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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광화문에 뿌려진 2만장의 전단지를 보셨나요?

감동 조회수 : 2,505
작성일 : 2008-09-27 02:03:58

조선일보건물에서도 뿌렸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7...

IP : 211.55.xxx.22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동
    '08.9.27 2:04 AM (211.55.xxx.229)

    링크센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7...

  • 2. 너무 아프다
    '08.9.27 2:32 AM (121.161.xxx.95)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 3. 보면서...
    '08.9.27 2:48 AM (211.108.xxx.50)

    울컥 했어요. 저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하고...
    2008년이 정말 맞나 하는 생각에 눈물나네요.

  • 4. ㅠ.ㅠ.
    '08.9.27 2:55 AM (122.46.xxx.39)

    눈물나요........

  • 5. 보고 또 봐도
    '08.9.27 2:55 AM (24.155.xxx.230)

    감동이고 멋진 광경입니다.

    쥐박일당은 대한민국을 뒤로 돌리고 싶어 안간힘인데
    촛불은 갈수록 진화하는군요.

    그런데...
    당장 내일부터 서울 시내 빌딩들 옥상 못올라가게
    수단과 방법 안가리고 지*하겠군요.

    그래도 촛불은 계속 진화하겠죠?
    고맙습니다!!!!!!!!!

  • 6. 와~~~
    '08.9.27 4:23 AM (59.10.xxx.235)

    감동입니다~~시대가 80년대 공안시대임을 말해준듯~~

  • 7. 기쁨
    '08.9.27 5:08 AM (221.141.xxx.84)

    마음이 아프네요. 앞서서 행동하시는 분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 8. 오늘
    '08.9.27 6:35 AM (125.182.xxx.166)

    파란기와집에 수머사는 쥐새뀌 조마조마 하겠죠?
    그 수하들 개찰 떡껌 기타등등 출근길
    발걸음이 많이 무겁겠죠?

  • 9. .
    '08.9.27 7:16 AM (203.229.xxx.213)

    영상 보고 울었어요.

  • 10. ㅠㅠ
    '08.9.27 8:29 AM (58.226.xxx.195)

    아... 눈물납니다.
    없는 사람들은 겨울이 더 힘든데 다가오는 이 겨울 식품비며 난방비며
    어떻게 이 겨울이 지나갈지 ㅠㅠ

  • 11. 홍이
    '08.9.27 8:36 AM (219.255.xxx.59)

    아...정말 눈물납니다 ..
    정말 피가 부려지는 느낌입니다
    우리의 피 말입니다...

  • 12. 아꼬
    '08.9.27 8:39 AM (221.140.xxx.105)

    동영상으로 링크된 걸 보았습니다. 마음이 아리다는 것은 그런 느낌이구나합니다. 이정부 들어서야 비로소 제가 열등한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참 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13. 건이엄마
    '08.9.27 9:05 AM (59.13.xxx.58)

    눈물이 납니다. 80년대 대학 다닐 때 피 뿌리고나서 머리채 잡혀 끌려가던 선배들, 친구들,후배들 생각이 겹쳐 눈물이 멈쳐지질 않네요.어떻게 이루어오고 지켜온 민주주의 였는데 우리는 너무 쉽게 빼앗기고 역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 버렸네요. 크게 보면 이기리라 생각됩니다. 내가 이 자리에서 지금 무엇을 해야할것 인가 고민해 봅니다.

  • 14. 오리아짐
    '08.9.27 10:28 AM (118.42.xxx.91)

    눈물이 주체할수없이....
    이 뭔 주책인가 싶기도 합니다.

    쥐떼들 때문에
    예전의 암울했던 시대로 돌아간듯합니다.

    여기서 더 나빠질순 없겠죠?
    더 나빠지면 안되는데....

    앞장서 고생하시는 님들께
    죄송하고 감사하고 그럽니다.

