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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엄마들이 영어 쓸 일 있을까요?
외국인데요,
좀 한가해서 뭔가 배워볼까 싶은데,세뇌가 되어선지 뭐 배운다 하면 영어가 젤 먼저 떠올라요..ㅜ.ㅜ
영어를 배우기엔 한국보다 좋은 환경이긴 한데,
영어를 배워두면(한 일년 해봐야 어설픈 수준이겠죠?지금 제 영어는 통성명 수준..) 한국에서
쓸 일이 있을까요?
1. ..
'08.10.4 8:56 AM (118.172.xxx.226)배울 수 있는 환경이면 배우세요.
저도 지금 외국인데 아이 킨더가든 보내놓고 정말 열심히 영어 공부중이에요.
나중에 살면서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하고, 환경이 도와주니 더 학습효과가 높네요.2. ^^
'08.10.4 9:07 AM (123.111.xxx.22)'배워서 남 주냐'가 울 고등학교 때 선생님의 말 버릇...
배워두면 다 자기 재산이고, 쓸 때가 온다고 하더군요.
환경도 좋으니 배우시면 본인 위해서 도움이 더 많이 되겠지요.3. 어머
'08.10.4 9:21 AM (61.78.xxx.181)좋겠어요...
영어 배우기 좋은 환경일때 열심히 파고 드셔서..
수준 팍! 올리세요...
부럽네요....
저 사는곳은 아이들 영어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엄마도 알아야한다고..
지금 스터디 만들어서 선생님한분 불러서 공부한답니다...
근데 맘만 열심히고 안해서인지 늘지도 않고...
우리 아인 엄마가 영어 듸게 잘하는지 아는데....
곧 탄로날듯합니다..^^;;
열심히 배워두세요...
당연 어디든 쓸곳이 생깁니다....
쓸곳안생겨도 배울것을 권합니다....
아~~~~
완전부럽~~~~~4. ^^ 배우세요~
'08.10.4 9:35 AM (119.70.xxx.87)좋은 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으면 좋지요.
부럽습니다.
전 한국서 꼭 쓸일없어도 여행다닐때 유용하던데요..
그래서 영어를 잘 하고싶답니다.5. 울렁증
'08.10.4 10:40 AM (118.220.xxx.200)외국생활 오래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영어익힌경우인데요,
이게 한국오니까 안써서 울렁증생기더라구요.ㅠ.ㅠ.
그래도 머 하다못해 애 영어선생님이랑 얘기할때도 쓰이고..
차라리 애가 크니까 쓰일일 많던데요.
배우세요~6. 영어
'08.10.4 11:12 AM (211.222.xxx.33)그냥 가볍게 배울꺼면 나쁘지 않죠. 근데 저는 정말 영어교육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이 낭비라고 생각하는 사람중에 하나입니다...다른 공부 할 것도 많은데 영어에 목숨걸고 영어만 잘하면 똑똑하단 소리듣고...영어에 대한 사대주의가 넘 심한것 같아요.
7. 있어요,
'08.10.4 11:17 AM (211.244.xxx.111)하다못해 아이가 학원 다닐때 원어민 선생님과 상담도 할 수 있고
은근히 쓸 곳이 있더라구요.8. 쓸일 없어도
'08.10.4 12:10 PM (211.214.xxx.170)배우세요.
외국어를 할 줄 안다는 건 문화 하나를 더 안다는 거, 그것 자체가 자신에 대한 미덕입니다. ^^9. ...
'08.10.4 1:02 PM (125.177.xxx.36)한국에서 쓴다는게 취직을 의미하는게아니라면 .. 잘 하면 좋죠
아이 학원 숙제나 책을 읽거나 해외여행을 가도 편해요
요즘 엄마들 아이 숙제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심지어는 할머니들도 손주 영어책 읽어준다고 학원다니세요
전 그냥 치매 예방겸 그나마 알고있는거 잊어버리지 않고 주 2번 사람도 만나고.. 해서 가볍게 다녀요10. 영화
'08.10.4 3:25 PM (122.36.xxx.5)영화볼 때 좋잖아요^^
11. ``
'08.10.5 12:28 PM (118.218.xxx.12)나이 50넘은 이웃..
요즘 인터넷으로 영어공부 참 열심히 합니다.
그 열정이 부럽고
나날이 늘어가는 실력이 부럽고
지적탐구가 멋지고
스스로 만족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군요.
그러지 못하는 저..참 한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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