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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영어마을 다녀온 분들..

도움이 필요합니다 조회수 : 776
작성일 : 2008-10-05 02:31:57
저희애가 몇주후에 학교에서 영어마을체험하러 간다네요
4박 5일로..
4학년이긴 한데 제가 보기에도 남들이 보기에도 저희애 상당히 줄줄 흘리고 다닙니다
옷도 줄줄, 물건도 줄줄...보내긴 보내야 할거 같아요
한번에 열명쯤 안간다면 저도 안보내볼까 생각도 했는데 안가는애가 아예 한명도 없는 반도 있고 많으면 2명 있는반이 한두반 있답니다
이러니 어찌 안보내겠어요
애도 잔뜩 기대하고 있는 눈치고...
옷도 당연히 챙겨줘야 겠죠?
거기에 이불이니 뭐 그런건 있을텐데 비누나 수건 그런건 당연히 챙겨줘야 할거고 옷도 매일 갈아입을 옷을 챙겨줘야 하나요?
속옷말고 겉옷이요 티셔츠 바지 뭐 그런거요
또 뭘 챙겨줘야 할지...
혹시 자녀분들 중에 다녀온분들의 조언이 절실합니다
IP : 122.35.xxx.2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5 3:03 AM (116.34.xxx.123)

    이번 기회로 아이의 흘리고 다니는 버릇을 없애세요. 앞으로 수련회나 여러가지 일로 부모님과 떨어져 지낼 기회가 많아질텐데...이번에 4박 5일간 지내면서 실수를 계속 하다보면 본인도 느끼는게 있겠죠...

  • 2. ..
    '08.10.5 9:02 AM (61.97.xxx.94)

    엄마는 걱정이 많아도 막상 아이들은 단체생활에 잘적응을 할수 있어요.
    집에서는 엄마가 당연히 다해주니까 하고 신경안쓰다가
    막상 나가보면 이러면 안되지하고 맘잡고 챙길수도 있어요.
    설상 물건을 잃어버릴수도 있지만 한번 두번 하다보면 야무지게 챙깁니다.
    저도 둘째가 챙기지 못하는것 같아 걱정했는데 잘하고 오는걸보니 기특하더라구요.
    한번 지켜보세요.

  • 3. 똥줄의 숲
    '08.10.5 12:50 PM (61.99.xxx.136)

    전..제가 4박5일로 다녀왔습니다. 작년에 이맘때 다녀왔는데 또가고싶어요..
    파주 영어마을 기준으로 -- 숙소 시설이랑 밥 잘나오고요, 수건, 갈아입을옷,사용할 화장품 약간의돈
    그런식으로 챙겨가면 됩니다. 애들 수학여행이나.. 학교 수련회랑 많이 차이없어요

    필기구 필요하고요, 환경이 예뻐서.. 가족들과 사진찍으러 가고싶다는 생각 많이했어요. 잘 다녀오셨으면 합니다

  • 4. 풍납
    '08.10.5 7:52 PM (124.49.xxx.204)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홈피 찾아 들어가시면 오른쪽 하단? 인가에 준비물 나온 아이콘이 있던것 같습니다.
    그것 아니더라도 학교에서 프린트로 준비물을 알려 줍니다.
    돈은 2만원 안팍으로 가져가는데. 아이 말이.. 단체에서 돈을 관리해 주고. 필요한 만큼 타서 썼다는 군요.
    여행가방은 배낭 싫다고 돌돌이가방으로 해달라길래 그렇게 보냈고..
    슬리퍼 츄리닝등등 챙겨야하고. 엠피쓰리나 씨디플레이어등은 반입금지로 압니다..
    홈피와 학교프린트에 자세히 나옵니다.
    핸드폰도 못가져가는 걸로 아는데. 저흰 아이가 핸드폰이 없어서 그냥 보냈는데요.
    나중에 집으로 수신자부담 전화가 오더군요. 공중전화에서 전화카드로 쓸 수 있나 봅니다.
    전화카드 챙겨주시거나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 받으면 됩니다.
    저는 첫날 전화 받고선. 자꾸 전화하지 말라고. 잘 지내느라 전화 없는걸로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캠프를 좀 다녀봐야 자기 물건도 살뜰하게 챙길 줄 알게 되고. 여러모로 얻는 게 있는것 같아요.
    수업내용 재밌었고. 아이들이랑도 즐거웠나봅니다. 또. 급식도 학교급식보다 좀 난가봅니다.
    제 아이는.,...
    캠프 끝나고.. 집에 와서 한국말을 쓰려니 기분이 이상하다고 하더군요... ㅎ
    실력도 별거 아닌 녀석이 그런 소리를 하니 우스웠습니다 ㅋ...
    여하튼. 경험상 보낼만 했군.. 했습니다.

  • 5. 학교에서
    '08.10.5 11:20 PM (61.78.xxx.181)

    안내문 오면 그것데로 참고하셔서 보내면 될것같아요..
    저희얘도 사학년인데 얼마전 2박3일 다녀왔거든요
    돈은 좀 필요한것같구
    학교에서 휴대폰도 보내지 말라고 했는데
    다들 가져갔구.... 안보내는 사람은 저같은 에프엠만있더군요...
    아이가 닌텐도도 가져온 아이있었다고 억울해하더라구요....
    휴대폰은 보내시면 답답할일 적을거예요..
    걱정마시고 보내세요...
    잘자구 잘먹구 잘놀고올테니..

  • 6. 아..
    '08.10.5 11:21 PM (61.78.xxx.181)

    가방은 여행용캐리어로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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