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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한테 고양이가 미치는 영향

소원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08-09-22 14:42:53
애완동물 싫어하는 부모님때문에 매일 동물병원 지나다니면서 눈이빠져라 구경만 하다가

드디어 결혼을 해서 동물좋아하는 신랑과 살고있답니다.

저는 고양이가 너무너무 좋아요.

그래서 이번 생일에 신랑에게 고양이를 사달라고 하고싶은데

주변 지인들이 고양이가 임산부에게 안좋다고하는데..

정말인가요?

IP : 115.95.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9.22 2:45 PM (221.163.xxx.144)

    거짓말이에요.

    하지만 나중에 아기가 생긴다거나 이사, 이민 등등 여러가지 경우의 수에도 끝까지 책임지실 수 있으시면 가족의 동의하에 입양하셨으면 좋겠어요.

  • 2. 톡소플라즈마
    '08.9.22 2:47 PM (125.132.xxx.55)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데요.
    고양이 똥을 손으로 주무르고 그 손가락을 쪽쪽 빨아먹지 않는 한
    괜찮다고 들었습니다.
    여기 오시는 분 중에 수의사선생님 계시면 정확히 알려주시면 좋겠어요.

  • 3. 아무래도
    '08.9.22 2:49 PM (124.49.xxx.248)

    좋지는 않을거에요.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결혼한 친구들이 있는데 임신하게되면 고양이 배변처리는 신랑이 해줘야 한다더라구요. 임산부는 고양이 화장실에 접근금지해야 한다는.. 그외엔 원래 키우고 있던 애들이니 따로 알레르기나 이런게 없으면 크게 문제는 없을듯
    오히려 애기가 태어나면 격리 시켜놔야한다는게 좀 걸리겠죠. 고양이털이 아무래도 많이 날릴테니

  • 4. ...
    '08.9.22 2:50 PM (203.229.xxx.253)

    아직 안 사셨다면 아기가 태어난 후 걸음마한 뒤에 키우시는게 나을 거 같아요.
    아무리 내가 괜찮다고 한들 주변에서 키워보지도 않고 한마디씩 하는 거 스트레스 되거든요.
    임산부에게 안좋다고 하는 것은 "톡소플라즈마"때문입니다. 우리나라는 집안에서만 기르기 때문에 고양이의 병률이 아주 낮구요. 톡소플라즈마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읽어보세요.

    톡소플라즈마는 다른 동물들(우리가 흔히 먹는 돼지 등등)에게 감염이 되면 근육에 낭포의 형태로 자리 잡으며 오직 고양이과 동물에게서만 변으로 배설을 한다. 집안과 바깥을 왔다갔다하는 고양이가 톡소플라즈마의 알에 감염되면 3-4일내로 감염 가능한 형태가 되어 외부에서 18개월동안 생존한다.주된 감염의 원인은 전염가능한 알과 접촉해야하나 공기중에 날려서 코로 흡입하면 전염이 가능하다. 그래서 고양이를 기르는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자나 임신중의 여자들은 직접 고양이 변을 치우기 보다는 배우자가 치우도록 하고 만약에 직접 해야할 경우는 마스크를 하고 일회용 장갑을 껴서 최대한 접촉을 피해야한다.
    보통 고양이로 인한 감염보다는 날고기나 덜 익힌 고기나 고양이 배설물에 감염된 야채나 과일에 옮겨지는 경우가 더 흔하니 육류는 꼭 60도 이상으로 익혀서 고 물도 철저히 끓여마시고 야채나 과일은 잘 씻어 먹어야한다.
    특히 도마에 고기를 썰다가 바로 야채를 썰어서 날 것으로 먹을 경우 위험도는 매우 높으니 주의를 요한다.
    일반 어른에게서는 거의 무증상이며 임신 여성은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되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전염될 수 있다. 임신 초기에 감염되면 유산 위험이 높아지고, 말기에 감염되면 태아의 중추신경에 수두증(두개골 내에 수액이 차는 증상)과 ·맥락막염(망막에 생기는 염증)을 일으켜, 정신지체·간질·시력 상실 등 치명적인 위험을 안긴다. 다행히 임신 전에 이미 톡소플라스마에 감염된 여성은 임신 중에 재감염될 위험이 낮다. 설사 재감염된다 하더라도 태아에게 선천적 톡소플라스마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매우 낮다(0~9%).
    고양이를 키우거나 키웠던 전력이 있는 가임기 여성이라면 혈액검사로 진단이 가능하니 종합병원에 가서 검사해보기 바란다. 혹시라도 임신전에 걸렸다면 치료 항생제는 나와있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고 다만 우리나라에서는 톡소플라즈마 예방약은 들어와 있지 않다.

