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새로운 82cook 의 대외지원팀

구경꾼 조회수 : 1,370
작성일 : 2008-09-26 22:53:10
이렇게  말이 많으면  후휴증 오래갈거같습니다

딜라이트님이  과오는  이미 드러난거고
새로 맡으시겠다고  나타나시는분들 .. 너무  요란스럽네요  
하지만 ....요새 일부 활동을 하시는거 같은데  오프에서보면  표도 안나고
그저  82 게시판에  홍보용인거 같아보입니다  
지금 지원받는곳에가셔서  82 이름 안밝히고  한번 슬쩍물어보세요  
요새 82 지원이 어떠냐구 ? ....  그러시면  아마 현실을  아실겁니다
전에 82cook이  지원할때는 .. 모든 촛불들을  상대했었습니다
추석전 쯤인가 조계사에 일반 촛불들에게  떡을  좀 나눠드린거 말고는
조계사 지원이라는게  두개의 카페(남녀공학,안티 이명박)가 주를 이루는
상황실에  전달하는 게 다인걸로 압니다
이 구경꾼이  전해듣고 보기엔  그 정도규모의 지원이라면  굳이 82cook 이름을 안 밝히는게  나아보입니다
왜 냐면 ... 타 사이트에서 오신분들이  회원 두분이 오셔서 개인 이름으로 기탁하신 규모를 봐서입니다...

대외지원이라는게   적재적소에  필요한물품과  때 인데
두가지 다 놓치고 있습니다
오프에서?  82 cook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해서 .. 여러가지 논란의 중심에 계시는 분들 ...  의욕은  가상들하시나 ..연세나 ..거주지역이나  가족관계 등등 원할한 대외지원이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공백기를 갖더라도  새로운 팀이  짜였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이상  구경꾼의  생각이였습니다
IP : 59.6.xxx.20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간문어
    '08.9.26 11:09 PM (59.5.xxx.104)

    읽어볼수록 이상한(?)글이네..

  • 2. 원글님
    '08.9.26 11:11 PM (119.149.xxx.104)

    님이 알지 못하는 82 회원님들 열심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주먹밥 돌리고, 음료수 돌리는 것만이 82를 기억하고 82를 위해서 일을 하는 건 아니랍니다.
    82는 돈만 열심히 써서 다른 까페에 돈쓰는 까페로 기억을 하게 하는게 82인줄 아셨는지요.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일하시는 82회원들의 마음을 다치게 하셨네요.
    그렇담 님이라도 82회원으로써 82를 대표해서 일을 하시지 그러셨어요.
    구경꾼이면 구경꾼답게 그냥 지나가시는게 좋을뻔 하셨네요.

  • 3. spoon
    '08.9.26 11:14 PM (222.111.xxx.41)

    조계사에 가서 82에서 지원 나왔다고 안합니다
    누구냐고 물어 보니 82 회원 이라하지..
    그것도 처음 한번 말했는데 그들이 기억 하는 거구요
    엊그제는 갔더니 전화번호 알려 달라 더군요..
    안 알려 줬습니다 대단한 일도 아니고 제가 힘 닿는 한도 내에서 하는거니까
    연락처 안 남기겠다고 했어요
    첫날에더 방명록 쓰라 길래 방명록도 안 썼습니다
    조 짜서 자봉 하자길래 부담스러워서 제가 할수 있는 한도 내에서 알아서 하겠다고 했어요
    이건 각자 개인이 하고 싶어서 부상 당하고 병원에 계신 분에게 미안해서
    가족들이 너무 안쓰러워서 시작한 일입니다

    82에서 대외 지원 이라니요?
    뭔가 오해 하시나 봐요?
    성금 남은건 오늘 조계사에 부상자 치료비로 보낸다고 했고
    모금 중인것도 부상자 치료비 명목으로 알고 있어요

  • 4. spoon
    '08.9.26 11:19 PM (222.111.xxx.41)

    외부에서 82는 보급창고 라는 말이 들리길래 회원의 한 사람 으로서 살짝 자존심 상했었는데..
    그 말이 사실 인가 보군요...

    그동안의 지원이 잘못 됐다는게 아니라 그말 듣는 순간 왠지 모르게...ㅜ.ㅜ
    오로지 저만의 생각입니다..

  • 5. ?
    '08.9.26 11:24 PM (211.178.xxx.148)

    ?????

