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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보라동이나 상하동 살기 어떤가요??
지금 살고있는 집이 만기가 다 되어가서 새로 집을 알아보려고하는데..
문득 전혀 모르는 동네 함 가서 살고싶다.. 싶네요..
어찌어찌 알아보니 상하동이나 기흥동이 세도 좀 싼듯싶은데요..돈도 별로 없어서요.
조용하고 작은 주택이나 빌라 정도면 좋을듯싶은데..
이제 내년이면 7살 5살 되는 아이들이 있네요..
혹 시세도 알고계심 알려주심 더 고맙겠네요..
1. dydy
'08.10.1 12:46 AM (124.53.xxx.193)그쪽에..주택이나 빌라는 잘없어요. 있는거도 다 부수고 없지요; 거의 아파트구요 지은지 10년도 안된것들 위주라서 아주 싸진않아요.. 살기는 좋아요 대중교통도 편하고 유치원도 좋은유치원은 다 셔틀다니니 골라서 보내실수 있구욤. 시세는 32~4평정도가 2억5천이상인듯해요 소형평수는 잘없구요 있어도 귀해요.,
2. ..
'08.10.1 12:54 AM (219.255.xxx.216)답변은 아니지만 "문득 전혀 모르는 동네가서 함 살고 싶다... " 저도 울컥 자주 그럽니다. 근처 사는데 보라동은 좀 싼듯 한데.. 대중 교통 이용하기가 불편하지 않나 싶습니다.
3. dydy
'08.10.1 12:58 AM (124.53.xxx.193)보라동은 지금보다 앞으로 살기 좋아질것같아요 공세지구 들어오면 보라동에 코슷코도 생긴다고 하네요~ 쭉~사실거면 보라동괜찮구요.. 기흥동좋아요 근데 기흥은 상하랑 보라보다 비싸요.. 대신 편리하구요! 장단점이 있어요..직접 함 가보세요~ 이상 그 아랫동네 거주민이..ㅋ
4. 친정이
'08.10.1 3:29 AM (211.172.xxx.75)그쪽부근이라 반가워서 답글달아요~ ^^
그동네 무지 많이 개발되서 살기 괜찮던데요... 교통/유치원/학원 괜찮은거 같구요5. ㅎㅎ
'08.10.1 9:07 AM (58.121.xxx.168)제가 언남동은 압니다.
애학교가 거기 있거든요.
용인시 기흥구 하니까
갑자기 반가워서요.6. 상갈동
'08.10.1 9:27 AM (121.165.xxx.187)저는 보라동 옆에 상갈동(경기도박물관) 금화마을에서 4년살다 동탄으로 왔는데요,
보라동 말씀하시니 아는것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
그곳 앞으로 더 좋아질거에요 .
윗분들 말씀처럼 코스코,이마트 들어올꺼구요 .
민속촌 들어가는 입구쪽에 뱅뱅주유소 그 뒷편 갈비집들 있는곳으로
신축빌라와 오래된 주택 몇채 있긴해요.
민속촌 초입으로 있는 삼정아파튼가? 여튼 그것은 좀 오래되었고 ,
속으로 더 들어가면 입주 4~5년부터해서 입주 1년 좀넘은 아파트들이 즐비합니다.
이름이 기억안나는데 그곳아파트중에 산을 끼고 있어서 공기는 진짜 좋다고 ,
아토피에 천식있던 아이가 거기로 이사와서 싹 다나았다고 어떤엄마의 전화통화를
마을버스타고 가다 들은기억이 있습니다 ^^;;
소형평수는 잘 없고 중대형이 많고 성민,청명,밀알유치원등등 나름 명문유치원들 셔틀 다댕기고 ,
서울가는 버스도 자주 댕기고 괜찮은곳이에요.7. ㅎㅎ님
'08.10.1 10:35 AM (125.178.xxx.31)저도 기흥구 언남동에 삽니다.
서울서만 40년을 나고 자라다가..모델하우스에 삘이 꽂혀
말뚝 박았답니다.
가끔 서울가면 (친구 시댁 친정 다 서울) 답답한 여기 왜 사나 싶어요.
집값이 많이 내렸어도 상관없이 좋습니다.
나름 평생살겠다 싶은 생각에, 재산세가 저렴해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