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은 아파트 포기하고 싶은데...

[큰며느리]

작년초 지방에 계시는 어머님께서 아파트 분양을 받으셨는데요. 곧 입주입니다.
중도금은 은행에서 융자로 내셨는데 이제 마지막 대금을 내고 입주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가 팔리지 않아 문제인 거죠. 새로분양 받은 아파트에 자비가 5천정도 들어간 상태인데 이걸 포기한다고 가정하면 이 아파트 그냥 중도금 대출은행소유로 되는 건가요?  
지금3천다운해도 안팔리는 상황이라 그냥 포기하는데 나을듯한데 포기하면 그냥 그 아파트만 넘어가는 건가요? 아님 무조건 빌린 중도금은 갚아야 하는 건가요?  도와주세요~ 부동산에 관해 너무 깡통이에요.

[계약서]

보면 계약취소할 경우에 대한 약관이 있습니다. 분양계약서 꼼꼼히 잘 확인하세요. 저도 분양받아 작년입주할때 집이 안팔려 계약 취소하려 알아봤거든요.
참고로 저 같은 경우는 계약금 중 5% 위약금 내면 취소 가능한 경우였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분양가의 10% 위약금이지 싶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