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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지 선생님에 대한 문제 제기

글쎄? 조회수 : 1,317
작성일 : 2008-09-30 23:39:15
저희 학습지 선생님이 얼마전에 바뀌셨는데요...
저는 웅* *크빅  수학을 하는데요..

전에 하시던 분과는 좀 달라서....

일단
1. 남자 선생님이신데 (대학 갓 졸업하신듯) 담배를 피우시는거 같은데
그 담배냄새를 가리려 향수를 너무너무 세게 뿌려서
가신지 몇시간이 지나도 아이 방에 향수냄새가 납니다...

2. 저번주에 숙제로 내주신 분량을 전혀 체크를 안해주십니다. 맞았다 틀렸다 표시도 없구요.
아예 그 문제집을 안보십니다.

3. 오늘 공부한 부분에 대한 간략한 브리핑을 안해주세요.
그냥..."아이가 오늘 수업한 부분에 대해 재밌었다고 하네요..."가 끝입니다.

제가 말한 사항이 정상은 아닌거죠?

이런 사항을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려야 하나요?
아니면 지국에 연락해야 되나요?
그리고 저도 그렇고 저희 아이도 여자 아이라 남자 선생님이 너무 부담스러운데
여자선생님으로 교체해 달라고 말해도 되나요?

경험 많으신 82 선배님의 도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IP : 59.30.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30 11:49 PM (58.77.xxx.50)

    1.개인적 습관이니 뭐라하기가....수업시 창문을 열어두심이 좋을듯하네요.
    2.직접 선생님께 체크해 다라고 요청하시고 힘들다하심 답지를 달라고 요구하세요.
    3.구* 했었는데 대체로 학습지 선생님들 아이가 현 진도를 어려워하지 않으면 엄마가 묻기 전에는 오늘 뭘 했는지 말씀 안해주십니다.
    4.남자 선생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아이들이 학교에서도 모두 여선생님이라 전 오히려 남선생님이 좋던데요.단 엄마가 직장 다니고 혼자 수업 받으면 조금 곤란하구요.수업 하실때 집에 계시면 남 선생님도 좋아요.(저희 애도 여자애랍니다)

  • 2. 글쎄?
    '08.10.1 12:01 AM (59.30.xxx.92)

    아...그러시군요.
    전에 오셨던 선생님들 두분은 항상 끝나고 오늘 수업에 대해
    아이가 잘했던 못했던 학습지의 의도나 흐름 같은것이나 요 부분은 중요하다, 나중가서도 계속 나온다고 말씀해주시고
    문제에 없었던 것도 응용 문제까지 내주셨거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3. 초보
    '08.10.1 12:35 AM (218.209.xxx.214)

    선생님이 초보셔서 잘 모르시나봐요..냄새나는거야 뭐라하기 좀 그렇구 나머지는 선생님께 넌지시 말씀드리세요..저번주 숙제한거 체크좀 해주시고 오늘 수업내용은 뭔가요 하구요..그리고 다음엔 어떤걸 배우게 되는지 간단하게 알려주시면 좋겠어요..웃으면서 말씀해보세요..

  • 4. 글쎄?
    '08.10.1 1:17 AM (59.30.xxx.92)

    네...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해볼게요...

  • 5. 음..
    '08.10.1 1:53 AM (119.201.xxx.213)

    윗분은 냄새나는거 뭐라하기 그렇타하셨는데 전 그렇게 생각안하네요.
    뭐 강의실에서 여러학생두고 강의를 하는 강사쌤이면 뭐 냄새나는거야 뭐라하기좀 그렇고 그정도면 또 거리가있으니 괜찮지만 1:1 홈학습에 가시고 나서 그정도 환기를 해야한다면 학생역시 수업중에 엮한 냄새를 맡아야해서 집중이 흐려질수도있고 엮겨울수도있습니다. 그리고 숙제에대해서 체크도안해주시고 간략한 브리핑도 저런식으로 말한다니.. 자질이 부족하신분이실수도 있네요. 초보셔서 잘모를수도있지만 내아이가 초보쌤이 테스트하는 아이는 아니지않습니까? 지국에 연락하셔서 바꾸십시오. 그럼 초보쌤 나름대로 또 반성하면서 더 업그레이드 되지않을까생각합니다.

  • 6. ..
    '08.10.1 7:32 AM (220.71.xxx.193)

    그냥 껄끄러운 얘기 피하시고 지국에 연락해서 여자선생님으로 바꿔달라고 하세요.
    요구 과정에서 지금 남자선생님은 이러저러한 점이 좀 못마땅하다고 언급 좀 하시구요,
    여자선생님으로 바뀌면서 그 남자선생님께는 주의가 좀 갈거에요.
    그게 서로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 7. 1:1로
    '08.10.1 9:07 AM (121.165.xxx.105)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는건.. 자기 관리를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_-;;
    담배는 기호품이라 뭐라 말할 수 없는 사람이지만...

    저같으면 담배피는 미용사라던지... 피부관리사 한테는 절대로 안가요.. -_-;;;
    냄새에 쩔어가지구... 으윽...

    학습지 쌤도 마찬가지입니다...
    혹여 식사 후에 아이를 상대하게 되면 냄새날까봐 이를 닦던 껌을 씹던 하는데...
    담배를 피우다뇨... 그건 몸에 배서 얼마나 역겨운데요..
    그걸 가리려 향수를 진동을 하게 뿌리다뇨.. 더 역겹네요.. -_-;;;

    담배피는거... 현대사회에선 죄악입니다 죄악... -_-;;;

    그것만으로도 자질이 부족하다 생각이 됩니다....

  • 8. 제가 알기론...
    '08.10.1 10:06 AM (211.172.xxx.172)

    교사 배정상 그 구역담당자가 그분일텐데...
    한명때문에 다른 여선생님 보내달라구 한다면...그 지역과 가까이에 계신 여선생님이 따로 시간을
    내어서 댁에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사실상 지국에서도 해주기가 어렵긴 할 꺼예요.
    요일도 맟추어야 하고, 또 하시고 계신 과목수가 많으시다면...지국의 관리자라도 나갈지는
    모르나, 다른 선생들이 그런경우를 싫어하죠~
    아시다시피 하루에 그분들이 방문해야 할 가구수가 많기 때문에....그리고 일정이 이동거리 편하게
    아이들과 수업시간이 정해져 있을꺼예요.
    그러니...선생님과 잘 해보는 방향으로...님의 생각을 복습부분이나..과정 설명을 해달라고 하세요.

  • 9. 글쎄?
    '08.10.1 2:47 PM (59.30.xxx.92)

    감사합니다.
    지국에 연락을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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