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열이39도, 밤에는 더날텐데.어떡하죠?

아픔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8-10-16 14:29:04
아이가 목이 너무 많이 부어서 열이 나요..자고있는데 부들부들 떨면서 자네요..응급실이라도 가야 할까요?
아님 소아과 가서 다시 진찰을 할까요.,지금 이러면 밤에는 더 날텐데,..아유 걱정이네요,,조언바랍니다.
IP : 125.187.xxx.6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열제
    '08.10.16 2:31 PM (72.136.xxx.2)

    먹어도 그런가요..?? 지금 시간엔 소아과 가보시는게 젤 빠르구요~
    약이 잘 안듣는다면 소견서 받아서 큰 병원 가세요~
    저희 아들 내미도 한번 고열로 시달렸는데 첨엔 감기라고 했다가 약이 안듣는걸 보더니
    소견서 써줘서 응급실로 뛰었갔는데 인두에 고름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 2.
    '08.10.16 2:31 PM (61.100.xxx.0)

    소아과로 가세요. 빨리...입원할수 있는 병원으로요. 목이부어 열이나면 그거 약먹어도 몇일 갑니다.얼렁 병원가세요.

  • 3. 사랑이여
    '08.10.16 2:33 PM (210.111.xxx.130)

    목이 부은 것은 편도선인 것 같군요.
    제 아이도 그런 경우를 경험했어요.
    소아과에 데려가는 것이 우선인 것 같군요.
    아이가 아프면 부모맘...정말 ...

  • 4. ..
    '08.10.16 2:35 PM (61.66.xxx.98)

    응급실은 소견서 없어도 되지 않나요?
    소아과 가시던 응급실 가시던 병원에 가셔요.

  • 5. ee
    '08.10.16 2:44 PM (211.49.xxx.39)

    지난주 아이 열감기 걸려서 4일 앓았어요
    첨엔 해열재랑 기침약 지었다가 3일째 목안도 붓고그래서... 안되서 항생제 받아서 먹였어요

    애들 목부으면 항생제는 먹여야한데요 혹시 먹이셨어요 ?

  • 6. 아픔
    '08.10.16 2:47 PM (125.187.xxx.60)

    항생제 먹였어요...보험도 되는데 그냥 입원할까 싶고..열나는게 젤 힘들어요...ㅠ_ㅠ

  • 7. ,,
    '08.10.16 2:56 PM (122.34.xxx.91)

    저희 아이는 감기만 걸리면 목이부어서 기본이 39도에요..(귀체온계로 재신거 맞죠?)
    열 심하면 덜덜 떨구요...
    근데 이게 일상이라 그냥 해열제 먹여요.

  • 8. 목감기
    '08.10.16 2:58 PM (211.108.xxx.16)

    울 아들도 목감기부터 와서 열부터 심해져요...
    윗님처럼요.. 병원에 입원도 했습니다 의사가 입원하래요...
    아이고 아들보다 제가 죽겠더군요...
    그래서 다음번에 목감기 올때는 한두번정도 해열제 먹이고
    따뜻한 보리차랑 먹이면서 그냥 놔뒀어요...
    열꽃도 피더니 낫던데요...
    하지만 처음에는 가세요... 중이염도 겹칠수 있으니까요

  • 9. 목감기
    '08.10.16 2:59 PM (211.108.xxx.16)

    그리고 초기에 온다싶으면 콩나물 배 를 사다가 꿀 넣고 푹 고와서 주면 다 낫덴데요..
    남편도 심한 기침.. 하루만에 잡혔어요

  • 10. ,,
    '08.10.16 3:06 PM (122.34.xxx.91)

    참..당연히 소아과에 가서 처방은 받죠.
    워낙 자주 아파서 그냥 열나기 시작 기침시작 콧물 시작 한다싶으면 바로 소아과 갑니다.
    일단 처방을 받으면 다음 병원가는날 까진 열날땐 해열제 먹이면서 지켜본다는 거죠
    심할땐 1주일 동안 계속 열날때도 있었어요 그럴땐 입원을 권유하더군요
    하지만 좀 크니 열은 한 3~4일 정도 나고 안나네요
    애가 자주아프티 이젠 열정도엔 별로 놀라지도 않아요
    밤엔 40도 가까이 오르구요...

  • 11. 음..
    '08.10.16 3:33 PM (211.46.xxx.200)

    열이 나는 건 우리 몸이 치유하는 과정인데요.. 해열제는 그걸 방해 한다고 하네요..
    열이 조금 나기 시작하면 관장후에 각탕을 해보세요.. 지금은 열이 많이 나니까 효과가 금방나타나진 않을꺼 같고.. 병원으로 가시는게 ... 나중에 한번 해보세요.. 수수팥떡 싸이트 들어가셔서 미리 공부도 해보시구요..

  • 12. 그래도
    '08.10.16 3:46 PM (124.111.xxx.218)

    39도 이상의 열은 뇌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병원에 전화해서 어찌 해야할지 상의하시는 게 제일 빠를 것 같네요.

    저희 애들 목이 부어서 약 먹어도 열 안 내릴 땐
    미지근한 물에 가제 수건 적셔서 꼭 짠채로 목에 감아주면 열이 내리더라구요.

  • 13. 음..
    '08.10.16 4:47 PM (211.46.xxx.168)

    뇌에 손상이 가는건 42도 부터에요.. 체온계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니.. 40도만 되도 병원으로 달려가야죠...제가 관장후에 각탕 하라는건 미열이 있을때 해보시라는 거에요..

  • 14. 소아과에 가세요.
    '08.10.16 5:43 PM (121.166.xxx.236)

    소아과는 언제 다녀오셨어요? 소아과 갈 때는 미열이었는 데, 다녀오고나서 열이 더 나는 것이라면, 얼른 가 보세요. 혹시 다른 증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열이 많이 나서 소아과를 방금 다녀와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해열제를 먹고도 , 계속 열이 나는 것이라면요...
    시원한 옷차림으로 애를 두시고, 따뜻한 손수건으로 목-머리를 계속 닦아주세요. 찬물로 닦으시면 안 되요. 그런데도 열이 전혀 안 떨어진다면 해열제를 한 번 더 먹이세요. 만약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먹이는 해열제가 타이레놀이면 브루펜을 한 번 더 먹이시구요, 병원에서 처방받아서 먹이는 해열제가 브루펜이면 어린이타이레놀을 한 번 더 먹이세요. 이렇게 하면 대부분 고열이 38도 초반이하로 떨어지구요.. 그 정도로 열이 떨어지면 그냥 재우셔요 되요.

  • 15. 제아이..
    '08.10.16 5:50 PM (59.13.xxx.51)

    열이 계속나고 그래서 병원에 입원했었는데...링거 계속 맞고있고..해열제 먹였는데도
    열이 안떨어지니까....간호사분이...애 옷을 울떡 벗기더니...수건을 약간 따뜻한 물로
    적셔와서 애 온몸을 박박 문질러 대셨어요......아이는 막울고..ㅡㅡ;;
    저더러 계속 문질러 주라해서 그리했더니 열이 내리더라구요......찬물수건은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3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84
68273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12
68273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23
68273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17
68273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22
68272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97
682728 꼬꼬면 1 /// 2011/08/21 27,158
68272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93
68272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85
68272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16
68272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35
68272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01
68272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20
68272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48
68272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30
68271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38
68271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351
68271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4
68271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4
68271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73
68271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86
68271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5
68271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12
68271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45
68271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25
68270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51
68270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15
68270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7
68270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11
68270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