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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인데.. 집팔아야 할까요

...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08-09-26 01:34:51

동탄에 삽니다..

대출이 무리하게 있어 1억이라네요...  살때는 2억5백쯤 샀어요..

중간에 오르기도 했지만 지금 시세는 샀을 때랑 똑같다고 합니다..

팔려고 하더라고요.. 산지는 3년쯤 되었고요..  대출내더라도 집값오르거로 생각하고 그렇게 살았는 데..

그냥 팔고 적금 붇는 게 낫겠다며.. 그리고 전세가서 살겠다며...

외벌이고 아이 2명에 삼성다니는 데..  님 생각들은 어떠세요.. 전 팔고 나면 다시 사기 힘들거라고 말리는 데..

당분간 오르기 힘들거라면서..  그럴봐에는 그 동안 돈 모으는 게 낫다고..

동탄에 주공4단지랍니다..  

IP : 61.78.xxx.3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아수인맘
    '08.9.26 1:56 AM (221.165.xxx.180)

    저흰 경기도 광주인데 지금 시세가 그정도네요...애아빠도 전세살다가 좀더 나은곳으로 분양받으면 어떨까 매일 제귀에대고 잔소리입니다...전 반대랍니다...전세놓고 전세살다가 옮기는걸 고려하면 모를까 지금 이정도시세에 매매하면 다시 집구입하기가 힘들다고봅니다...요즘 평당 1000대가 다 넘는데 담에 집구할때되면 애들은 더 커서 교육비에 비용은 더 들어가고 집값은 오르고~~그래서 전 꿋꿋하게 랑구말에 반대하고 버티고 있답니다.

  • 2. 동탄이면..
    '08.9.26 5:53 AM (211.55.xxx.186)

    남편분이 안정된 수입원이 있으시니
    지금 파시고 대출금을 정리하시는게 나을 듯 한데요.
    당분간은....한참은 계속 떨어질거라고 저는 보는데요...
    더구나 그린벨트 해제하고 아파트 지을 거라는데...
    이 시기에 빚이 있다는건 위험하다고 느껴지고요.
    남편분의 말씀이 옳다고 여겨집니다.

  • 3. 조심조심
    '08.9.26 7:37 AM (211.55.xxx.186)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140...

  • 4. 부동산
    '08.9.26 8:08 AM (220.120.xxx.193)

    카페가보니 요번 쥐박이 정책(그린벨트 해지등)으로 가장 피해(??) 보는 지역이 동탄신도시라고 하더라구요..ㅠ

  • 5. 하지만..
    '08.9.26 8:16 AM (203.244.xxx.254)

    새로짓는건 분양가가 비싸다는것도 염두에 두셔야할듯해요.....

  • 6. 분양가는..
    '08.9.26 8:22 AM (210.101.xxx.100)

    여전히 높을테지만..미분양이 되지 않을 수가 없을것 같은데요...
    단지 호가만 높을뿐..실거래는 별로 이루어지지않을 듯 보이네요..
    지금 현재로도..집이 부족한게 아니라..집 값이 너무 비싸서..부족한듯 보이는것 같구요..
    5~10년 정도 사이엔..더더군다나..지금 노년층이 가지고 있는 집이..
    노년층이 사망하면..점점 비어질텐데..
    건설은 많이 하고....사망인구는 생길테고..출산율은 낮고..
    결국..버티면..집값은 떨어지겠죠.
    다만 수도권 먼저 떨어지고..가장 늦게 떨어지는 곳이 서울일테구요..

  • 7. 근데요
    '08.9.26 8:25 AM (123.111.xxx.211)

    아고라에서 언급된 지역중에 제가 살고 있는데(경기도) 전 집값 폭락을 예상하고 내놨는데
    안팔립니다. 시세보다 좀 저렴하게 내놨는데도..

    지금도 적정시세에 내놓으면 나갈지 의문스럽습니다...그래서 미치겠습니다. 벌써 시세보다 최소 10%이상 밑으로 내놔야지 나갈지 말지 할껍니다....ㅠ.ㅜ

  • 8. ^&^
    '08.9.26 8:41 AM (121.165.xxx.17)

    주공4단지는 어디인지요

  • 9. 병점?
    '08.9.26 9:30 AM (203.248.xxx.46)

    동탄이 아니고 병점아니세요???? 제가 알기로 동탄은 거의 분양가대비 2배 정도는 오른걸로 아는데 분양가가 그당시엔 쌌으니.....평당 700 이었으니 ...근데 지금은 2억하는 아파트 없는걸로 아는데 다...4억대이던대...급매물이라도...

  • 10. ..
    '08.9.26 9:33 AM (203.248.xxx.46)

    그리고 부동산은 남편말 들음 안돼요 ,,,, 부인말을 들어야지,..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

  • 11. 전 반대요.
    '08.9.26 11:34 AM (124.138.xxx.3)

    대출 1억이면 한달에 이자 50-60정도 아닌가요?
    삼성 다니신다면 외벌이라도 이 정도 이자가 그렇게 무리는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전세 가자면 또 이사비용부터 이런저런 비용에, 또 나중에 집을 사자면 그때 역시 취,등록세 다시 내야하고 지금 집값보다 완전 팍 떨어진다면 모르지만 조금 떨어지거나 유지선에서 머문다면 이거저거 계산하면 그냥 비슷할 거 같은데요...만약 다시 또 오르기라도 하면 괜히 이런저런 비용만 손해나는 걸꺼구요..
    그리고 지금 전세값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집값이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물가인상이라는게 있는데 적어도 분양가가 사람들 기대치만큼 그렇게 확 떨어질거 같진 않다는 생각이구요 제가 살면서 느낀건데 너무 정책에 연연해서 급하게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사람치고 돈 버는 사람 못봤습니다^^

  • 12. 그냥 내생각..
    '08.9.26 11:52 AM (222.109.xxx.106)

    저도 거기 살까 해서 부동산 사이트나 까페 자주 들여다보는데
    지금은 동탄1기 집사지 말라는 분위기던데요.
    동탄2기 신도시 들어서면 1기는 집값떨어질거라고 하대요.
    그리고 그 근방에 물량이 워낙 많아서 더이상 오를거 같지는 않다는 평이 많아요.
    본인 판단이 중요하시겠지만..혹시 파시더라도 집팔고 전세는 가지 마세요.
    그랬다가 몇억 손해난 친척분이 계십니다-.-
    동탄집 파시더라도 다른데 집은 구입해서 옮기시는게 나을듯 해요.

  • 13. 어차피
    '08.9.26 3:04 PM (125.181.xxx.51)

    내놔도 안팔려요... 분양가까지 덜어졌대도 그 가격에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_-
    어차피 집이란게 하나는 있어야 하는데...
    집 팔아서 대출금 정리하면은 어차피 집은 날라가고, 다른 곳에 집 살 곳도 없고... 전세금만 빠듯하게 남을거예요.
    그냥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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