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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을 어찌 처분 합니까?
그릇만 3큐빅 정도 (사과박스로한 45박스정도)
근데 귀국 하자 마자 바로 시댁에 살고 남편은 아직 영국에 있고, 그릇은 베란다에 처박아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내년쯤에 분가하면 우아하게 먹겠다는 생각으로요,
근데 다시 영국으로 들어갈거 갔아요,,,
그런데 이삿짐 비용이 많이 들더라구요 거기다 비행기값에다 그래서 이 많은 그릇을어찌 처분해야 하나 고민 입니다,
갖고 가자니 이삿짐 비용이 많이 나와서( 한 3큐빅에 150만원 달라고 하네요),, 이돈이면 가서 사지,
그냥 내가 쓸만큼만 가서 사는게 이익일거 같고,
근데 여기에 놔두면 제가 한국에 다시 언제 들어 올지도 모르고 아예 영국에 눌러 살수도 있고, 팔고 가지니 제가 들인 노력과 차비 이삿짐 비용을 다 뺄수는 있을까?하는 생각과,
그리고 영국 그릇 공장, 특히 포트메리온 공장이 문을 닫고 있어요, 중국으로 많이 진출 해서 몇개가 문울 닫았더라구요, 그래서 몇년 동안 싸게 모은 글릇을 같은 가격에 살수 있을지도 모르고,,,
공장가격보가 더 셀 할때 많이 사놨건드요,,,
예를 들면 세컨드 이지만 밥그릇하나에 한 7000원 정도(환율 2000으로 계산)
머리가 복잡합니다,여러분 같으면 어찌 하실런지요
1. 장터에
'08.9.20 6:44 PM (220.84.xxx.240)장터에 내 놓으세요.^^
저,,살짝 관심가는데 말이예요..
착한가격이면 좋아들 하실거예요^^2. ㅇ
'08.9.20 6:47 PM (218.238.xxx.181)내가 생각할수록 잘샀다고 생각하는 것과 없어도 되겠다 리스트를 만들어 정리하시는게 낫겠네요
모두 짊어지고 가기도 모두 팔기도 너무 아까워요
한국 시중가격보다만 싸면 팔리는건 문제 없을듯하구요
사과상자 45박스는 좀 과하긴 하네요 ㅎㅎ
운송비 50만원어치만 남기고 처분하심이...3. 맞아요
'08.9.20 7:14 PM (211.201.xxx.225)윗님 말씀처럼 리스트를 만들어서 선택받지 못한 포트들은 장터에 좀 저렴하게 내놓으시면 안될까요? 눈에 아삼삼 한데 아이 병원비등등 나가는게 많아서 눈팅만 하는 아짐이거든요.
4. 저도
'08.9.20 7:19 PM (118.40.xxx.33)장터에 내놓으시면...
5. 흠...
'08.9.20 7:20 PM (121.183.xxx.118)장터에 올려야 할 글 같은데요....
왠지....6. 정터에
'08.9.20 7:27 PM (210.57.xxx.244)내놓으심이 어떨까요? 구경좀하게..
7. ㅋㅋㅋ
'08.9.20 7:29 PM (218.145.xxx.46)장터에 내놓으시면 살포시 제가 사갈께요 ㅋㅋㅋ
8. 근데..
'08.9.20 7:59 PM (121.165.xxx.105)3큐빅에 150만원이면 운송비 괜찮은거 아닌가요?
3큐빅이나 될 정도의 그릇을... 것두 포트메리온 웨지우드를...
과연.. 150만원에 가셔서 살 수 있을까요? ^^;;;;;;;
그것두.. 몇년동안 모은건데... 넘 아깝다는..
운송비 = 다시사는 비용 이렇게 안될것 같아요..
운송비때문이시라면 가져가시는게 더 이득일듯.. ^^9. 잘 안쓰게
'08.9.20 8:47 PM (211.192.xxx.23)생긴 애들은 처분하고 가세요,,
여기 가격검색하셔서 지금 한국시세보다 좀 싸게 파시면 원글님도 오히려 이익일것 같은데요,,
그 돈으로 영국가서 더 좋은 그릇사는데 한표 던집니다..10. ..
'08.9.20 8:49 PM (119.207.xxx.148)저라면 그냥 다시가져가겠네요.
장터에 내놔도 그릇이라 배송도 만만치 않고 나중에 꼭 후회하게 되더라구요.
대신 이제부터 그릇안사시며 ㄴ되겠죠.
구슬이 서말이아도 꿰야 보배죠 .아끼지 마시고 가까운데 꺼내 쓰기 편한 위치에 있는 릇들은
좀 써주시고 그러세요.11. 영국으로
'08.9.20 9:09 PM (220.73.xxx.133)가져 가는 게 훨씬 낫습니다.
150만원이면 싼 것 같아요...
애정으로 모은 그릇인데,,,
저라면 다시 꼭 가져갑니다~ 자녀분에게 주시는 게 더 낫겠어요...
