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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저에게 욕을 했어요.
시작은 이랬어요.
오늘 치과 치료를 갔다 오고선 신랑은 오자 마자 다른 방에서 자고 있었고 저는 저대로 집안 청소며 정리하고선 아이랑 거실에 있으면서 티비를 보고 있었어요.
그때 드라마 한편을 보고 있었는데 신랑이 깨서는 거실로 왔고 제가 보고 있던 채널을 돌려선 다른걸 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제 20분만 있으면 끝난다고 끝나고 나서 보라고 했더니..
신랑이 그자리에서 " 저것도 20분 있으면 끝난다. 이 새 끼 야." 이러네요.
앞에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지금 무슨 말을 그렇게 하냐고 하고선 너무 속상해서 자리에서 일어 났고, 옆 방에 들어가서 한참을 울었네요.
평생 살면서 아빠에게도 들어 보지 못한말이고..
그 누구에게도 들어 보지 못한 말인데 오늘 신랑한테 듣네요.
한참을 울고 있으니 신랑은 와서 자기 나름대로 변명을 합니다.
치과 치료 갔다가 마취하고선 마취가 덜 깬 상태에서 몽롱해서 그랬다는 둥 부터 미안하다 어쩌고 저꺼고 실수였다 등등...
저도 치과치료 정말 수없이 받는 사람이입니다.
오늘 신랑이 받고 온 치료 레진으로 이 한개 떼우는 치료였습니다.
신경치료가 들어 간것도 아니고 충치 먹은 이 한개 레진으로 떼웠어요.
정말 속상해서 한참을 울고..
누구하나 하소연 할때도 없고 익명인거 빌어서 여기에 써요.
쓰면서도 눈물이 계속 나네요.
1. ..
'08.10.18 6:13 PM (118.216.xxx.147)신랑도 뜨끔했을겁니다... 너무 빨리 풀지는 마시고 분위기 봐가며 한번 용서해주세요.
2. 남자와 여자는
'08.10.18 6:17 PM (121.128.xxx.89)많이 다릅니다. 여자들은 욕한 것에 민감한데 남자들은 그렇지 않네요. 저도 여자고 남편에게 쌍욕을 듣고 이혼해야 하나까지 생각해 봤는데 주위의 남자친구들에게 물어 보니 남자들은 별로 생각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말 분통터질 노릇이죠. 사이 한참 좋을때 넌지시 말해 보세요. 그런 소리 싫다고...하지만 또 하게 되더라구요. 욕 한 것에 촛점을 맞추면 제가 더 힘들더이다.
3. 남자들은
'08.10.18 6:28 PM (218.209.xxx.166)친구끼리 대화중에도 이새끼저새끼 잘하잖아요.
물론 부인에게 그러면 안되지만 꼭 님을 향해 욕을 했다기보다는 습관적으로 ,순간적으로 나온 말인 것 같아요.
님이 그만큼 울고 속상한 줄 알고 사과하시니 한번은 그냥 넘어가주세요.4. 야옹여사
'08.10.18 6:33 PM (121.191.xxx.243)속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
5. 야옹여사
'08.10.18 6:34 PM (121.191.xxx.243)남자들은 욕을 일상어처럼 사용하기 때문에
어떤 때 자기도 모르게 튀어나올 때가 있는 것 같아요..
여자들 입장에선 뜨악할 일이지만...
이번은 그냥 용서하고 넘어가주시고.. 대신 따끔하게 한마디 해 주세요....6. 마.딛.구.나
'08.10.18 6:54 PM (220.78.xxx.9)바늘로 찔르세요..듁을때까지..ㅎㅎ
7. ㅇㅇ
'08.10.18 7:08 PM (202.136.xxx.249)솔직히 전 이해가 안가네요. 사라이 덜되보입니다
8. ..
'08.10.18 7:15 PM (211.215.xxx.166)정말 실수로 한번 봐주시되
강력하게 항의 한번은 해주세요.
설마 나쁜 뜻으로 했겠어요.9. ..
'08.10.18 7:24 PM (124.199.xxx.212)"나도 모르게"라는 것도 있잖아요. 그리고 가끔 누구나 자제가 안될 때도 있잖아요
그리고 아내만 tv보라는 법 없잖아요. 자기 보고싶은 것 보고 싶기는 마찬가지죠.
저희는 tv 두 개 되고나서 그런 갈등은 없어졌어요;;
한 번은 넘겨주세요. 아이도 있는데^^10. 그래도
'08.10.18 7:25 PM (203.235.xxx.19)이새끼는 좀 낫군요
~~년 남자입에서 이런 욕 하는거 정말 싫어요11. 절대로
'08.10.18 8:13 PM (59.19.xxx.112)한번 욕 같은거 하기 시작하면 안 고쳐집니다,,
이새끼야는 약과인거 같은데 우리는 2년 3년 하여간 입이 쓰레기입니다 저도 따라가는거 같아요12. 웃깁니다.
