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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이상한건지 제가 이상한 건지..

초등학교 2학년엄마 조회수 : 1,994
작성일 : 2008-10-01 22:37:59
서울에 살다가 수원에 영통에 있는 학교로 전학왔습니다.

저는 되도록이면 학교에 가지말자 , 선생님에게

믿고 맡기자는 주의입니다.

서울에 다니던 학교는 엄마들도 목동이라고 해도
구목동이어서 인지 별로 극성을 떠는 사람도 없고,
학교에 엄마가 오던 안오던 선생님들의 태도의 변화가
없어서  정말 저 같은 학부형에게는 좋았습니다.

그리고, 특히 교감선생님은 매일 아침 등교길에
신호등에 서서 아이들이 잘 오나 돌보셨었고,
절대로 학교안에 학부형들의 차가 집입을 할 수
없게 하였는데요..

여기 영통의 엄마들의 극성에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학교에
차를 가지고 등교하는 것은 다반사입니다.
그리고 제가 행정실에가서 학교안으로 차가지고 오는 것을
막아달라고 하니, 행정실 직원들은 우리도 어쩔 수 없다는 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아무튼 자기자식 귀해서 잘 키우는 것은 좋지만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되도 상관없다는 사고방식에 치가 떨립니다.


그런데 이제 학예회 준비로 이 밤중에 같은반 아이 엄마들이 전화
하더라고요. 주변의 학원들은 학예회 맞춰서 태권도니, 피아노니
연습시키느라고 학원들  마다 난리고요..
아이들이 어려서 엄마들 끼리 조직해서 , 선생님하고
또 확인하고 모여서 연습하고 해야 하나봅니다.


남편은 아무리 저학년이지만, 장기자랑이 없으면
못하는 건데, 왜 애들 학예회 뭘 할지? 선정하는 것도
엄마들 까지도 나서서 해야 하냐고
교육청에 신고하라고 난리입니다.

뭐 제가 생각하긴 교육청까지는 올라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전에 다니는 학교도 학예회 같은거  있었는지도 모르고 지나갔구요..
엄마들 끼리 전화하고 뭐 연습시키고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없는 애들은 어떻게 할런지? 아빠가? 데리고 가서
연습시켜야 하나요? 직장다니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정말 , 저학년이라면 그냥 꼭 이런거 해야 하는지? 저희
때는 장기 없으면 안 하면 그만이 아니었나요?여기학교는
무조건 해야하니까 이렇게 어려운거 같습니다.

학부모들의 건전한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좋지만
좀 부담스럽네요.. 우리 때는 이러지 않았는데 참
부모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네요..
IP : 211.212.xxx.11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0.1 10:51 PM (211.192.xxx.23)

    그래서 신도시 무서워서 못가요,,
    서울하고는 다른의미로 너무 극성이더라구요...

  • 2. ..
    '08.10.1 10:54 PM (218.39.xxx.75)

    공무도 아닌데 학교안까지 차를 몰고 들어오다니요...
    저희는 교문밖이라도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 엄마들이 차가지고 왔다갔다하면 눈치주는 분위기에요.
    그리고 장기자랑은 저희애 학교에서도 준비하라고 하던데 전혀 그런 과열분위기 아니라 대부분 노래하는것 같던데요. 여긴 서초구에요.

  • 3. 아이
    '08.10.1 11:06 PM (121.139.xxx.98)

    저도 비슷한 학년인데,
    학교와 부모의 역할에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어느새 엄마들조차도 엄마의 기여도에 따라
    아이들을 줄세우는걸 당연시 하더군요.
    그렇지 못한 부모의 아이들은 힘든 시대를 사는 것만은 분명합니다.

  • 4. 초등학교 2학년엄마
    '08.10.1 11:07 PM (211.212.xxx.112)

    등교 때는 학교 안으로 들어가는 건 안봐서 모르지만, 확실히 하교 때는
    많이 운동장 안으로 들어가더라고요..정말 이거 법적으로 규제를 해야하지
    않나요? 일본 소설에서 '남쪽으로 튀어라'를 읽으니까 초등학교 학교 근처에서는
    아이들이 자전거도 못타고 걸어와야하고, 교직원들도 초등학교 주변에서는
    차를 가지고 오지 못하는 것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실제 일본에서 어떤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일본살던 분들도 그런얘기 많이해요.
    아무튼 OECD국가중에서 학교주변 어린이 교통사고가 제일 많이 나는 나라라던
    선생님들도 학부모도 문제의식이 아직 없는 거 같아요.
    다들 그려려니..하는 분위기..

