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애가 학교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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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에 거꾸로  매달려 있다가 떨어져서 한쪽 뺨이  

완전히 갈렸어요.  일요일이라 응급실가서 치료받았는데

그 곳에서 2틀뒤에 집 가까운 정형외과 가서 소독하라고 했다는데 ...애아빠가 갔어요..

왜 정형외과라고했는지...피부과나 성형외과는 안될까요?

아시는 분 가르쳐주세요.

[음~]

소독만 해도 되는거면...
요즘 피부과나 성형외과 가면 완존 찬밥이니까 가까운 정형외과 가라는거 아닐까요?
(성형 수술환자들 때문에 단순 치료 환자는 찬밥이에요;;)

얼마전 딸아이가 다리에 화상을 입었는데... 원래 가던 가정의학과 병원에서 쉬는 날에는 정형외과 가서 소독하라고 하더라구요... 피부과는 잘 모르겠다며 정형외과를 추천하시던데...

상처가 크고 얼굴 부위라면 피부과 가보시는게 어떨런지요... 물론 상처 치료 후에 레이저 치료를 해야할런지는 담당의와 상의해 보시구요... 어느 정도 찬밥 되는거는 각오 하시구요... (미리 전화해 보고 가세요. 그래야 수술시간 피해서 진료받기 좋아요.)

아니면, 뼈에 이상이 있을 수도 있으니 엑스레이를 찍어야 해서 굳이 정형외과를 지목하신건가요?
응급실에서 엑스레이를 안찍었다면... 정형외과로 가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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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다.

흉이 질거 같다고 했다는데 피부과 먼저 가봐야 겠어요.

[가을]

치료 잘 하면 괜찮을거에요. 저도 어려서 미끄럼틀에서 떨어져 한쪽 얼굴 심하게 밀었는데
지금 말짱해요. 개인병원들 아이다친거 꺼려하는데 많아요. 안되면 차라리 종합병원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