  • 5. ...
    '08.9.22 2:54 PM (117.20.xxx.59)

    생후 80일된 신생아와 고양이 세마리를 키우고 있는 엄마에요.



    명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집에서만 키우는 고양이라면 톡소에 감염됐을

    확률은 극히 희박합니다.

    단적인 예로 국내에선 아직까지 고양이를 매개체로 인체에 톡소가 감염된 적은

    한번도 없답니다.



    오히려 익히지 않은 돼지고기, 덜 씻은 채소등을 통해 감염될 확률이

    훨~씬 높구요.



    쉽게 설명드릴께요.



    사람이 고양이를 통해 톡소에 감염되는 경로는....



    1. 톡소에 감염된 쥐를 고양이가 가지고 놀거나 먹거나 해서 톡소에 감염된다.

    (즉 톡소에 감염된 쥐를 만난 고양이만 톡소에 감염됩니다..평생 집에만 있는

    대부분의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은 감염되지 않았겠죠?)



    2. 감염된 고양이가 변을 본다.



    3. 그 고양이의 변을 2~3일동안 치우지 않아 톡소의 알이 부화된다.



    4. 실수로 그 변을 사람이 만진다.



    5. 그 손을 씻지 않고 입으로 가져가서 입안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톡소에 감염됩니다.



    아, 이런 가정은 톡소에 대한 면역이 전혀 없는 사람의 이야기구요.

    대부분의 성인들은 이미 알게 모르게 어릴때 톡소에 한번 감염되서

    면역이 생긴 상태라 위에서 설명한 4가지의 단계를 다 거쳐도

    감염되지 않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극히 희박한 확률이죠?



    그리고 털 문제..우리집은 장모 두마리, 단모 한마리를 키웁니다.

    고양이와 아기를 같이 키우기 위해 일부러 큰 집으로 이사를 왔어요.



    아기는 큰방에 우리 부부랑 같이 있고 고양이들에겐 거실만 내줬습니다.

    안방으로 들어올려고 하는걸 못 들어오게 교육 시켜서 지금은 밖에서

    구경만할뿐, 들어오지 않습니다.

    워낙 영역에 민감한 동물이라..자기네 영역이 아니라고 인식을하니

    그 후로는 쉽더군요.



    두달정도 꾸준히 교육 시키면 제 멋대로인 고양이도 알아서 안 들어오더군요.

    아기가 6개월 정도만 되면 고양이들과 같이 지내도록 할 예정입니다.



    다들 면역력 약한 아기한테 고양이의 털은 매우 나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의 폐, 코, 호흡기관은 그리 약하지 않거든요.



    아주 아주 미세한 먼지를 빼곤..다 걸러냅니다.

    그 큰 털이 어찌 폐로 들어가서 사람에게 나쁜 영향을 끼칠까요?^^;;

    그럴거같음..털만큼 많이 빠지는 사람 머리카락 역시 폐로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키겠죠..ㅎㅎㅎ

    전혀 걱정할꺼리도 안되는 일입니다.



    그리고 정 걱정이 되신다면 청소기로 청소 자주해버림 그만이구요..^^



    전 임신기간 내내 고양이들때문에 우울증도 모르고 정말 즐겁게 지냈구요.

    우리 아기도 태어나서 지금까지 그 흔한 감기 한번, 피부병 한번 안 걸렸어요.

    아토피도 없구요.

    다른 아기들보다 훨씬 크고 튼튼하고 밝고 행복한 아기입니다.



    주위에서 임신중에 고양이 키운다고하면 아마 왈가왈부 말이 많을거에요.

    저 역시 임신 기간내내 갖다 버리라는 얘기를 귀에 박히도록 들었구요.

    가장 중요한건 반려인의 생각이고 태도에요.^^



    주변 사람들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본인의 마음을 정하시고 행동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말로써 "고양이 전혀 안 위험해"라고 해봤자 사람들은 안 믿어요..