꼭 가져가세요~~12. 별이엄마
'08.9.20 9:15 PM (118.32.xxx.172)사과상자 45!!
너무 과하신건 아닌가요?
그릇도 쓸때나 제 빛깔이 나는건데....
처박아두면 짐일뿐이죠13. 푸른솔
'08.9.20 9:25 PM (59.22.xxx.65)부럽네요^^줄여보심이 좋을것 같네요^^
14. 집에서
'08.9.20 9:34 PM (117.123.xxx.72)하루 날 잡아서 벼룩 하세요. 저렴하게...
15. //
'08.9.20 10:04 PM (58.143.xxx.92)애착이 가는 그릇 빼고 모두 처분하세요. 장터에 저렴하게 내놓으시면 걱정 없으실거구요.
그곳에서 새로 나오는 좋은 그릇들 다시 저렴하게 장만하시면되죠. 그릇도 오래 된 모델은
안써지게 되더라구요.16. ...
'08.9.20 10:13 PM (118.218.xxx.12)고민이 될 정도라면
아~주 저렴하게 내놓으시기를 기대하며
얼마나 저렴하게 벼룩할지 꼼꼼히 비교해 보며..^^
장터에 드나들어 볼까 합니당.ㅎㅎ17. 방가방가
'08.9.20 10:58 PM (124.56.xxx.11)장터에서 기다릴께요~!^^
18. ..
'08.9.21 1:08 AM (219.250.xxx.246)장터가 귀찮으시면 사시는 동네 말씀하시고 그냥 집에서 그라지세일같이 하세요. ^^
분당이면 좋겠다. ^^19. 123
'08.9.21 1:50 AM (58.140.xxx.143)혹시 파실 생각있으시면 말씀하세요.
밥그릇 정말 싸게 사셨네요.
밥그릇 12개 사고 싶습니다. (국그릇 말고 밥.그릇)
저도 영국에 4년 살다 얼마전 귀국했는데, 밥그릇 비싸서 못 사들고 왔어요.
세컨드라도 싸게사셨네요.20. ...
'08.9.21 10:09 AM (124.51.xxx.245)저도 관심 많아요..
저한테 좀 파세요~!21. ^^
'08.9.21 10:50 AM (211.38.xxx.129)저두요.. 저한테도 좀 파세요.. ^^ 포트메리온 혼수로 좀 샀는데... 딸래미랑 남푠이 많이 깨먹었어요.. 안까워서..ㅠ.ㅠ.. 사기에는 좀 아깝고.. 여튼 연락주세용~~ ^^ 서울근교까지면 찾아갈수도 있어용...
22. 세컨드
'08.9.21 11:11 AM (86.163.xxx.148)세컨드지만 진짜 싸게 사셨네요
보통 세컨이라도 만원~만5천원은 하던데...
150만원이면 750파운드인데 오셔서 그릇 사실려면 그정도 그릇 750파운드에 못사세요
아무리 아울렛에 가신다고 해도..
그릇이 아까우면 다 가져오시구요
그릇에 대한 미련이 없고 영국에서도 그릇 안사겠다..하시면 벼룩하시면 되겠네요23. 별이짱
'08.9.21 11:38 AM (124.199.xxx.101)혹시 파실 생각 있으시면 저한테 파시면 안될까요..?? 저...12월에 결혼 앞둔 예비신부....^^;;;;;;;;;
24. ^^
'08.9.21 11:51 AM (211.110.xxx.237)저같으면 팔고가겠어요..팔고도 돈이 남을거같은데요..
필요하고 자주사용하시는 그릇..5박스정도만 들고가고..
나머지는 팔거같아요..^^가서 새로 다시 맘에드는거 사고싶을거같은데..
저두 그릇사둔거는..금방 식상해서..다시 새그릇으로 눈이 가더라구여..25. ...
'08.9.21 12:28 PM (125.177.xxx.36)꼭 필요한것만 가져가고 장터에 파세요
근데 그릇은 포장도 만만치 않아요
저같음 온라인 에서 그릇 파시는 분에게 컨텍해서 한꺼번에 파는것도 좋을듯 싶고요
위 분처럼 결혼하는 분들께 라인별로 나누어 파는것도 좋고요 그 경우 많아서 택배 안되고요
싸게 사셨다니 좀 붙여서 파시고 가서 다시 필요한것만 사세요
몽땅 다시 가져가는건 반대고요 운송비에 ..26. 전!
'08.9.21 1:17 PM (121.170.xxx.136)포트메리온 한개도 없어요 한번 써보고 싶네요 . 평촌이면 좋겠다...
27. 장터에,,
'08.9.21 1:57 PM (119.201.xxx.6)싸게내놓으시면좋을거같애요,,,
근데,,쓰던 거니까 좀 싸게내놓으시면 팔릴거라고 생각하는데,,
처분하느니,,파시는게 좋으실거같아요~28. 공고
'08.9.21 2:15 PM (221.141.xxx.172)공고하시라면 너무 거창할까
일일이 포장하시려면 복잡하니까 라인별로 오프라인으로 파시는게 어떨까요?