  • 6. 은석형맘
    '08.9.26 11:43 PM (211.112.xxx.86)

    안녕하세요..촛불다방 아저씨님..
    분명 그분이 맞으신 듯 하네요..
    얼마전 9월 18일에 조계사에서 뵌 적이 있었죠.
    그날 제게 하셨던 말씀과 똑같은 말씀을 여기에 쓰셨네요..
    그날 전 촛불 깃발전이 하니..

    82쿡 깃발을 그곳에 전시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님께 갔었지요..
    딜님이 님께 맡겨 놓았다는 82쿡의 깃발이요..
    그때 말씀하시길..
    82의 깃발은 저 곳에 달 자격이 없다.... 말씀 하셨었는데...
    기억 나시죠?
    82의 촛불은 여기서 알아주지도 않는다..이제는......이란 표현을 하셨죠...

    추석 전 각 회원들이 준비해온 떡을 몇몇 부랑자에게 나눠 준것을 보았다..
    그것도 공개해 올리면 사람들이 딜님이 전견들에게 두유 준것과 뭐가 틀리다 할지....라고 말씀 하셨었는데...
    그날의 모시떡은..
    저를 포함한 오프에 열심으로 참석하시는 다른 회원님들이 여러분이 함께 돈을 모으고...
    우리마음님과 또 다른 몇몇분이 그 막히는 추석의, 혼란 속과 같은 강남고속터미널에서..
    직접 조계사까지 들고 지고 가져오신 떡이었습니다..
    그 떡..몇몇분의 부랑자 분께 드렸던게..님의 눈엔 그리 좋아보이지 않다 하셨었는데..
    님께서 직접 전견들에게 두유를 나눠 주실때는
    그런 생각이 아니드셨나 모르겠습니다..(이건 그날 딜님과 함께 두유를 전견들에게 준 사람이 본인이라 말씀하셨었죠)
    물론..그 전견들이..남은 아닙니다..
    우리들의 동생이고..후배고 제자고 하겠지요.....만은...
    저희가 모은 후원금은..그들에게 뿌려질 것이 아니었음을 모두들 압니다..
    물론 실수는 있습니다..
    근데..그 실수라는 것은..잘못을 인정했을 때가 실수인 듯 합니다..
    님께선..
    제게 말한 그 9월 18일까지도 그게 뭐가 잘못됐다고 난리냐고 말씀하셨었죠?
    생각이란 하기 나름이지만..

    그날의 일은 상황이란게 있고...딜님의 자의에 의한게 아니란 생각도 되어집니다만...

    그날 직접 두유를 뿌리신분께서..

    새로운 82의 대외지원팀을 운운하시는 건..휴....이런식의 말씀..참 아니라고..보여집니다.

    그리고..82쿡에서 개개인이..

    자신의 시간을 쪼개가며 그정도 반찬해오고 물품 쬐금 가져가는게..

    별 도움은 크게 안되시겠지만..

    그래도 나름 애써서 촛불을 들고 계신겁니다..

    지금의 촛불이...어떤 큰 영웅들로 이뤄진 촛불이 아니란 건..

    이 나라 사람들 모두들 알겁니다..

    소소한 개인들이..

    별 소속없이..그저 마음에서 외치는 소리를 내기위해...

    한사람 한사람 쏟아져 나와..

    그 큰 100만의 촛불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디 소속,어느 위치가..이 촛불을 꺼지지 않게 유지하는게 아닐거라 당연 생각 되어집니다.



    새로 나오신 분들이 요란스럽다 말씀하셨습니다...

    요란스러워야죠..

    저도 그곳서 먼 분당서...

    애들 셋 데리고 요란스럽게..촛불들러 나가다..

    표적수사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요란스럽게...소리내어..

    그나마 다른분들께..불똥이 튀지 않게 하려..부시럭거리고 있습니다..

    작은 촛불 하나하나를 우습게 말씀하지 마십시오..

    지금의 촛불이 위대한건..

    큰 단체에서 나서서가 아닌..

    개개인들이 자그마한 촛불들을 모아모아..이리 되었다는 걸..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오지랍 아짐이 도저히 못참고 여러마디 적고 갑니다.

  • 7. 광팔아
    '08.9.26 11:46 PM (123.99.xxx.25)

    변종.
    신 간첩?

