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약..개소주?

5학년 남자어린이 조회수 : 611
작성일 : 2008-10-01 15:21:09
97년생1월인데 키140,체중31이에요.스포츠좋아해서 축구 야구 운동장에서 꼭 하구요.시사는 소식하구요. 많이먹으면 배아파하구...한의원에서는 소화기능약하대서 해마다한약 먹구요.
또 먹을때된것같은데 개소주좋다는 말들었어요,.어른들이 먹는거 아닌가 해서 조심스럽기도 하구...
혹시 자녀중에 먹어보았거나 아님 괜찮은 영양제나 추천해주세요.
IP : 218.236.xxx.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 3:30 PM (147.6.xxx.101)

    개를 통채(?)로 푹 삶을때 한약재 등과 같이 넣고.... 그러고는 유압기로 짜냅니다.
    한마디로 개 엑기스죠. 개고기가 소화는 잘됩니다. 그리고 개 소주가 좋은 영양제는 맞는데....
    굳이 혐오 식품까지 먹어야 되는지.... 의문입니다.
    맛에도 문제(?)가 있구요.... 뭐 어른이야 약으로 먹는다지만.... 애는 못 먹을 경우도 있겠네요. 개소주란 사실을 알리지 않터라도요....

  • 2. ....
    '08.10.1 3:33 PM (211.110.xxx.109)

    개소주를 복용하면 나중에 어떤약도 약발이 안받는다고 가능하면 개소주는 먹지 말라던데요
    그리고 그곳에 첨가되는 약재들도 전문가가 하는게 아니니 의심스럽구요 .

  • 3. ....
    '08.10.1 3:42 PM (221.162.xxx.34)

    아직 아이인데,한약도 조심스러운데, 개소주라뇨........
    해마다 한약 드신다면 전 간기능검사부터 해보고 한약 먹여도 먹일것 같아요~~~~

    스테로이드 넣는지 않넣는지도 확인해보셔야할듯.......

  • 4. 애견인
    '08.10.1 4:04 PM (116.36.xxx.151)

    이긍~~
    식용개사료에 맬라민 넣었다고 하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개먹는사람 싫어요~~~~

  • 5.
    '08.10.1 4:14 PM (61.106.xxx.119)

    개소주는 원래 결핵약으로 시골에서...썼죠. 지금도 시골에선 결핵이라 그러면 뭐...무조건...개소주라고 하죠. 소모성 질환에 더 좋대요.

    근데, 님의 아드님의 경우 성장기 남자 아이가 영양이 부족한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린이때부터 보약 매년 또는 매철 먹이는 건 정말 피골이 상접한 경우가 아니라면 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제가 아는 한의사 딸 -- 아주 유명한 분 딸이에요. 한약 안 먹어요. 그 집이 뭘로 유명한 집이냐 하면...유학생 보약, 고등학생 총명탕으로 건물을 크게 몇 채나 지은 한의원이에요.

    근데 자기 딸은 보약 안 먹여요. 세끼 밥만 잘 먹으면 된다고 했어요.

  • 6. ,,
    '08.10.1 4:57 PM (211.108.xxx.34)

    5학년 아들
    그냥 정관장 홍이장군올튼 먹이고 있어요.
    그냥 홍이장군보다 맛은 없다네요.

  • 7. .....
    '08.10.1 5:06 PM (221.151.xxx.24)

    저라면..
    저도 한약은 집안 사람이 하는 한의원 아님 못 믿습니다. 한약재가 어디서 들어오는지를 못 믿겠어요.
    개소주도 어른도 비위 안 맞으면 못 먹는거고 그런거 먹는거 너무 찝찝해요.
    정관장 홍삼만 다려주거나(홍이장군은 그냥 그랬어요) 아님 좀 돈 들이겠다 하시면 산삼추출캡슐(?)이던가 20개들이 한박스 하는거 그거는 고딩들 체력보충용으로 사다 먹이는거는 봤네요.

  • 8. 걱정스럽겠네요.
    '08.10.1 7:02 PM (222.236.xxx.105)

    제 아들과 나이가 같은데
    정말 작고 날씬한 아이네요.
    거기다 운동량이 많으니 더 힘들겠네요.
    입에 맞고 소화 잘 시키는 거 해주고
    한의원에서 필요한 약 지어 먹이는 게 좋지 않을까요?

    제 경험으로는 고교생들도 웬만해선
    개소주를 아예 못 먹어 내더군요.

    저는 약국에서 파는 단백질과 관련된 영양제 먹였어요.
    우리 아이는 잘 먹는 편인데도
    성장이 집중적으로 시작되고 운동량이 너무 많아서
    먹는 것만으로는 다 충당할 수 없대나 그래서...
    그래서 만년 앞자리였는데
    올해는 8센티 정도 자랐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34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87
682733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13
682732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24
682731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19
682730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26
682729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99
682728 꼬꼬면 1 /// 2011/08/21 27,161
682727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98
682726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87
682725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17
682724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38
682723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01
682722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23
682721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50
682720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35
682719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42
682718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360
682717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4
682716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4
682715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73
682714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86
682713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5
682712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14
682711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46
682710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25
682709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54
682708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15
682707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67
682706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17
682705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7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