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너무 안쪄요.많이 먹음에두

[알레르기가 있음 다그]

큰아이,작은아이 둘다 남자애구요,너무 살이 안찝니다.근데 정말 먹는건 엄청 많이 먹습니다.살안찐다고
밀가루음식이나 트랜스지방이 있는 음식 먹일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큰아이는 키는 잘 크는 편이구요,학교 들어오면서부터 병치레가 좀 잦아요.병원가서 물으면
알레르기가 원인이라 그러구요.그덕분에 비염,축농증을 죽 달고 살고 요번에 한약도 엄청 먹였는데두
살이 찌진 않아요.물론 한약이란게 살찌는 한약이 아니고 알레르기에 관한거로 지었으니까 그렇겠지만요.

근데 아이가 먹으면 바로바로 변을 보네요.하루에 2번씩 봅니다.이게 원인이단 말도 있던데요.
둘째 역시도 변을 심지어는 3번 볼때두 있습니다.종일 먹을거 달고 사는데두 살은 안찌네여.
얘같은경우도 알레르기때문에 천식이 있어요.
제가 집에서 과자 같은건 거의 주는 일이 없구요,3끼 밥외엔 간식거리로는 요구르트나 우유,고구마,
떡종류,빵도 가끔 ,음료수는 우유에태운 선식이나 미숫가루 정도 주거든요.정말 몸에 좋은건
다 해먹이는 편인데 애들이 왜이런걸까요?비타민류도 먹이고 있구요.
주위에서보면 우리아들 잘 안먹어서 그렇다고 단정해버리네여.애둘다 이러니까요.

정말 살안찌는 체질 인가요?이러다 크면 살이 좀 찔수도 있는건가요?
고민되서 글남겨요...

[울아이]

중2인데38키로 살찌는방법 알고 싶어요

[파란]

우리 동생네랑 비슷하군요.
동생신랑이 키는 180정도에 몸무게가 65정도 되는데, 거의 말라깽이입니다.
여름에도 얇은 허벅지땜에 반바지를 안입는다고 하데요.
그 신랑이 그런 체질입니다.
많이 먹어도 금방 화장실가서 볼일을 다봐서 소화시키고 말고가 없다하더래요.
조카들-11살,8살-도 마찬가지구요.
남자애들인데 엄청먹고 엄청 뛰어다니고 하는데,
정작 몸은 아빠를 빼다 박았죠.
둘다 아빠닮아 먹으면 1시간도 안되 화장실에 간대요.
동생말로는 소화가 안되는변을 본다고 합니다.그래서 이번에 체질식을 한다고 식단을 바꾼다네요.
문제는 제부나 조카가 먹기 싫은건 죽어도 안먹는다네요..
우리집은 살이쪄서 걱정인데....

[.]

유전이 아닐까요?
걱정안하셔도 될꺼예요.
제동생이 정말 삐젹 말랐었습니다.
쌍둥이인데 둘다 삐쪅-.-
->대학생때까지.
지금사회인인데
보기좋게 살이 붙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