  • 8.
    '08.9.27 1:22 AM (125.146.xxx.97)

    촛불다방아저씹니다 은석이형엄마님 제가아님 어쩔려고 이렇게 거의단정적으로 말씀하시나요 ? 조금 신중했으면합니다 또 여기 글을 올릴려면 정말로 정확하게 하는게 맞지 않나요? 대화중 일부분의 의미를 재해석해서 게시판에 올리면 읽으시는분 오해하게되네요
    깃발 돌려주는 방법까지 그날 은석형엄마에게 얘기했는데 나중에합류하셨던분들은 못들은거처럼 댓글들 다시고....
    더 이상 이런걸루 입에 오르내리는거 원하지 않읍니다

  • 9. 지나다 한말씀
    '08.9.27 1:45 AM (125.152.xxx.244)

    촛불다방 아저씨님~ 위 댓글다신분은 은석이형엄마님 아니고 은석형맘님 이시거든요 -.-;
    은석형맘님은 대화한 사실을 기준으로 말씀하셨네요.그럼 당연히 글쓰신 내용 얘기를 조계사에서 똑같이 들었으면 같은 분인거 다 알수 있을것 같은데요?(그건건 저라도 알겠네요..ㅎㅎ)

    원글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이지만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1.촛불다방아저씨는 82쿡과 무슨 관계인지요?
    2.촛불다방에서 일하시는 분이 왜 82쿡 깃발이 전시될 자격이 없다라고 얘기 하는지요?
    3. 82쿡 깃발을 회원이 달라 하셨는데 왜 안주셨는지요?
    4.새로 맡으신 분들에 대해 잘 아십니까?

    궁금한거 잘 못참아서요...

    일단, 지금 제가 보기엔...주 활동하시는곳 아닌 다른 사이트 와서, 참견수준이 도가 지나치신것 같네요.
    82쿡 오프 기탁규모요? 작다구요? 돈 보고 판단하시나봐요? 저희 지금 여태 젠틀맨님 치료비 성금으로 모았거든요. 감놔라 배놔라 하는 수준치고는 너무 유치하군요. 파이 나눠준 돈 만큼밖에 안되는 돈 모아 그나마 목숨 살리는값 돕기위해 아끼고 아껴 성금하는 회원들의 정성입니다. 그 누구라도 저희 회원들의 정성을 함부로 비하하는 발언, 간과할 수 없습니다!

  • 10. 은석형맘
    '08.9.27 2:10 AM (211.112.xxx.86)

    촛불다방 아저씨님...
    전 그날 님께 들은 이야기들이 너무나 충격이어서..
    말의 뉘앙스 하나 잊혀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옆에는 같은 유모차 엄마 한분도 처음부터 쭈욱 같이 계셨구요...
    제가 위에 쓴 말엔 거짓은 없음을 님께서도 알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아님..본인이 어떤식으로 말씀하셨는지 너무 많은 말씀을 하셔서 잊으셨거나..
    정리 된 생각이 아닌 말씀을 하셨어서....님의 생각을 제게 말로 잘 전달을 못하셨거나요..
    저도 이 일을 그냥 지켜보고 있었지만...
    저 위의 글은..
    그날 님과 대화했던 내용이 너무나 그대로 담겨 있기에..
    그리고 아무나 그리 생각한다 여겨지지 않기에..단연코..
    제가 대화했던 그분이라 단정지었습니다..
    아니라 말씀 하신다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만..사과도 드리겠습니다..진정으로요..
    하지만 어찌 이리도 똑같은 말씀을 다른분이 하셨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날 ..제게 깃발에 대해 말씀 하셨던 거...
    82는 가투하는 팀이 아니지 않냐고 하셨죠..?
    그래서 자격이 없다고..
    깃발전 공지는 봤냐구요...
    저 집에와서 깃발전 공지 찾아 봤습니다..
    그리고 화났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196...
    이 글 어디에..가투한 팀의 깃발만 붙인다 되어 있나요?

    "진행 : 촛불에 참가했던 모든 깃발이 모입니다."

    이 모든말도 제가 갇다 붙인 말인가요?
    저만의 재해석인가요?
    그리고 82에 가투하는 개개인..무지 많은걸로 압니다..
    제가 만난 많은 분들이 계셨습니다..음식 자봉하시는 분 말고도요..