  • 5. 지방인데
    '08.10.1 11:22 PM (121.183.xxx.96)

    전에 등교하다 운동장에서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후에
    저희애 학교도 차 가지고 들어가는 엄마들 많아서,,,

    안그래도 지방 교육청에 전화 했더니..

    교육청에서 하라마라 할수 있는게 아니라, 학교 자체적으로 해야 한다고, 학교에 전화해 보라고 하더군요. 스쿨존 지정하는 그런것도 다 학교에서 경찰서나 그런쪽으로 요청해야 되고, 안그러면 그런것도 없어요.....너무 불안하지요.

    교육청에 전화해도 안됩니다.

  • 6. 학예회
    '08.10.1 11:35 PM (219.255.xxx.227)

    저희 아이와 같은 학교 같네요.

    우선 저도 하교 시간 끝난 후에 방과 후 수업 받고 난 아이 데리러 갈때 차를 가지고 갔던 점은 원글님 글을 보니 많이 반성이 되네요.
    학교가 사거리 바로 앞이라 불법주차를 할 수 없어서 한 번씩 차를 가지고 들어 가지만 마음이 편치는 않아요. 다음부터는 조심해야겠네요.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 처음 들어가서 아이 친구 엄마들 얘기를 들어보니 가관이더라구요.
    1학기부터 엄마들끼리 모임 만들어서 한가지씩 특기 수업을 받아놔야 학예회할때 힘들지 않다고 끼리끼리 모임을 가지고 그게 힘든 엄마들은 태권도니 악기니 해가며 따로 수업을 받더군요.

    학예회도 아이들의 재주 자랑이 아니라 엄마들의 재주자랑이나 마찬가지예요.
    엄마들이 얼마나 발빠르게 조직화 해서 남들과는 다른 재주를 자랑 할 수 있게 아이들을 연습시켰느냐가 관건이니까요.

    다른 학교에 아이 보내는 친구에게 물었더니 거기는 이런 거 없답니다.
    학예회는 아이들끼리 반에서 소박하게 하는 거 아니냐며 무슨 반학예회 하는데 애들을 잡아대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이더군요.

    저는 1학기에 학교 행사에 셋이서 함께 나가서 상을 타기는 했지만 그 과정에서 마음을 많이 다쳐서 친구와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게 겁부터 납니다. 뒷얘기가 하도 많아서요.
    그래서 1년 반정도 친 피아노나 소박하게 치고 오라고 했습니다.

    얼른 이사 가려구요. 정말 학교나 학부모나 진저리가 납니다.

  • 7. 신도시
    '08.10.1 11:44 PM (116.34.xxx.177)

    저도 신도시에 살지만... 이웃에 사는 친구가 맨날 시간없어서 얼굴못본다고 아우성이더만...
    알고봤더니 학예회 연습시키더라구요. 등에다 나비 모양의 날개를 붙이서 율동하는거라는데....
    엄마들끼리 팀을 짜서 그모든 날개를 만들고 장식하고... 방과후에 모여서 연습시키는게 엄마들의 몫이더군요. 정작 담임선생님은 암것도 않하셨다는.... 학예회가 엄마들의 행사더라구요.
    허긴 몇일전에 초등학교 운동장에 운동하러 갔더니 엄마랑 아이들 몇몇팀이 운동회 대비 달리기 연습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냥 즐겁게 달리면 되는 아이들 잔치인데... 것두 팀짜서 엄마의 지도아래 따로 연습해야 하는건지...

  • 8. 으그
    '08.10.2 12:23 AM (125.252.xxx.71)

    그 눔의 극성 엄마들이 문제입니다. 여러가지로...

    우리 아이 학교 운동장에도 시도 때도 없이 자동차 꽉 찹니다.
    하도 자연스럽게들 하니, 저도 은근슬쩍 개념이 없어지려는 차에 이런 글 잘 올려 주셨어요.

    그런데, 우리 아이 학교에서는 그나마 한번씩 공문은 오는데요.
    스쿨존에 주차나 자동차 운행 삼가하라고요.
    하긴 그런 엄마들이 그런 공문 백날 보내 봤자 귓등으로나 들을까요?