물론 본인이 좋아하는 물건을 빼고요.
웨지우드 관심이 가네요. 어찌하면 연락이 가능할까요?29. 근데
'08.9.21 2:19 PM (116.39.xxx.156)팔고나면 몇년 안에 후회하실 것 같아요. 거취가 정해지지 않아 운송비가 아깝다 생각되시겠지만 몇년안에 정착할 곳이 정해지면, 결국 그 그릇들 다시 사들이시지 않겠어요? 그릇 욕심이 많으신 분 같은데...명품 그릇 사모으시는 분들보면 사용처가 있어서라기 보다 골동품 사모으듯 소장목적으로 또 장식목적으로 사모으시는것 같아서요. 전...앞으로 그릇을 사모아야하는 처지라서 원글님의 맘을 잘 모르겠지만... 그릇팔고 생긴 돈은..결국 몇년 지나면 기억도 안날걸요.
30. 헉
'08.9.21 3:54 PM (202.136.xxx.99)생각없이 ,,,구입하고,,,
근데님 말씀 지당함
시댁에서 쓰실으향은 전혀 없지요
당신도 친정쪽으론,,,생각없는 시누이가 확실하군31. 저 같으면
'08.9.21 3:57 PM (24.181.xxx.153)되도록이면 가지고 갈것 같아요. 원글님이 말씀하신대로 중국으로 공장이 이전하면 이젠 영국제 구하기가 힘들꺼아닌가요? 그럼, 가격이 싸더라도 중국제가 되기때문에 저는 사기 싫을것 같아요. 아무리 명품이라도 중국제 하면 사고싶은 생각이 줄어들더라구요.
32. oo
'08.9.21 4:29 PM (222.232.xxx.28)요즘 그릇에 관심이 많아져서 하나씩 모으는 중인데
장터에 내놓으시면 꼭 사고 싶어요
특히 웨지우드 그릇33. 제생각에.
'08.9.21 4:35 PM (211.236.xxx.55)장터에 내놓으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원글님께 좋은 의견을 주시는거라기 보다는,
이참에 좀 저렴하게 장터에서 물건 좀 사볼까, 하는 생각에서 말씀하시는거 같고요.
그릇욕심이 있는 분이시고, 잘 쓰고싶어하시는 분이라면
그냥 영국으로 가져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터에 내놓으시면 저도 좋겠죠, 구경가고, 그 중에 저렴한거 있으면 구입하고...
하겠지만,
원글님을 위해서라면, 장터에 내놓으세요~ 라는 말씀을 못드리겠네요.
저도 그릇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사람이라,
그릇 모으는 일이 보통이 아니라는걸 아는데요...
그냥 가져가세요. ^^ 어렵게 데리고 다닌 아이들이니 새록새록 정도 들지 않겠어요?34. ...
'08.9.21 5:17 PM (118.40.xxx.71)이참에 82식구덜 한테 좋은 일 마니하시고 영국 가시면 신제품으로다가 쇼핑 허시믐 복 마니 받으실건디요.
35. 앞으로
'08.9.21 5:34 PM (61.66.xxx.98)포트메리온이나 웨지우드 그릇은 쳐다볼 생각도 없으시면 팔고 가시고요.
다시 마련할 생각이시면 팔지마시라 하고 싶네요.
같은 브랜드라도 중국제면 별로 안끌리니까요.
영국제 앞으로 구하기 힘들다니 더 더욱이요.36. ..
'08.9.21 5:48 PM (116.121.xxx.213)지역이 어디신지...
리스트를 알려주시고 가격만 합당하다면
제가 다 하꺼번에 하고 싶어요
물론 겹치는게 많겠지만요
hoko66@naver.com37. 저같으면
'08.9.21 6:13 PM (219.255.xxx.16)다시 선택의 여지가 있다면 사지 않을 것들, 별로 애착이 안가는 것들만 1/10정도 추려서 처분하고, 나머지에서 1/3이나 1/4 정도 사용가능성이 있는것들만 추려서 가지고 가고, 그 나머지는 일이년만 시댁과 친정에 나눠서 부탁드리고 맡길 것 같아요. 현지에선 싼 그릇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얼마나 값이 나가는지 설명 해 드리면 굴리시진 않으실 것 같은데..물론 보관들 하실 곳이 가능하다는 전제하에..
한 일이년 상황이 어찌 바뀌는지 봤다가 그쪽에 100% 눌러살게 되면 나머지 짐을 다 가지고 나가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면 가지고 나갔던 것을 다시 가지고 들어오고.. 그렇게 할 것 같아요.
힘들게 사 모은 접시들 힘들게 가지고 와서 몽땅 남의 손에 넘기기...좀 많이 아쉬울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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