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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래미안 청약했는데 미달이라면...

아파트 조회수 : 1,833
작성일 : 2008-10-15 21:51:37
그럼 자동 당첨인가요???

1순위로 26평 청약했거든요..

현재32평 살고있는데 아이랑 세식구라서 26평으로 가도 될거 같고..
한번 방문해보니..어찌나 조경이랑 아파트가 좋던지.

밖에서 볼땐 빡빡하고 답답해보였는데
아파트 단지 들어가니 동간 간격 너무 넓고..입주민을 위한 시설이 넘 좋더군요..

신랑이 예전에 반포에 살았는데..
반포에 살때 너무 좋았나봐요..

내년입주라 내년에 아파트팔고 갈려고 생각중이었거든요..

그런데 이런 시기에..아파트 계약을 해도 될런지..

입주후 2년후면 아이가 초등학교 갈 나이라서 바로 아파트 뒤에가 잠원초등학교라서
그것도 넘 맘에 들었거든요..

한번 되든 안되든 해보자 였는데
막상 미달이라고 하니..조금 걱정이..

입주때야 아파트 팔아서 가면 되는데 계약금이 10%라서 이것 마련하는것도 좀 머리가 아프네요..

계약해도 후회 없을까요?



IP : 218.49.xxx.9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와..
    '08.10.15 9:57 PM (121.157.xxx.28)

    그럼 청약 2명 했다는데 그분 중 한분이세요? 26평 7억넘던데~ 부러워요.. 저는 아는게 없어서..^^ 좋은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2. 글쎄요?
    '08.10.15 9:57 PM (118.218.xxx.156)

    그때 님의 아파트가 팔릴수 있는지가 관건인데요?

    지금같이 불경기라면 힘들수도 있구요?

    그것만 해결된다면이야,그리 어렵지는 않겠지만,

    님 사시고 있는 아파트, 잘 매매될수있느지부터 알아보세요...

  • 3. 대출을
    '08.10.15 9:58 PM (123.109.xxx.38)

    받더라도 충분히 갚을수만 있다면 분양받아도 좋을거 같은데요. 남편분도 살고 싶어하는 곳이고 아이도 곧 초등학교 들어가고 초등학교도 맘에 들고...자금만 딸리지 않다면 분양 받으셔도 좋을거 같은데요...단, 평수가 좀 작은감이 있지만 본인이 만족하신다면 문제될게 없겠네요.

    아무리 부동산 거품이 꺼진다 해도 강남이 받을 영향은 미비할거 같아요. 걱정 안하셔도 될 거 같네요.

  • 4. 살고
    '08.10.15 10:09 PM (218.153.xxx.229)

    계신 아파트 매매가 잘되면 다행이고 안될 경우를 미리 생각해두심이 ...

  • 5. ...
    '08.10.15 10:28 PM (210.96.xxx.1)

    현금 쌓아두고 사신다면 모를까..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 들어가신다면
    그 집이 그때 가서 딱 맞춰 팔릴수 있을지...지금 생각하고 있는 그 가격을 받을수 있을지...
    잘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 6.
    '08.10.15 10:35 PM (121.138.xxx.39)

    두 명밖에 신청 안한 이유를 생각해보세요

  • 7. 원글이
    '08.10.15 10:49 PM (218.49.xxx.99)

    두명밖에 신청안한것은 특별분양이구요..오늘 1순위에선 411가구중에102가구만 미달되었어염..어제 신혼부부 특별분양한게 두명밖에 신청안한거구요..

  • 8. 저도
    '08.10.16 9:59 AM (211.187.xxx.92)

    그쪽에 살고픈 사람이라서 관심있게 봤는데 입지나 여러조건은 정말 좋더군요.
    입주자 편의시설 최고이고 마감재는 어느정도 눈속임이 (대충보면 최상이나 전문가들이 보면 헛점이 보이는 정도?)
    있다고 하던데 반포자이에 비교해 훨 좋은게 사실이지만...

    윗분들이 말씀하신것처럼 최악의 경우 (살고 있는 아파트 거래가 안된다) 까지 감안하셔야 할거 같아요.
    지금 경제 상황이 너무 안좋다보니 말입니다.

    어쨌든 대출 받을 필요없는 자금력 충분하신 분들이야 괜찮은 기회일거 같습니다만 그렇지 않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9. ..
    '08.10.16 1:19 PM (203.248.xxx.77)

    잘하신거 같아여...저두 자금만 잇다면 했을거에요.....아수워요. 원래 이넘의 경제라는게 올라갓다 내려갓다,,,하잔아요.... 길게 몇년후엔 지금의 선택 잘하신거라 웃을실거에요..암튼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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