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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브랜드 옷을 어떻게 하세요?

조회수 : 4,579
작성일 : 2008-09-28 10:42:19
옷장에 아이낳기 전, 혹은 처녀때 입던 브랜드 옷들이 많아요.

데코, 마인, 타임 등등이요.

정장도 있고, 코트도 있구요. 유행도 지나고 맞지 않는 것도 많아서 버릴까 하다가도

질감이며, 그당시 가격( 거의 정품)을 생각하니 버릴수가 없네요.

벼룩으로 팔자니 몇년된 것들이라 양심에 걸리고..

갖다 버릴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IP : 122.35.xxx.1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가게
    '08.9.28 10:49 AM (124.49.xxx.204)

    기증하세요. 아니면.
    호후님께 보내시던가. 장터나 자게. 이런글저런글 등등에 검색하시면 됩니다.

  • 2.
    '08.9.28 10:54 AM (71.245.xxx.4)

    브랜드 옷이라도 시간이 지나면,,보통 4-5년,, 과감이 버립니다.
    아깝다고, 살때 가격 생각해 붙들고 있어봐야 옷장도 제 몸같이 퉁실해져서요.

  • 3. ..
    '08.9.28 11:09 AM (118.32.xxx.139)

    브랜드라도 3년 이상되면 정말 못입겠더라구요.
    유행 없다고 산 브랜드 옷들, 아니더라구요. 못입겠더라구요.
    만약 장터 내놓으실때는 언제 구입한건지도 함께 서주셨으면좋겠어요.
    너무 오래된 옷들은 못 입거든요..^^

  • 4.
    '08.9.28 11:22 AM (121.167.xxx.201)

    4-5년 지난 옷은 그냥 입을만하지 않나요? 10년정도 지났으면 모를까 그 전에는 입을만한것 같아요.그 이상 지났다면 버리셔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본인이 2-3년정도 손이 안가고 입고 싶은 마음이 안생긴다면 과감히 처분해야 되지 않을까요? 아까워서 나둬봤자 한해 두해 지나면 손이 안가잖아요..

  • 5.
    '08.9.28 11:35 AM (116.124.xxx.63)

    4~5년된 옷도 요즘 나오는 옷들처럼 어깨 넓지 않고 허리선 높고 패턴이 요즘 패턴 같이
    몸에 착 감기는 옷이라면 아직 입어줘도 괜찮더라구요..
    4년전에 산 오브제 재킷은 결혼식 같은데 입고 가도 아직까진 예쁘다고 칭찬 받더군요..
    옛날 옷 중에 어깨가 넓어서 축 처지는 옷들 (특히 어깨 패드 들어간 옷들)
    허리선이 낮아서 다리 짧아 보이는 옷들..그런 옷들은 마인이건 타임이건
    다 정리 했어요...아파트 입구의 헌옷 수거함에 다 넣어 버렸어요..
    혹시나 해서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먼지만 하얗게 쌓이고 내 생전 다시는 안입을 것 같아서
    과감히 버렸어요,,첨엔 떨렸는데 막상 저지르고 나니 너무 홀가분 하더군요..
    옛날에 대한 미련을 다 버리고 새출발 하는 그런 쾌감까지 느껴지던걸요..

  • 6. ....
    '08.9.28 12:11 PM (119.197.xxx.149)

    저도 데코 옷 여러벌 있는데 멀쩡하고 좋아보이는데 유행타서 안입어지더군요. 버려야겠어요 ㅠㅠ

  • 7. ..
    '08.9.28 12:17 PM (58.121.xxx.244)

    비싸게 준것만 생각하시고 오래된듯한 옷들이 장터에 가끔 올라도 오던데 그래서 저도 몇개올려볼까 했었는데 너무 오래된옷은 쫌그렇군요.

  • 8. 버리긴
    '08.9.28 1:35 PM (220.77.xxx.29)

    좀 아깝고, 솜씨좋은 수선집에다 허리선하고 어깨선만 조금 수선하셔서 다시 입으셔도 될것 같은데요..