    제가 답글 단거에..
    님께서 말씀하신..재해석한 내요이 어떤 부분인가..말씀해 주세요..
    저도 더이상 자게가 시끄러워 지는 거 싫어..
    깃발 이야기 나오고 할 때..
    찾으러 갔던...본인으로서 조용히 있었습니다..
    저 역시 이런 일 여러사람 입에 오르내리는 거 싫습니다.
    그리고 그 깃발 돌려주는 방법.....
    에헤님께 드리겠다 하셨는데..
    82에...에헤님만 계신게 아닙니다..
    이미 82의 촛불을 내려 놓으신 딜님이 맡기신 82의 깃발..
    오프에서 활동하는...다른 82의 회원이 찾으러 온다면..
    당연 내어주셔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동안 다른 이름이 알려지신 분들이 달라고 요청 여러번 하실걸로 알고 있습니다.

    님께서 82회원에게 맡아 받으시고..
    어차피 82의 대표성을 띠고 일하고 계신 상황 아니신 다음에야..
    맘에 드시건 안드시건 새로 이어받아 일하시는 다른분들께 드려야 한다고 생각 되어져요.

    사람을 골라..
    그사람이 오면 주고 아님 안주고 하는 생각이..전 절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끝까지 오지랍 떨어 죄송합니다.
    더 이상의 답변은..쪽지로 요청해 주십시오..
    자게가 더 시끄러워 지는 거 원치 않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만일...
    원글님이..촛불다방의 그 자봉 아저씨가 아니시라면..정말정말 사과드립니다.

  • 11. 원글님
    '08.9.27 4:33 AM (59.10.xxx.235)

    글 참 개념없으시네요~~무슨 글을 이런식으로 쓰시는지~~??열심히들 하시는 데 걍 지켜만보셔요~~-_-

  • 12. 원글님!!
    '08.9.27 4:53 AM (59.10.xxx.235)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 분이시라면 어서 이글 내리시죠~~알바,이간책 등등의 부류가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글을 쓸 수 있을까요~~~~~님,혹 저 부류아니세요???~~글 다시봐도 정말 어이없다.

  • 13. 지원규모니...
    '08.9.27 7:06 AM (118.217.xxx.206)

    과오니...잊혀지느니......대체 뭔지.
    거참.....순간 나는 촛불이 아닌가벼....했답니다.

  • 14. 대외지원팀?
    '08.9.27 8:52 AM (211.208.xxx.65)

    언제 82에 대외지원팀이 있었나요?
    그건 도대체 어디서 들은 소리십니까?
    82에 대외지원팀이라고 들으신분 계시는지요?
    좀 어이없습니다.

    82가 언제부터 모든 촛불들을 다 상대했다고 그러십니까?
    82는 다만 82만의 촛불을 들었을뿐입니다.

    그런데 님의 글을 읽다보면 예수님도 부처님도 귀히 여기셨던 과부의 두렙돈이나 작은 촛불들을 업수히 여기시는 느낌이 옵니다.
    고작 반찬자봉하고 떡간식돌리는 너네들말고 큰액수로 활동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식의 님의 발언은 님이 진정한 촛불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깃발전때의 이야기 들으면서 많이 속상했었는데 님이 누군지는 몰라도 어느분처럼 게시판에서 눈에 보이는 닉넴들 검색해서 읽고 각색해서 글쓴거라 믿고싶습니다.
    님을 우리촛불과 같은 부류에 넣고싶지않습니다.

    좀 심한지모르지만 님이 진짜 촛불이라면 10년,20년뒤의 제2의 김문수나 이재오등 그런 사람이 될수도 있다는 생각듭니다.

  • 15. ..
    '08.9.27 9:12 AM (219.255.xxx.59)

    원글님.
    이게 힘내서 같이 걸어가야할 동지(?)들에게 할 이야깁니까.?
    분란만 조장하는거지.
    우리의분열을 좋아할자가 누군지 다 아시지요?
    그들이 보낸 사람 아니라면 그 입 다무시요
    가서 당신이 이 나라를 위해 할수있는 최선의 일을 하십시요
    우린 당신말에 휘둘릴정도로 어리석지 않습니다

  • 16. ..
    '08.9.27 10:05 AM (221.160.xxx.94)

    정말 멀리서 맘만 보태고 있는 회원입니다. 원글님 대체 뭡니까? 오프에서 82가 잊혀져 가고 있다구요? 개인이름으로 하는 규모만도 못하니 82이름 빼라구요?
    대체 뭔데 이래라 저래라 하면서 지금까지도 촛불을 내려놓지 않고 애쓰시는 82회원님들의 기운을 이리 빼놓으시나요? 82에서 음식 못얻어드시니 섭섭하셨쎄요? 82가 요리사이트라고 해서 꼭 음식접대를 해야하는 건가요?
    각자 자기 자리에서 드러내지 않고 열심히 조중동 폐간운동 하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주변에 위험성을 계속 알리고 먹거나 팔지못하도록 등등)하고, 방송장악이며 공교육황폐화에 대해서 늘 관심가지고 열심히 살고 있는 82회원들을 모욕하지 마세요.

