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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제조기 써 보셨나요

살림쟁이 조회수 : 609
작성일 : 2008-09-26 12:30:33
홈쇼핑에서 파는 소이러브 두부제조기 써 보셨나요.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단점이 더 많으면 원가 생각나잖아요.

장단점 알려주시면 감사
IP : 118.216.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6 12:42 PM (218.38.xxx.188)

    단점은
    자리차지한다 한번쓰고 귀찮아서 처박아둔다 두부의양이 넘 작다
    장점은
    내손으로 만들어 믿음이 간다

  • 2. ㅎㅎ
    '08.9.26 12:52 PM (116.44.xxx.89)

    네 윗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고요~~ㅎ
    세척이 참 불편하게 되있구, 제법 무거워요...
    진짜 두부가 일반두부 반모정도랄까요? 아주 작구요..
    저는 두부보다는 주로 두유를 해먹는데 빠르게되어서 참 좋은데 설겆이가 또
    아주 힘든 구조로 되어있어요;;;; 저 아는분들도 자주 쓰지는 않으시는듯;;

  • 3. caffreys
    '08.9.26 12:59 PM (203.237.xxx.223)

    구입했다가 반품했습니다.
    윗님들 말씀을 대충 알았지만
    그렇더라도 두부만 국산콩 사서
    신선하게 만들 수 있다면...
    하는 바램에서 샀건만

    두부가요... 비지를 빼지 않고 하게 되어 있어서
    뭐랄까 고운비지 뭉쳐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암튼 그래요... 그래도 깨끗하게 드시고 싶으면 사시구요.
    죽기능이 있어서 그런 건 쓸만 해요.

  • 4. ^^
    '08.9.26 12:59 PM (124.62.xxx.4)

    사서 두부두번 두유두번 만들어 먹었어요
    아주 처치곤란 ㅡ.ㅡ
    설거지하다 확 부셔버리고 싶을정도로 복잡한 조립
    그거 다 끼워맞춰놓고 정리하고나면
    내가만든 음식이고뭐고 먹고싶은생각 안들더라구요
    무겁기는 또 왜그리 무거운지...
    장점???
    직접 만들지 않고 만들어준거 먹는사람들은 좋아하더라구요

  • 5. ..
    '08.9.26 1:26 PM (124.54.xxx.28)

    파는 두부의 식감과는 많이 다르고 굉장히 번거롭더군요.
    죽기능은 쓸만합니다. 두유는 너무 묽은 느낌..콩비지까지 다 합쳐야 그나마 먹을만하고..
    지금 처박아 놓고 못 쓰고 있습니다.ㅠ.ㅠ

  • 6. ..........
    '08.9.26 1:29 PM (221.153.xxx.246)

    정말, 뭔 부속품이 그리 많은지...
    그거 정리하는게 많이 번거로워요.
    그리고 콩의 양이 정확해야해서 콩이 조금만 많아도잘 안되고
    암튼 그냥 사다먹고 말지 라는 생각이 들어요.

    사지 마세요, 그냥 수퍼에서 사다먹는게 나아요.
    요즘은 워낙 먹는것땜에 불안해서 내손으로 해먹는게 제일 안전하긴한데요,
    그거 사용하려면 인내심(^^;)이 좀 필요한듯.....ㅋㅋㅋ

  • 7. 잘 쓰고 있어요
    '08.9.26 6:01 PM (91.17.xxx.10)

    저는 외국에 살고 있는데, 두부 사기가 힘들고 여기 수퍼에서 파는 유기농 두부는 너무 딱딱해서 맛이 너무 없어서 고민하다가 소이러브 샀어요. 한번 만들때 4개 정도 만들어놨다가 잘 먹구 있어요. 두부를 기계가 갈은 후에 콩물을 면보에 걸러주고 팔팔 끓이면서 수퍼에서 빵만들 때 쓰는 레몬즙 사다가 넣어주면 응고가 되더라구요. 그걸 틀에 넣어서 눌러주면 완성. 한개 만드는데 삼십분 정도 소요되는 듯. 두부가 정말 고소하고 맛이 있어요.

  • 8. 해질무렵
    '08.9.26 9:39 PM (119.203.xxx.244)

    20개월 아들이 생두부를 좋아하고 두부 값도 만만치 않고 해서 두달전쯤 구입해서 잘 쓰고 있어요. 식감이 좋지 않다는 분들은 완성된 콩물을 면보에 한번 걸러 만들면 보들보들하니 시중 두부랑 똑같아요. 거르지 않고 그냥 만들면 콩비지 뭉쳐놓은것 처럼 푸석하고 맛도 없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설겆이가 어려웠는데 몇번 써보니 이제 요령이 생겨서... 암튼 전 잘 쓰고 있어요.
    면보에 걸러 나온 콩비지는 양파 잘게 다져 계란섞어 부쳐줬더니 요것도 잘 먹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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