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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간격으로 꾼 꿈얘기..

새댁 조회수 : 392
작성일 : 2008-10-16 08:20:38
하루 간격으로 꿈을 꿨는데요 좀 이상해서요..

제가 결혼해서 일을 시작한지 얼마 않되었는데요 몇일전에 저녁에 꿈을 꾸었는데 아무래두 저한테 무슨일이

일어날듯한 꿈을 예시한것 같아서요...


첫번째 꿈은 제가 시골출신인데요 하얗게 쌇인 눈길을 이어폰끼고 클래식 음악 들으면서 아주 편안하게 눈길을

걷는거에요.. 저희 시골집에 산밑에 집이 있거든요 산밑에 혼자 외딴집이요.. 물론 사람은 살고 있는집인데

어릴때 친구랑 한번 그쪽으로 간적 있고 커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는 큰길에서 보이는 그러나 산밑에 있는

그런집인데요 제가 그 산밑에 있는 집을 향해서 음악 들으면서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걷는거에요..

꿈속에서 생각에 와~~ 눈 정말 많이왔네.. 이럼서 기분좋아서 걷다가 갑자기 다른데로 바뀌더라구요..

졸업한 대학 학교운동장을 음악 들으면서 혼자 걷는거에요 나무에 쌇인 눈도 감상하면서.. 운동장에는 운동하는

사람도 있고 서로 얘기하는 사람도 있고  근데 저한테는 관심없고 다들 제각각 이더라구요.. 전 혼자 그 눈을

만끽하면서 걷고있고...  암튼 그게 첫번째 꿈이었는데요 생시처럼 아주 생생하고 음악들으면서 걷는데

맘이 아주 편안했습니다..  꿈이지만



그리구 담날 두번째 꿈이네요.. 마찬가지고 졸업한 그 학교가 또 등장합니다.. 그 학교에서 울반애들이 졸업

동영상을 찍는다고 좋아라 하더라구요.. 전 가만히 있는데 우리차례가 됐는지 신랑이 제 옆에 앉아있다가

손을 잡으며 앞으로(강단)나가자고 우리 차례라고 하더라구요.. 나가서 뭔말을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아요.. 그리고 화면이 또 잔치집으로 바뀌어요..  왜 잔치같은 암튼 행사때 하얀 포장 천포장있죠??

그밑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좋아하는거에요..  애들은 음식나르구 빙 둘러앉아.. 화기 애애한 분위기 그러나

다들 제각각.. 근데 그때두 신랑은 제옆에 있었어요.. 암튼 제가 또 그러더라구요 "우리 그럼 파티하는거야??"

이럼서 막 좋아라 하더라구요 손뼉치면서.. 음식도 많고 정말 잔치 분위기 였거든요..

여기까지 입니다..  최근에 꾼꿈중에 좀 예사롭지 않아서요..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정말루..


근데 몇일뒤 직장을 못나가게 되었어요.. 이건 흉몽인가??  근데 왜 꿈속에선 기분이 편안햇던거죠???


암튼 암튼 꼭 좀 부탁드릴께요~~~~

IP : 125.177.xxx.1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6 10:33 AM (122.2.xxx.249)

    해몽은 못하겠지만.....
    제가 아는 것은 ..꿈 속에서 느낀 기분하고 길하냐 흉하냐하고는 별 상관이 없어요.
    예를 들면, 꿈에서 똥통에 빠져서 똥이 목으로 코로 넘어올때 죽고 싶을 정도로
    고통스럽고 괴롭지만.... ..
    큰 구렁이가 몸을 칭칭 감아서 비명을 지르며 무섭고 아프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서 통곡을 하면서 울고불고하지만..
    실제로 깨어나서보면 길몽이거든요.
    그 반대도 있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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