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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최진실 사망소식에 '오열'
[마이데일리 = 안효은 기자] 정선희가 다시 한 번 오열했다.
최진실의 사망 소식이 알려진 2일 오전, 정선희의 소속사 관계자는 "소식을 들은 정선희 씨가 결국 오열했다"며 착잡해했다.
이 관계자는 "집에 컴퓨터가 없어 기사를 보셨을리가 없다. 그런데 이미 전화를 걸기 전 아셨던듯 했다"며 길게 말을 잇지 못했다.
최진실과 정선희, 이영자, 홍진경 등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친구사이로 유명하다. 최근 정선희가 남편 故안재환의 사망으로 힘들어 할 때 정선희에게로 가장 먼저 달려왔던 이가 바로 최진실과 이영자였다.
최진실은 장례식과 발인이 있는 동안 거의 정선희의 곁을 떠나지 않은채 친구를 위로하며 자신 또한 몸을 가누지 못 할 정도로 괴로워해 안타까움을 줬었다.
1. 이궁
'08.10.2 11:40 AM (121.131.xxx.70)안타깝네요
2. 친구
'08.10.2 11:43 AM (222.118.xxx.240)전 달려와서 그렇게 내일처럼 처리해줄 친구들도 없어요 전에 보고 얼마나 부럽던지...십시일반 모아서 친구집도 건져줬다고 하고 그런 친구들이 어디있겠어요 정말 부러웠어요 근데 이런일이... 슬퍼요
3. 저도..
'08.10.2 11:47 AM (220.78.xxx.82)무슨 일 있다고 열일제치고 득달같이 달려올 친구 하나도 없네요.평소에는 그저 수다떨고..서로
사는 이야기 정도 나누어도..내자신은 어떨까 돌아보게 되고..갓난 아기가 딸린 것도 아니니
달려갈 거 같긴 한데..친구들 생각해보면 별로..그럴 거 같지 않으니..인생 헛산건지..인생이
결국 혼자인건지..화창한 가을날이 무색한 오늘이네요.4. ....
'08.10.2 11:52 AM (202.136.xxx.7)정선희씨도 딴 맘 못먹게 가족들이 잘 돌봐야하겠어요...
사채설때문에 괴로워했었다고 마치 그것이 자살 이유인 것처럼 뉴스에 계속뜨니 자기 때문인것 같아 얼마나 괴롭겠어요.5. ..
'08.10.2 11:59 AM (116.47.xxx.82)깜짝 놀랬어요..갑자기 최진실이 그래서.ㅠㅠ
6. ...
'08.10.2 12:19 PM (220.88.xxx.42)정말 안타깝네요...
7.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08.10.2 12:25 PM (122.38.xxx.241)더 이상의 죽음은 없어야 할것 같아요.
우리도 누가 마음에 없는말 한마디라도 던지면 몇날며칠 괴롭잖아요.
하물며 공인이랑 이유로... 20여년간의 악플들이 차곡차곡 쌓여 넘쳐버린것 같아 안타깝네요.
82쿡 회원들이라도 가슴에 새기고 더이상의 악플은 정말!!!없었으면 합니다.
모르는 그 누구라도 어느 누구라도 이 세상에 없다는건 가슴 아픈일 같아요.8. 쥐사냥
'08.10.2 2:29 PM (64.62.xxx.97)2mb 일당들이 이 세상에 없다면 가슴 벅찬 일 같아요
9. 위에
'08.10.2 3:49 PM (222.237.xxx.34)쥐사냥님... 참 ..... 어이없네요........
오늘하루라도 좀 쉬세요.10. 쥐사냥님
'08.10.3 1:31 AM (211.178.xxx.148)실례지만 혹시 지능적 안티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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