    다들 자기 생각대로만 생각하고 말하죠..."그래도 위험해!"라고 말할껄요?ㅎㅎㅎ

    그러니까 그냥 행동으로 보여준다 생각하시고 임신 기간동안 꾹 참으세요.



    저 역시 임신 기간동안 힘든 일이 있었다면 그런거였어요.

    주변에서 자꾸 고양이들에 대해서 나쁜 말을 한다는거요...



    전 새 생명 들이자고 제가 데리고 있는 생명들 내치는 일은 정말 하기 싫었거든요.



    님도 당분간은 참으시고 나중에 남들보다 더 건강한 아이 낳아서 키우시면 되는거에요..



    스트레스 받고 휘둘리지 마시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힘내시구요~

    -------------------------------------
    님과 비슷한 고민하시는 분에게 달아드린 리플을
    다시 복사해서 가져왔습니다.

  • 6. 수의사쌤왈..
    '08.9.22 2:57 PM (219.251.xxx.107)

    개는 상관이 없는데 고양이는 여자가 키우면 안좋다고 그러셨어요...털에 바이러스가 있다고 하셨었어요.... 그리고 계속 키우고 계셨었으면 모를까 그냥 나중에 애기 다 크고 나면 키우셨으면 해요....애기 낳아서 키워보니 동물은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동물은 한번 정주고 키우면 계속 죽을때 까지 함께해야 하는데...신중히 생각하세요~

  • 7. ...
    '08.9.22 2:59 PM (117.20.xxx.59)

    근데 아직 고양이 안 데려오셨으면..나중에 아이 낳고
    아이가 웬만큼 크고(초등생..) 데려오시는게 좋겠어요.
    임산부가 고양이 키우는거..주위에서 정말 장난 아니거든요..
    그 스트레스..다 감당 못하실 겁니다.
    저도 이 녀석들 어찌어찌해서 키우곤 있지만..주위에서
    임신전부터 고양이 키우겠다고 하면..말리겠어요.
    고양이가 주는 기쁨도 크지만..주위에서 주는 스트레스는
    더 큽니다.

  • 8. ...
    '08.9.22 3:02 PM (125.130.xxx.180)

    양가부모님에게 정신적으로 완전히 독립하셨고 또한 반려동물을 키우는
    마음가짐과 확고한 의지가 있다면 애가 하나가 아니라 열이라도 키울 수 있습니다
    주위사람들말에 쉽게 상처받고 불안해하는 성격이시라면 키우지 마시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원글님 질문하시는걸로 봐서 아무리 아무상관없다
    말씀드려도 다른사람이 또 그런식의 말로 몰아붙이면 쉽게 수긍하실 분으로 보입니다.^^;;
    동물을 좋아하는것과 또 키울수 있는 것과는 별개문제랍니다.

  • 9. 임산부
    '08.9.22 3:21 PM (202.218.xxx.197)

    답글 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전 8개월차 임산부이구요, 7살, 6살짜리 고양이 두마리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윗분들이 말씀해준것처럼 톡소플라즈마가 제일 걱정이죠.그렇지만 집에서 키우는 애완 고양이들은 톡소플라즈마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임신사실 알고 나서 저도 병원에서 톡소플라즈마 검사해봤구요. 냥이들도 동물병원 데려가서 다 검사했을때 아무 이상 없이 정상으로 나왔습니다.

    아직 고냥이를 데려오신게 아니라면 저도 지금은 잠깐 보류하셨으면 해요. 주위에서 스트레스와 잔소리는 무시못할정도이실것 같아요. 저는 결혼전에 친정식구들이 너무 싫어해서 고양이들 데리고 독립한 케이스라서 지금까지는 잘 버텼지만 출산하고나서는 잠깐 탁묘 맡길 생각이에요.

    그리고 고양이 털에 바이러스가 있다고 말씀하신 윗님.. 고양이털 자체에 바이러스가 있는게 아니랍니다. 고양이 털에 바이러스가 있다는 근거없는 이야기를 들으니 기분이 좀 그래요.

