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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질>체외충격파 치료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급한데요..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8-09-26 15:02:41
신랑이 무릎을 다쳤는데요...정형외과에서는 저런 치료 얘길 안했는데...재활의학과에서는 체외충격파 치료라는
듣도보도 못한 치료법을 이야길 하네요...요로결석이랑 관절쪽 치료하는데 탁월하다고 하는데 혹시 받아보신 분들 있으실까해서요..아시는 분들은 꼭 얘기 좀 해주세요...오늘 저녁에 치료 받으러 가려고 합니다
IP : 116.46.xxx.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26 3:18 PM (121.166.xxx.83)

    경우가 좀 다른데요...
    바깥쪽 팔꿈치쪽에 석회덩어리가 생겨서 그게 신경을 눌러서 체외충격파(?)로 그 덩어리를 깼거던요...
    그게 한번에 끝나는게 아니고 한달에 한번씩 3번 나눠서 치료하고요...
    작년 이맘때 했는데 45만원 들었는데요...

    저같은 경우엔 너무 아퍼서 막 엉엉 울었어요...
    못 참겠음 부분마취인가 진통제인가를 해주겠다고 했는데,
    좀만 더 참으면 될꺼 같아서... 걍 참았구요...

    2회땐 좀 참을만 했고, 3회때는 휠 편하더라구요...
    치료받기전엔 팔 움직이기가 너무 불편하고 아펐는데, 치료 다하고 지금까지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근데 나이 많으신 분들은 저처럼 아퍼하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냥 맛사지 받는 느낌으로 받으신다고,
    저만 이렇게 통증을 느낄지 모른다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 2. 쫌아까그
    '08.9.26 3:31 PM (121.129.xxx.235)

    친정엄마가 신장결석이 있어서 충격파로 깼어요. 바깥에서 들으니까 쿵쿵하는 소리 나고요
    엄마는 상당히 아팠다고 했어요. 비명지를 정도는 아니었고요.
    그날 소변을 보니까 피가 섞여서 버얼건게..
    결석은 잘 깨져서 마무리 잘 되었고요.

  • 3. 경험자
    '08.9.26 6:05 PM (81.183.xxx.26)

    무릎땜에 병원에서 3회를 권했는데 비용도 비싸지만, 무엇보다도 그 고통을 참을 수가 없더군요.
    거의 눈물범벅이 되서 비명도 못지르고 제 스스로 혀를 깨물면서 버텻어요.
    다 받고 나니까 눈물로 얼룩진 제 얼굴이 가관이더군요.
    전 1회 받고 포기했어요.
    누가 손이라도 잡아주면 제가 잡아 뽑고도 남을 거의 해산의 고통이었다고나 할까...

  • 4. ...
    '08.9.26 8:07 PM (222.236.xxx.71)

    저는 발꿈치가 아파서 재활의학과에서 받았어요. 1주일에 1번씩 3회에 걸쳐서 받았구요. 한번에 약 15분정도 받았어요. 조금 걷고나면 발꿈치가 너무 아파오고 발목이 붓고 그랬거던요. 그치료후에는 안아파요. 싹 나았구요. 그런데 처음에는 많이 아프고, 첫치료받은날 밤에는 몸살앓듯이 아팠어요. 그런데 2회때부터는 할만했어요. 그리고 비용은 약 20만원정도 였었나? 그래요. 잊었어요. 그런데 그것이 강도가 있어서 강도를 조절해가면서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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