  • 9. ..........
    '08.9.28 3:19 PM (218.50.xxx.240)

    전 수선해서 입어요.
    임신기간빼고 10년동안 체중이 그대로라서...
    원단이 너무 좋아서 버리기 아까워서 조금씩 고쳐입네요.
    잘 고쳐주는 수선집 있어서 단골로 이용해요.

  • 10. 이십년 정도 지나면
    '08.9.28 7:00 PM (58.140.xxx.31)

    유행이 다시 돌아와서 딸래미가 입고 다닙니다요. 제가 엄마 코트 입고 다녔고,,,,비싼 코트들 그대로 놔둡니다. 딸래미가 혹시나 입어줄까 하고요.

  • 11. 전에..
    '08.9.28 7:02 PM (121.129.xxx.47)

    마인에서는 창립 몇주년인가해서.. 10년전 그당시 산가격으로 다시 사들이더군요..
    저 그때옷 많았는데.. 다버려서 무지 아까웠었거든요..

  • 12. 저두
    '08.9.28 9:39 PM (79.87.xxx.189)

    몸무게가 크게 변함이 없어서 예전옷
    그냥 입고 다닙니다. 그리고 수선할건
    수선하고요..근데 수선비도 만만치 않더군요.

  • 13. ....
    '08.9.28 10:17 PM (210.117.xxx.137)

    아까워서 저도 계속 넣어뒀는데 나중에는
    다버렸어요 그냥 아름다운 가게 같은데 기증하세요

  • 14. ..
    '08.9.28 11:01 PM (61.78.xxx.181)

    타임이나 마인 옷은 좀 비싸구..
    천도 좋지 않나요??
    만만치 않더라도 수선을 해서 입어도 괜찮더라구요...
    수선비.. 옷값생각하면 새발의피죠모...

    정말로 좋아했던 옷이라던가
    수선해도 괜찮을 몇벌골라서
    갱생을 시키지않을거면
    얼렁 정리하세요..

  • 15. ..
    '08.9.29 12:31 AM (124.199.xxx.254)

    82쿡 벼룩에 저렴히 올리시는게 어떠세요
    제가 타임과 마인,데코,미샤옷을 좋아해서요
    1-2만원에 올리시면 제가 구매하고 싶은데요 ^-^

  • 16. 어리바리
    '08.9.29 3:43 AM (219.251.xxx.131)

    저같은 경우는 좀 된거는 동대문운동장 두타3층가면 뜨고바X라는 수선집이 있어요. 거기가서 수선해요. 요즘 유행스타일로 많이 수선해주더라구요. 제 남자친구의 오래된 양복도 가끔 그곳에서 수선합니다. 원글님이 서울사신다면 싸들고 가셔서 한번 물어보세요. 82쿡을 마클에서 보고 가입한지 몇주됐는데 댓글 처음 달아보네요. 수선비는 아주~싸지는 않으니까 참고하시구요 ^^

  • 17. ...
    '08.9.29 9:47 AM (211.210.xxx.62)

    분리수거해요.
    세월이 지나면 금은 보석도 녹이 스는데
    아무리 비싸면 뭐하겠어요. 안입는것은 과감히 버리죠.

  • 18. 비싼옷은
    '08.9.29 9:58 AM (118.46.xxx.43)

    유행이 지나도 쉽게 못 버려지더라구여.. 그렇다고 남에게 팔지도 못하고...
    옷장에 옷이 쌓일수밖에요... 그래서 전 2년정도 안 입은 옷들은 과감히 버리기로 해서 많이 버렸어요.. 새로 옷을 사면 그옷만 계속 입게되고 그전에 있던옷은 안입어지더라구여.. 하나 사면 두개 버리자 생각하면서요...

  • 19. 그러게요
    '08.9.29 10:19 AM (210.94.xxx.89)

    2~3년만에 버릴만한 옷은, 그냥 브랜드 옷보다는 저렴한 보세옷을 고르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10년정도 입을 브랜드 옷을 고를때는 원단이나. 잘 제단된 디자인을 고르셔야할 거 같구요.
    너무 유행에 민감한 스타일이나 소재를 브랜드에서 고르는 것은.
    좀 아쉬운 구매가 될 확률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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