    학예회라...그건 외국도 마찬가지인 듯 하더라고요.
    극성인 엄마들은 참가 안 하는 엄마 들들 볶고요, 주관 있는 엄마들은 그런 엄마들 이해 못 하고...

    이럴 때 보면 정말 학부모든 뭐든 성인들도 정기적으로 인성 교육하는 거 법으로 만들면 좋겠단 생각까지 합니다. 오죽했으면 말입니다.

  • 9. 저도
    '08.10.2 12:24 AM (116.120.xxx.215)

    서울 살다 경기도 왔는데(신도시부근)...경기도 너무 이상해요.

    저도 아이가 1학년인데...왜 모든 아이가 장기자랑을 해야하는지...그것도 피아노는 교실에 없어서 안되고, 노래도 하면 웃기는 분위기인지 아이에게 노래하겠냐니까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나가고 싶은 아이만 가면 되지 어째서 모든 아이가 다해야하는 지도 이해안되고.,
    저희 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시험보고 나면...시험지를 안줘요.
    제가 너무 이상해서 물었거든요. 아니 그러면 틀린문제는 어떻게 푸냐, 다시 풀어야 공부되는것 아니냐니까...학교에서 아이만 풀어보고 절대로 문제지는 집으로 못가져 간대요. 처음에는 아니었는데...엄마들이 주관식 답가지고 맞는데 왜 틀리다고 하느냐, 문제가 이상하다 하도 말이 많아서 학교에서 안보낸다고 하더라고요.

    무슨 대회 한번 열리면...그 결과 가지고도 말 많다고 하고...
    아니 초등학교 성적이 뭐 중요하다고 그러는지...이해도 안되고 적응도 안되요.

  • 10. ...
    '08.10.2 12:46 AM (121.131.xxx.12)

    제 사촌이 거제도에 사는데요, 거기가 그렇게 경쟁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지방은 안그럴 줄 알았어요. 경쟁도 덜하고 따뜻하고 아이들끼리 같이 놀고 나누고 그럴 줄 알았는데..아니더라구요
    학원선생님이 없어서..학원을 못다닌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엄마가 무슨 브랜드 옷을 입고 왔는지도 세심히 살피고, 친구 아이가 싸움이 붙었는데...초1짜리 여자애가 "입을 찢어분다."라는 말로 기선제압을 했다며..자랑삼아 이야기하는 제 사촌한테..기함을 했네요.
    에휴...왠지..서글프네요
    우리애들 불쌍해요 ㅠㅠ

  • 11. jk
    '08.10.2 1:01 AM (58.79.xxx.67)

    거제도는 이전에 비평준화지역이라서 그럴겁니다.
    지금은 해결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경남의 중소도시들은 비평준화지역이어서

    서울의 외고를 갈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인문계 고등학교를 갈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지금은 해결이 되었을듯..

    참고로 이전에 연합고사 있었을때 경남의 인문계 고등학교 커트라인이 200점 만점에 190이상이었습니다. 참고로 부산의 커트라인은 남자가 100점인가 그랬어효.. 바보아니면 다 고등학교 갔죠.

    아마도 그 영향이 이어져서 그쪽만 그런겁니다.

  • 12. 지나가다
    '08.10.2 2:44 AM (222.238.xxx.142)

    그래서 거제도 출신인 모델 강동원이 공부 잘 했단 소리 듣는 거라네요.^^

    어쩐지 제 친구도 맨날 신도시 교육이 어쩌고 저쩌고 하더니 다 이유가 있었네요.
    끝까지 얼굴들고 극성피울 엄마들 몇이나 될지......

    진짜 누가 좀 말려줘요~~~네요.

  • 13. 글쎄
    '08.10.2 6:21 AM (116.36.xxx.11)

    학교분위기는 교사와 학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요즘엔 이른바 수요자 중심 교육이라고 해서 학부모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된다고 볼 수 있죠.
    교육적인 효과가 낮거나 불분명한 것은 바꿔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어야 된다고
    봅니다. 실제로 학부모들 의견이 잘 수렴되는 기관이 학교라고 봅니다. 창구가 많지 않나요?
    전화부터 학교 홈페이지, 교육청 등등..
    그러기 전에 학부모들끼리 의견이 모아져서 전달되는 학운위라면 더 좋겠지요.
    내 아이만을 위한 교육적이지 않은 민원이라면 모를까 위에 말씀하신 두가지는 충분히 다같이
    생각해볼만한 문제라고 봅니다.

