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82에서 제일 부러운분

[오렌지피코님~]

저는 바로 오렌지피코님 이예요.

요즘 처럼 먹거리 맘 놓고 못 먹는때...

특히나  애들 자주 찾는 과자, 빵....

이런거 뚝딱 뚝딱 만들어 내시는 피코님이 젤로 부럽네요.  

전 왜 그런 재주 못 갖고 태어났는지...흑

울 애들이 불쌍해요.

감자, 고구마, 옥수수, 빈대떡으로 간식 주기에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과자를 찾는디.... 우짤까....

[저도요]

저도 오렌지 피코님 부러워요 닉넴도 이뿌고 ^^

[ㅇ]

음..음식 잘하시는 분은 베이킹도 잘하실걸요? 발효빵아니면 간단해요~~한 5가지만 만들어보면 감이딱와요

[저는..]

빈대떡도 못하는데..ㅜㅜ

[...]

감자,고구마,옥수수,빈대떡두 훌륭합니다...

[저두요...]

저는 피코님댁 애들이 너무 부럽답니다. ㅠㅠ

[저도]

피코님댁 아이들이 너무 부러워여...
울아이 넘 불쌍하구요 ㅋㅋㅋㅋ -.,-;;

[일인 추가.]

더구나..우리 사는거랑 많이 다르지 않은 소박하고 꾸미지 않는 모습도 참 좋아요.
그분 포스팅 볼 참이면..우리 아들에게 미안해서...어디 목이라도 멜..기둥 찾을 판...ㅠㅠ

[저두요 저두~^^]

저도 나름 음식 잘 한다고 자부하고 있고
베이킹도 뭐 그럭저럭..
회사 다니면서 이정도면 가족들 열심히 해먹인다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피코님 글들을 보면 우리 아이가 너무 불쌍해져요 ^^;;

그리고 하루하루의 노곤함(??)이 묻어나는 것도 그렇고~

하튼, 저는 키톡에서 피코님 글 볼 때 제일 대리 만족감 느껴요.

[.]

저도이제라도 베이킹 배워 피코님처럼 아이들에게 해줄 자신 없고
피코님 아이들이 부러워요.^^*
오렌지피코님 참 예쁘게 사시죠?

[저는]

개인적으로 고구마,감자,옥수수,찐 달걀,밤,단호박 등등이 제일 좋은 간식거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감히 따라할 엄두는 못내고
그냥 존경만합니다 ㅎㅎ

[저역시 부럽]

저도 많이 부럽더라구요 흑흑..케익 빵 과자는 물론이고 김치및 각종 장류도 다 잘 담그시고 매끼니 보면 우와..더라구요 흑흑

[동감]

오렌지피코님 베이킹 작품도 작품이지만
아이들 상차림 보면 항상 울아이에게 미안해져요.
어쩜 그리 골고루 먹이시는지 아이들이 워낙 다양한 식단을
접하고 자라선지 매운것도 안 가리고
울 아이는 뭔가 잘못 키운건지 두돌 넘어서도
아직도 김이랑 생선만 좋아하고 매운건 입에도 못 대고ㅜㅜ

[으흑..]

82에서 제일 더러운분으로 봤어요.
어찌 이리 대놓고 욕을 하실까 민망함에 들어왔는데..
원글님과 피코님께 죄송해요..꾸벅

[저는님...]

저는 님께서 말씀하신 간식 위주로 아일 키워요..
귀찮아서가 이유인데 좋은 음식이라니 기쁘고 애들에 대한 미안함이 덜해지네요..^^

[gg]

저도 그분 딸 하고 싶어요

[어흑]

전 피코님처럼 하려고 노력은 무진장해요. 흉내내서 만들기도 많이 만들어요. 반찬은 안들고 맨날 빵과자만 만든다는... 근데.. 흑.. 애들이 맛없다고 안먹어요...ㅠㅠㅠㅠㅠㅠ

[..ㅠ.ㅠ]

반성만 무지하고 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