  • 17. 에헤라디어
    '08.9.27 10:49 AM (125.208.xxx.244)

    저, 한 말씀 드리자면..
    82촛불들에게 중요한 것은 대외적인 명성이 아닐 것 같습니다.
    물론.. 아고라나 다른 곳에서 82쿡 이름이 나오면 무작정 반갑고 기분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더구나 칭찬과 감사의 글이라면 더하고요.
    그러나 사실 저 같은 경우는 지나친 칭찬에 사실 불편했던 면도 있었습니다.
    82전체에게 보내는 과분한 감사와 기대 속에서 그저 한 자루 촛불인 저는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습니다.

    진정 82회원들이 바라는 것은, 전처럼 아줌마들 수다 떨면서, 아이들 키우는 이야기, 도전했다가 실패한 요리 이야기들로 서로 만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시국이 아줌마들도 거리로 뛰쳐나오게 하고 있지만.
    촛불 드는 행위로 유명해지거나, 칭찬을 듣고 싶은 마음 추호에도 없습니다.

    구경하시는 분께는 전만큼 감탄을 드릴 만한 활동이 사라져 시시해지셨을지 모르지만..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서 촛불 들고 있는 82전체의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 18. ..
    '08.9.27 11:30 AM (121.156.xxx.164)

    저도 멀리서 맘만 보태고 있는 눈팅회원입니다.
    요즘 게시판이 좀 소란스러워도 댓글은 안달고 있었는데 이 글은 댓글을 꼭 달아야 할 것 같네요.

    원글님 성금이란 그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성이 중요한 겁니다.
    원글님 글대로라면 원글님께는 '마음에도 없는 생색내기용으로 내는 부자의 100만원이, 생활이 어려워
    아이들 넉넉하게 먹이지도 못하면서 어렵게 모아 낸 1만원'보다 더 가치가 있겠군요.
    저한테는 어렵게 모아 낸 1만원이 몇백배 더 가치가 있어 보이는데요.
    다른 비유로, 원글님의 아이가 고사리 손으로 원글님 구두를 정성으로 닦아 놓았는데 닦은 것처럼
    보이지도 않으니 니가 구두 닦았다고 생색내지 말라고 아이에게 면박을 주실 건가요?
    금액이 얼마든 마음을 쓰고 있고 정성을 모았다는 게 중요한 겁니다. 그래서 촛불이 더 대단한 거고요.

    그리고...
    ----------------------------------------------------
    새로 맡으시겠다고 나타나시는분들 .. 너무 요란스럽네요
    하지만 ....요새 일부 활동을 하시는거 같은데 오프에서보면 표도 안나고
    그저 82 게시판에 홍보용인거 같아보입니다.
    ----------------------------------------------------
    라고 하셨는데, 우리가 지금 표나라고 촛불 드는 건가요?
    82쿡의 촛불이라고 해야만 촛불인지요? 촛불은 그냥 촛불이기 때문에 중요한 것 아닌가요?
    또, 82쿡 게시판에 그런 글들이 올라오는 건 홍보용이 아니라 당연한 거지요.
    이곳에서 시작된 일이 이곳에서 논의되고 보고되는 게 당연한 건데 그것을 홍보용이라 하시니
    참 어이가 없네요.

    오프에서 82쿡이 잊혀져간다고 하셨는데, 82쿡이 잊혀져도 촛불만 당당하게 타오르면 된다고
    생각합니다.(다른 82쿡회원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 몰라도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82쿡이기때문에 촛불을 드는 게 아니고, 촛불을 들었는데 주로 정보를 얻거나 활동하는 온라인 공간이
    82쿡이어서 82쿡 촛불이라 불리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이 큰 금액을 지원하시는 것은 개인선택이고, 82쿡에서 모인 성금이라면 그 금액이 많건 적건
    당연히 82쿡이름으로 기탁되야 마땅합니다. 82쿡에서 내는 성금이라는 걸 생색내기 위해 그러는 것이
    아닌 82쿡에서 모금된 성금이기 때문입니다.