    학교에 왜 차를 통제하지 않는 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부모들이 그렇게 스트레스를 받아가면서 그런 학예회를 왜 해야 되는지도...

    저 사는 곳도 경기도 신도시지만 학부모 차량이 학교에 출입할 수 없습니다.
    녹색어머니회에서 일일이 체크하고 들여보내기 때문에 아예 들어갈 생각을 안합니다.
    단 아픈 아이여서 데려가는 경우만 가능하죠.
    또 갑자기 비가 와서 차를 가지고 데리러 오는 경우에는
    교감선생님과 학교 아저씨가 나가서 운동장에 차량 정리합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인데 정말 위험하죠. 차가 드나들면..

    학예회는 참 문제가 많은 행사죠.
    원래 취지가 학교에서 배우고 갈고 닦은 것을 발표하는 기회를 갖는것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요새 뭐 발표할만하게 학교에서 갈고 닦는게 가능할까요?
    그럴려고 하면 당연히 다른 수업시간을 침해해야 가능하겠죠
    주로 발표 종목이 예체능인데 발표할만한 것들은 다 학원에서 배우잖아요.
    그래서 학예회를 위한 사교육 내지는 엄마들의 동분서주가 필요하게 되는거네요

    학교에서는 일단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행사이면 상황이 달라집니다.
    학부모들앞에 뭔가 볼만하게 진행이 안되면 마치 자신이 무성의한 교사가 되는것 같지요.
    애들 닥달합니다. 안하는 애가 있어도 안되지요. 우리 애만 안했다더라 원성 들음 안되니까요.
    다들 뻑적지근하게 하는데 안하는 애는 얼마나 소외감 느끼겠어요.
    시늉이라도 하게 해줘야죠. 이 팀 저 팀 연습하고 있냐 확인하느라 바쁩니다.
    학부모도 일단 많은 사람들 앞에 자기 자식이 서야 하는 것이면 생각이 달라집니다.

    결론은 애들 잡고 엄마들 잡고 선생들 피로한거지요.

    누가 좀 해줘야 할 것이 아니고 학부모들과 교사가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입니다.

  • 14. 건의해 보세요
    '08.10.2 9:38 AM (218.48.xxx.56)

    차가 들락거리는 정문 앞에 시멘트로 봉 두 개만 세워버리면

    어떨까요?

    대로변 인도에 자동차가 올라가는걸 막기 위해 구청에서 세워놓은 것처럼 말이에요

    교직원들 차는 뒷문으로 출입하라고 하고요...

    우리 애 학교는 그렇게 하는데...

  • 15. 강동원은
    '08.10.2 10:40 AM (221.161.xxx.85)

    거제가 아니라 창원 출신이고요.
    강동원 당시 창원은 비평준화 아니고 평준화 맞고요,
    인문계 커트라인 180-190이던 80년대 시절과는 달리
    (이때는 마산 창원 진해에 인문계 고등학교 숫자 자체가
    극소해서 그랬음. 평준화인데도)
    고등학교도 엄청 많이 생겨서 고등학교가기 쉬워요.

    근데 강동원은 고등학교를 창원 안에서 가지 않고
    거창고등학교 갔거든요.
    거기는 비평준화라서 따로 지원하는, 대안고등학교에 가까운
    되게 유명한 곳이잖아요. 대안학교 비슷한 분위기에 비해
    성적도 되게 좋고. 그래서 공부깨나 했구나~ 하는 거예요.

    거제 상황은 모르겠지만, 워낙 조선소 많고 외지인이 많은 곳이라서
    신도시와 비슷한 분위기라서 그럴 거예요.
    같은 지방이라도 시군마다 분위기 확연히 다르죠.

  • 16. jk님이
    '08.10.2 10:44 AM (221.161.xxx.85)

    경남의 인문계 고등학교가 비평준화라서 커트라인 190이었다고 하셨는데요
    제가 위에 썼듯이 대부분 평준화 맞고요,
    커트라인도 시군별로 달라요.

    190(실은 170-180 정도)이나 되었다는 건
    마산창원진해 (묶어서 입시치름) 여기에 국한된 얘기예요.

    인구가 몇인데 인문계 고등학교가 불과 7-8개였으니까요. 남녀 합쳐서.
    신설 학교가 몇몇 생기긴 했지만 2차 지원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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