  • 15. 아...
    '08.9.27 10:35 AM (220.77.xxx.31)

    온몸에 소름이 돋네요. 누가 이런일을 하셨나요.. 이분들 또 잡혀가서 고생하고 그럴텐데 정말 답답해 미치겠네..

  • 16. 백번동감
    '08.9.27 10:40 AM (59.151.xxx.147)

    저도 울컥했어요.ㅠㅠㅠ
    제 마음이 꼭 그마음입니다.이명박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강만수, 어청수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
    식품안정청 공무원들도 다 해고 해야합니다.

  • 17. ...
    '08.9.27 11:17 AM (122.36.xxx.37)

    ...
    이젠 이거보거 건물들 옥상 관리 단단히 하겠네요...
    다시는 더 이상 못 볼것 같아요. ㅜㅜ

  • 18. 눈물,,,
    '08.9.27 12:29 PM (124.50.xxx.21)

    예전엔 공산당찌라시라해서 줏어오면 칭찬선물 줬었어요.
    국민학교에서,,,
    그런데 이 전단지는 우리의 눈물이 흩날리는 것 같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눈물이 흐르네요.
    누가 우리를 이렇게 추운 공안정국으로 몰았나요.
    40대 주부입니다.
    전두환때도 이렇게 까지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제 생각으로는
    더 심한것 같네요.
    예전에는 국민들이 대학생들이 피 흘리며 지키려했던 민주주의이지만
    이젠 우리의 이기심과 무관심이 그들이 피를 더럽히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촛불시위에도 나가보았고,매일 아고라에도 글올렸지만
    이젠 나의 관심이 점점 퇴색해지고, 오히려 대통령을 향한 저주의 마음과 미움으로
    될때로 되라 라는 회색인간의 형상으로 변해가는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다시 한번 반성하며, 이 나라를 우리 아이들에게 어떻게 물려 줄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 하겠습니다.

  • 19. 쟈크라깡
    '08.9.27 12:35 PM (119.192.xxx.185)

    내 조국, 우리나라가 자꾸 못나지고 뒷걸음질치는 모습이 안쓰러워요.
    지난 10년을 되돌려도 시원찮을 시기에 자꾸 망가지는 모습과
    무고한 사람들이 다치고 죽는 것에 마음이 아파 어쩔 줄 모르겠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이게 떳떳해질까요?

  • 20. 토요일...
    '08.9.27 1:15 PM (116.121.xxx.226)

    동영상 갖고 계신분 올려주세요...

  • 21. 눈물
    '08.9.27 1:30 PM (211.202.xxx.118)

    눈물나려해여~~ㅜㅜ.. 가슴이 아픈이유는 뭔가여?? 정말 감동이에여~~~... 전단지뿌리신분들의
    신변에 문제가 없길바래여~~ 다른지역도 저렇게하면 안될까여??

  • 22. meuua
    '08.9.27 4:28 PM (219.251.xxx.93)

    눈물이 납니다. 촛불이 아직 안 꺼졌었군요. 마음속 춧불마저 작아지려던 제 자신을 돌이키며 반성해봅니다.

  • 23. 저는
    '08.9.27 8:53 PM (211.177.xxx.172)

    너무 메말랐나봐요. 저 바닥에 쓰레기 누가 다 치우나 싶어서 걱정부터 되는 걸요. 참고로 저 요즘 이명박 정부 정말 마음에 안 들어하고 있어요.

  • 24. ㅡㅡ;;
    '08.9.27 9:34 PM (211.54.xxx.67)

    멋있따..한장씩 지나는 시민들이 주워 가묜 좋겠어요..청소하시는분 힘드니깐

  • 25. 온...
    '08.9.28 12:20 AM (124.56.xxx.81)

    국민의 힘으로 저 쓰레기정부 빨리 치워버리고 싶어요.

  • 26. 남양주맘
    '08.9.28 1:02 AM (58.140.xxx.101)

    감동이네요..저런분들이 있어 아직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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