    의욕은 가상하다느니 나이 등등 대외지원 어려울 것 같다느니 하시는 말씀을 들으니 상당히 불쾌합니다.
    지금 촛불은 수많은 작은 촛불들이 밑바닥에서부터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 잘 타오르고 있다는
    있는 겁니다.
    작은 촛불이 눈에는 잘 보이지 않을진 모르나 그 촛불이 꺼진다면 눈에 보이는 촛불도 사그라들 거라는
    것을 잊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 19. 원글님
    '08.9.27 12:19 PM (211.208.xxx.65)

    대외지원책?이라고 글쓴 사람입니다.

    일부지원활동이라고 하셨습니까?
    눈에 보이기위한 활동이라고 하셨습니까?

    저 조계사에 가보니 24시간 리얼중계로하는 아프리카방송 있었습니다.
    공중파방송에서는 큰 사건 일어나도 잘 보여주지않는 조계사의 지금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에게 잊지말아달라고 호소하는겁니다.

    여기 82에서 조계사에 다녀왔다고 글 올리시는분들 홍보성 글 올리는것 맞습니다.
    자기 스스로 나 이렇게 봉사했다고 자랑하려고 글올리시는것 아니예요.
    지금 조계사는 이런 실정이고 젠틀맨님 병실은 어떤 상황이라는것을 보여주기위해서 쪽팔리는것 무릅쓰고 글올리는거예요.
    일부글들에서 그렇게 봉사하시는분들 두고 시즌투모임때문에 저렇다는식으로 비꼬시는분들 계시던데 그런것들을 무시할만큼 강심장들아닙니다.
    그런글들이 한건 두건 올라오면 그래도 사람들이 조계사를 잊지않고 커피믹스라도 사들고 달려가시고 집에 있는 옷이라도 챙겨서 들고가시고 지금 조계사는 뭐가 필요하다는것을 알고 달려가시라고 글을 올리는겁니다.

    가끔 집회나가면 캔디나눠주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 캔디들이 보잘것없긴하지만 함께 한공간에서 촛불드는 사람들에게 동지의식이라할까 그런것을 심어주는것같아요.
    그런것들을 폄하하는 원글님이 여즉 글을 지우지않고 놔두시는걸보니 님의 의도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 20. 자나가다
    '08.9.27 1:16 PM (219.251.xxx.31)

    조계사에서 82를 보급창고 수준으로 비하하는 소리 들은적있는데..
    콩나물값아끼고, 다 늘어터진 면티입고, 한두정거장정도 운동삼아 걸어다니면서
    아끼고 아껴서 모금해준 82성금이 겨우 보급창고수준에 경악했읍니다.
    아껴서 모금해준거 생색은 누가내고 욕은 82가 먹고 ....
    님(?) 반성하세여.

  • 21. 진짜...
    '08.9.27 1:22 PM (221.140.xxx.2)

    참... 갈수록 가관입니다.
    82쿡의 지원은 딜라이트님이 해야만 제대로 하는 것이고 지금처럼 일부 회원님들이 자비로
    봉사하고 집에서 반찬들 만들어와서 봉사하고 하면 요란한 건가요?
    그리고 말 잘 했습니다. 누구처럼 회원들 돈으로 공지도 사용내역도 올리지 않고 혼자서 마구
    지원한 방법은 잘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못하는 건가요?
    왜 다들 짜고 고스톱 치듯 잊을만하면 돌아가면서 먼저 활동한 사람들 치하하고 지금 활동하려는
    사람들 이렇게 대놓고 비하하고 나아가서 자게를 시끄럽게 하나요?
    윗분들 깃발 이야기 하시는데 님 촛불아저씨든 누구든 이 기회에 제대로 아시고 앞으로 글 올리시려면 예의를 갖춰서 올리시기 바랍니다.
    개인 기탁금 규모가 크면 대외지원으로 하면 가능하고 작으면 가능하지 말라는 법이 있나요?
    기금이나 기탁은 작든 크든 필요로하는 사람이 있는 곳에 감사하게 쓰이면 가능한 것입니다.
    연일 올라오는 게시판의 글을 보면 딜라이트님이 오프에 나오지 않아서 다음에 활동하시는 분들이
    계좌 튼 후 기금만 모은 상태지 아직 82 이름으로 대외지원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옵니다.
    전 촛불시위 때 82와 함께한적 한 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집회 때 이 명박 물러가라 외치면서 얻어먹은 야쿠르트, 커피, 작은빵 어느 것 하나 소홀히
    생각하지 않고 어느 단체에서 주는지도 모르면서 정말 감사하 게 잘 먹었습니다.
    정말 별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아주 질나쁜 의도적인 글로 보입니다.
    원글님이 그럼 본보기로 그런 기금을 한 번 내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감흥도 여기 게시판에 지금처럼 뻔뻔스럽게 올려보십시오.
    그리고 충고합니다. 구경꾼이면 구경꾼답게 행동하세요.