  • 10. '' )
    '08.9.22 4:28 PM (219.251.xxx.107)

    에고...그렇군요....털에 바이러스가 있는게 아니군요...수의사쌤이 그런 말씀을 하셨었거든요....그래서 당연히 그런건줄 알았어요...^^;;
    맘 상하셨다니 죄송해요~

  • 11. ***
    '08.9.22 4:39 PM (222.119.xxx.169)

    지인들 중에 특히 친정이나 시댁에선 반대 없으신가요??
    그것부터 확인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전 결혼 앞두고 있는데 집에거 강아지 키우고 있어요.
    시어머니 되실분 알고 계신데 추석 연휴에 인사하러 갔더니 결혼후에 개 키울꺼냐 물어보네요.
    뭔 소리냐 물었더니 싫고, 좋고를 떠나 무조건 키우지 마라고 윽박을 지르시더라구요.
    결혼하면 너네가 굶어죽던, 어찌 살던 관심없다고 말씀하시던 분이 왜 강아지 기르냐 마냐로
    사람 속을 북북 긁어놓는건지 이해 할 수 없더군요.

    죽어도 안키운다는 대답을 해라고 강요하시는데 인상 팍 쓰면서 대답 안했네요.
    신랑될 남자친구도 제 허벅지 쿡 찌르면서 한귀로 듣고 흘려라 그러는데 아주 기분나빠 죽는줄 알았네요.

  • 12. 저도
    '08.9.22 6:06 PM (61.99.xxx.139)

    5년 키운 3마리의 고양이들과 함께 임신기간 다 보냈어요.
    톡소플라즈마 이상 없었구요, 이녀석들 애교에 오히려 태교가 되면 되었지
    해가 된건 전혀 없었어요.

    하지만, 구지 안키우던 애완동물을 지금 들이시는건 좀 보류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자식보다 더 이뻐하던 냥이들이지만, 주변에서 어찌나 버려라 딴데 줘라
    말들이 많은지, 그게 더 스트레스였습니다. --;

  • 13. ..
    '08.9.22 9:41 PM (122.32.xxx.149)

    개나 고양이 키우는것 자체는 임신부나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아요.
    문제는 주변 사람들이 가만히 놔두지 않는다는거죠.
    제가 본 최악의 경우는..
    신혼부부가 강아지를 입양해서 1년 넘게 애지중지 물고빨고 키우다가..
    아이를 낳았는데 남편이 마음이 변했어요.
    원래는 남편이 개를 더 좋아했었지만 남편 주변에 개가 아이에게 여러가지로 안좋다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남편이 그 사람 말에 완전히 설득이 되서는 개를 엄청 구박해서 결국 친정으로 개를 보내더군요.
    그나마 친정 어른들이 개를 좋아해서 다행인 경우였죠.
    원글님의 경우엔 일단 동물 싫어하는 친정 부모님들께서 원글님이 임신하시게 되면 고양이를 그냥 내버려둘것 같지 않은데요.
    누가 뭐라든 신경 안쓰고 버틸수 있을것 같으면 키우셔도 되겠지만 좀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을것 같네요.
    아이 3-4살쯤 까지 기다렸다 키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 14. 국내 감염사례있어요
    '08.9.23 12:44 AM (222.98.xxx.175)

    윗 글중에 국내 감염 사례가 없다는 말씀보고 댓글 답니다.
    2004년인가 대전인가 대구인가에서 감염되어 한쪽 안구가 제대로 발달이 안된(거의 안구의 형태가 안 갖춰진) 아기가 태어났습니다.
    제가 그해 아이를 낳으면서 신경이 바짝 선 상태에서 본 뉴스라서 기억합니다.

  • 15. 윗분--;
    '08.9.23 3:34 AM (116.38.xxx.81)

    고양이한테보다는 잘씻지않은 야채나 생고기, 설익은 고기에서
    더 걸리기 쉽습니다...
    윗분...2004년에 그게 고양이한테 옮은것 맞대요? (고양이를 매개체로)
    아님 다른 여타 걸리기 쉬운 조건에서 톡소가 걸린건가요...
    고양이에게 옮으려면 조건이 까다로워서
    톡소에 걸린 고양이의 오래된 똥을 손으로 만져야될텐데....
    세상 어느 임산부가 그럴까요....
    국내감염사례는 2004년에 찾아봤는데...제가 검색 능력이 떨어지는지...없네요.
    2004년 2월10일에 환경스폐셜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상한 헛소리는 했던것 같더군요;;;
    전세계적으로 통틀어도 톡소플라즈마 감염으로 인한
    기형아 출산사례가 매우적었던걸로 알거든요(10건이하정도)
    그마저도 원인의 대부분은 고양이가 아닌 잘안씻은 야채, 생고기..(도마,칼) 등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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