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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981
작성일 : 2008-10-04 12:03:19
나는 4학년 3반,  태어나서 투표는 한 번도 안한적도 없고 한나라당에 표 한 장 준 적 없다.
84년도 대학 들어가 붙어있는 대자보보고 어떤 게 사실이고 진실인지 생각하면 그럴 수가 없었다.
올 추석 친정에서 아빠한테 너희둘은 좌파대톨령이 집권하는 과테말라가서 살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수구꼴통이신 우리 아빠  항상 둘째 사위 만나서 소리 높여 토론하다가도 , 넉넉한 웃음으로 져주셨는데....
이번 추석이후 왠지모르게 불안해진다.
왜 아빠가 궁지몰린 쥐 마냥 그러시는지....15년간 웃음으로 사위랑 토론이 즐겁다 하시던 분이 왜....
IP : 218.39.xxx.15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8.10.4 12:07 PM (119.197.xxx.35)

    원글님이 하신 말씀 "...투표는 한 번도 안한적도 없고..."
    이 말은 항상 투표를 해오셨다는 말이지 않나요? 첫 댓글님이 오해하신 듯 하네요.

  • 2. 에공..
    '08.10.4 12:08 PM (211.186.xxx.74)

    오늘따라 머리가 아파서, 글을 안한글로 잘못 읽었네요,,원글님 죄송해요,,

  • 3. 글쎄...
    '08.10.4 12:11 PM (211.187.xxx.197)

    왜 그러실까요? 저도 궁금하네요...^^

  • 4. 쥐잡자
    '08.10.4 12:15 PM (124.5.xxx.227)

    아하..4학년3반이 무슨 얘기인지..2~3번 읽고서야 감잡았습니다..하하..지금 주위에 "쥐찍은 놈 나와!" 그러면 한 놈도 없습니다..이게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하하하.

  • 5. 힘내자요...
    '08.10.4 2:18 PM (222.112.xxx.99)

    저는 4학년 7반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당연한것으로 인식합니다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지요 독재와 민주주의를 경험한 저희가 나서야합니다
    이시대의 모순을 치유하기위해 일어서야합니다....

  • 6. ...
    '08.10.4 3:12 PM (121.138.xxx.15)

    저는 친정아버지께 아이들 데리고 북한으로 가라는 말도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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