'08.10.18 9:04 PM (219.241.xxx.237)정신 몽롱하면 욕해도 된답니까? 저도 치과 진료 받아봤고, 치과 마취도 해봤고, 전신 마취하고 개복 수술도 했습니다만 욕은 머리속에 떠오른 적도 없습니다. 전신 마취하고 깨어날 때 간혹 욕하는 사람이 있다고는 하는데, 치과 마취 하고 욕했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이번에 확실히 잡으세요. 전 욕하는 사람도 몹시 싫어하고, 길거리에서 욕하는 것 듣는 것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신랑이 욕했다고 하면 그냥 넘어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욕도 습관이에요. 한번 집에서 내뱉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막 튀어나옵니다. 아이가 뭘 보고 배우겠냐고 확실히 다짐받으세요.
13. 욕도 욕이지만
'08.10.18 9:43 PM (221.146.xxx.39)아내가 보는 채널을 그렇게 돌리는 건
고쳐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아내나 남편이 보고 있는 프로가 상대가 보기에는 형편없는 것 일 수도 있겠지만
프로그램이 얼마나 훌륭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 가의 문제 같습니다
다시는 욕하지 않게 다짐 받으시고!!!
아내나 남편이 무언가 하고 있을 때,
상대에게 바꾸어도 좋겠는지를 반드시 먼저 물어보자고 제안(압박ㅋ)하세요~14. 남편
'08.10.18 10:02 PM (218.235.xxx.59)나빠요..ㅠㅠ 아이가 있는 앞에서 욕을 하다뇨..그리고 위 댓글중에 남자들은 욕하는거 아무렇지 않다는 글도 이해불가예요. 성인 남자들이 집에서 다 욕하고 사나요? 전 여태까지 살면서 제 주위에 욕하는 남자분들 보질 못했는데.. 남편분이 아주 아주 잘못하신거구요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15. 당연히
'08.10.18 10:49 PM (211.192.xxx.23)남편분이 잘못하신건데 저는 왠지 이새끼라는 욕은 그냥 좀 적당히 봐주고 싶네요,,
워낙 쌍욕들이 많은지라,,그리고 중학교 고등학교 남자애들한테 새끼는 접미어 수준이라는걸 알기에...
다만 군기 확 잡으셔서 더 발전하는건 확실히 막으세요 ^^16. 음..
'08.10.19 12:41 AM (211.204.xxx.84)글쎄요..
봐주라는 말씀들이 많은데,
남자들 욕하는 거 자기들끼리 하는 거죠..
배우자에게 욕하는 것은 정말 아니죠..
저는 남편이 차 타고 다른 운전자에게 욕하는 것도 처음에 너무 놀랐습니다.
저는 그 날 즉시 남편에게 막 뭐라고 하면서
내가 운전하면서 이 새끼 저 새끼, 1818 하면 좋겠냐고 아는 욕 다 해보였더니 (아는 욕이 별로 없긴 했지만)
자기도 놀랐는지 다시는 안 하더군요.
남자들은 머리가 단순무식해서 시간 지나서 얘기하는 것은 깨닫지를 못해요.
문제가 생긴 바로 그 때, 아이 방에 들여보내고
남편에게 내가 당신더러 이 새끼 저 새끼 하는 것도 앞으로 괜찮겠냐고 무섭게 말씀하셔야 해요.
채널을 함부로 돌리는 것도 너무 예의 없는 행동이라고 무섭게 말씀하시구요.17. ...
'08.10.19 12:15 PM (99.7.xxx.39)정말 답글 중에 봐주라는 말씀들 이상해요.
고들학생이 쓰는 욕과 성인이 돼서 쓰는 말은 정말 달라요.
우리 남편은 시골 출신인데
같은 고향 친구들 만나도 그런 욕 안써요.
그렇다고 얌전한 사람은 아니고요.
운전하다가 시비가 붙은 적이 있는데 그땐 별욕울 다했지만
저가 이혼을 불사하고 싸울때가 있었는데
제가 험하게 시누이 얘기를 해도 욕은 ㅎ안하더군요.
음..님 말씀 대로 펄펄 뛰면서 집고 넘어가야합니다.18. 님이
'08.10.19 12:30 PM (59.23.xxx.149)과민하단 생각이 듭니다.
단호하게 다시는 그런 곤란한말 아이 앞에서 하지
말라는 경고정도 보내면 안되었었나요?
더한 욕을 자주 들으니 욕이라는 생각도 들지 않아요.
남편이 무안했겠어요.작은것을 크게 들추면 본질의
문제보다 훨씬 큰 상처 받는 수 있어요.19. ...
'08.10.19 1:11 PM (119.67.xxx.82)정말 속상하겠어요
남편분 그런말 반칙입니다. 삑~~~~20. 정말!
'08.10.19 2:21 PM (203.234.xxx.43)위에 봐주라는 분들!!!