  • 22. 노을빵
    '08.9.27 1:31 PM (211.173.xxx.198)

    82쿡이름으로 음식지원이나, 치료비 지원도있고, 회원이지지만, 개인으로 지원하는것도있고,
    회원이지만, 가투도 하고,,,
    다른카페회원과같이 행동하는 분도 계시고, 저처럼 혼자 활동하는 사람도 있고,,,
    다양합니다.
    왜 자꾸 요즘에 이런글들이 올라오는건가요..이유가 뭔가요
    핵심을 말하세요
    의도가 뭡니까~` 82쿡 촛불의 해체입니까? 촛불의 분열입니까!!

  • 23. 원글님 정상아닌듯
    '08.9.27 7:27 PM (59.10.xxx.235)

    그렇치 않고서야 어찌 이런 글을? 고도의 아니면 이간책이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832 천재화가 신윤복이 왜 남장을 하고 다녔었나요? 11 사는게무엇인.. 2008/09/26 4,673
235831 아랫집에 도둑이 들었어요 8 아파트주민 2008/09/26 2,209
235830 지방에서 위암치료 조언좀.. 3 위암 2008/09/26 513
235829 반포역 근처에 사시는 분~ 3 질문 2008/09/26 617
235828 아이 하나만 낳아도 될까요? 27 우문에 현답.. 2008/09/26 1,702
235827 냉동한 갈은고기가 색이 까맣네요. 2 상한건가요?.. 2008/09/26 569
235826 학급운영비 28 2008/09/26 1,152
235825 육아 16개월후 생긴 병. 7 아파요 2008/09/26 720
235824 매실이 수상해요 8 넘 황당.... 2008/09/26 949
235823 어떤 냄비를 사야하나요? 7 프라하 2008/09/26 733
235822 아이스크림에 카페인이 들어있나요? 1 개미 2008/09/26 211
235821 디지털 피아노 어떤가요 13 피아노 2008/09/26 957
235820 lg화장품 후....비싸나요? 10 후화장품. 2008/09/26 1,718
235819 새로운 82cook 의 대외지원팀 23 구경꾼 2008/09/26 1,370
235818 lcd모니터 추천 좀 해 주세요. 2 컴퓨터 2008/09/26 254
235817 3박4일 축농증수술하고왔더니 4 82아줌마 2008/09/26 633
235816 (급질)이참에 젖 떼는게 나을까요? 9 .. 2008/09/26 322
235815 연수기 쓰시는분들 괜찮은가요? 6 있잖아요 2008/09/26 1,904
235814 남편이 소변이 안나온대요. 7 T-T 2008/09/26 947
235813 요즘 선전 많이 하는 장례보험 3 장례보험 2008/09/26 534
235812 등산복 노스페이스 6 갈등중..... 2008/09/26 1,251
235811 외박한 남편 응징방법 13 오기만해라 2008/09/26 1,438
235810 맨날 죽는소리하는 내친구 공무원부부.. 도대체 얼마벌까요? 16 내 친구 공.. 2008/09/26 3,730
235809 이쁜 임신복 어디서 사나요? 4 직장맘 2008/09/26 554
235808 [펌]보다가 공감되서 퍼온 글입니다ㅋㅋ 9 ... 2008/09/26 624
235807 봐도 봐도 재밌는 영화 있으세요? 116 그냥 심심해.. 2008/09/26 4,703
235806 건조기... 전기세가궁금.. 2008/09/26 191
235805 카메라 필름 어디서 파낭ㅛ 3 필름 2008/09/26 260
235804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4 펌질 2008/09/26 1,178
235803 생각이나서 4 아픈 아줌.. 2008/09/26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