본인들이나 그렇게 봐주고 사세요.
전 아직 결혼 안했지만 가끔 이렇게 남편이 명백히 잘못한 일을 들고 나올때 봐주라는 말들...정말 신물이 납니다.
그러니 우리 나라 남자들이 발전이 없지요.
어디서 새끼라는 말이 나옵니까!
자기자식의 어머니 입니다.
다른 사람의 사랑스러운 딸입니다.
하나의 훌륭한 인격체 입니다.
본인이 사랑해서 결혼한 평생의 반려자로 선택 한 사람입니다.
어디서 욕 지거리 입니까!!!!21. 저도 반대!!
'08.10.19 3:54 PM (119.192.xxx.72)맞아요~ 남자들은 자기머리가 제대로 돌아와야 후회하고 사과하는척하는거지
싸울때마다 아무생각없이 욕을 해대는 인간말종들이예요
그러면서도 마누라가 어쩌다한번 친구만나고 늦거나 술을 좀 많이 먹었다하면
아주 세상말세인냥 펄펄뛰고 난리치지요
이참에 세게 나가셔야합니다
제가 심한 표현을 해서 죄송하지만
한두번 봐주다간 원글님 사람대접도 못받을수있어요22. ...
'08.10.19 5:00 PM (124.54.xxx.47)솔직히 저도 저희 남편 욕 하는 스타일 아니고요~ 저도 자랄때 저희 가정에서 욕 같은거 듣고 자라보진 않았는데요~ 왜 님 글을 읽으면서 참... 님 남편 분도 님같은 분이랑 사시면 좀 피곤하고
갑갑스럽겠단 생각이 드는건 뭘가요?
솔직히...쌍욕으로 치자면 더 입에 못 올릴욕 있고요~
개판~ 소판 싸우면서 들은 욕도 아니고 말끝에 그정도욕 들었다고 방안에서 펑펑 우실정도까지야.... 뭐 제가 쓴 댓글 아래로 또 그러는 님이나 실컷 욕 먹으면서 사시라는둥 저를 쏘아서 댓글 달릴것도 알겠는데요?
한마디로 부부사이에 넓은 마음과 뭐 그런 밑바닥에 깔린 믿음.. 서로 생활 하면서 편안함... 뭐 그딴걸로 그당시 애 앞에서만은 가려야 할 말이였기에 화를 한번쯤 내주는걸로 대충 넘어가주는 것도 있어야 그냥 그정도는 서로 비비며 뭉개며 살아가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저도 여자지만... 어쩔땐 이래서 여자가 싫어요~
남자들이 왜 한편으론 여자의 속알머리를 벤뎅이라 하는지 이럴때 같은 여자지만 실감해요~
좀더 생각을 편하게 하고 사세요~ 참..제가 남편이래도 별일도 아닌일로 울고 불고 하는 부인
좀 짜증일거 같아요~23. 정말!
'08.10.19 6:00 PM (203.234.xxx.43)...님, 아니요. 전 님에게 욕 먹으면서 사시라는 말은 못 합니다. 안 합니다.
세상에 본인의 배우자에게 욕 먹으면 살아야 하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
여기가 여자들이 많이 오는 사이트고 세상 경험 많은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살아보니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더라, 그 정도는 넘어가 줘도 좋다....라는 제가 봤을때는 관대한 의견들이 많이들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 아직 세상을 덜 살아서 그런지 경험이 부족하여 그런지 자꾸 참으라 하면 화가 납니다.
왜 어머니들, 당신들이 힘들게 살아온 것 그대로 살라고 하는지요.
차라리 싸움 끝에 나온 욕이라면 그래...욱 했으니 싸울때는 계급장 다 떼고 싸운다는데 하며 이해 할수도 있지만 일상 생활에서 말 끝에 나오는 "새끼야"라니... 더 이해가 안 갑니다.
저로서는 남편에게 "새끼야"라는 말을 들었을때 화를 내기라도 한 원글님이 대단 합니다.
저는 머리가 쭈뼛하며 얼굴이 화끈거려 말도 제대로 못 할거 같습니다.
서로에 대한 넓은 마음과 밑바닥에 깔린 믿음이라고요?
넓은 마음.....남편으로서 아내가 보고 있는 채널 말이라도 한번 하고 돌리면 안됩니까?
밑바닥에 깔린 믿음......내 남편이, 내가 사랑해서 결혼한 앞으로 50년을 더 같이 살 남편이 나에게 아무리 화가 나도 욕은 안하겠지....이게 원글님이 가진 믿음 아닐까요?
그게 깨졌으니 눈물이 났겠지요.
남편이 친구들 사이에서 허물 없이 하던 말투였다면 그걸 원글님이 몰랐을까요?
대충 비비고 뭉개며 넘어갈 일이 있고 ...님 입장에서는 이게 별일 아닐수도 있지만 원글님에게는 별일도 이런 큰 별일이 없겠지요.
저 역시도 그렇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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