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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친한친구 남동생 결혼식 참석해야하나요?

^^ 조회수 : 1,110
작성일 : 2008-09-19 16:15:12

젤친한친구남동생이 결혼하는데요

음..결혼선물은 몇주전에 사서 줬는데 그때 친구가 짐이 많아서 못가져가고 아직 저희집에 있는상태구요^^;;

이번토욜인데  그친구 집안사정이 좋지않은데 결혼식은 좀 괜찮은데서해서
전 밥값 한명이라도 아껴주고자 안가는게 낫겠다 생각했거든요
혼자 뻘쭘하게 가서 뻘쭘하게 오기도그렇고^^;; 그렇다고 혼자 앉아서 밥먹는건 웃긴거같고

근데 어쩌면 친구입장에선 서운할수도있겠딴 생각이들어서요
그친구는 너올래?와라 하다가 애기가 있으니 안와도 괜찮고~ 하던데
애기야 친정엄마한테 잠깐 맡길수는있어서요..


보통 친한친구 남동생 결혼식에 가시나요?^^
IP : 203.243.xxx.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각
    '08.9.19 4:16 PM (121.144.xxx.210)

    친구 한명 델고 가세요

  • 2. ^^
    '08.9.19 4:17 PM (203.243.xxx.63)

    친구데려가는게 더 그렇지 않나요^^;;;;

  • 3. 사랑이여
    '08.9.19 4:18 PM (210.111.xxx.130)

    참석은 누구든 상관없다고 봅니다.
    다만 피로연에 참석하여 혼자 식사하는 것이 마음이 걸린다면 그냥 참석만 하고 오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혹시 알아요 친구분들을 거기서 만날지..
    그럼 더 좋겠죠?^^ 식사도 같이 하고 옛날 이야기도 하고..^^

  • 4. ..
    '08.9.19 4:19 PM (211.45.xxx.170)

    제일친한친구라면 가줘도 좋지 않을까요?
    전 친구 오빠결혼식가줬는데^^
    물론 아는사람이 없어서 피로연은 참석못하고 부주하고 친구얼굴보고 그랬어요
    친구가 고마워하던데요..

  • 5. .
    '08.9.19 4:21 PM (125.247.xxx.130)

    친한 친구라면 가도 괜찮지 않나요? 제 결혼식에도 언니와 동생의 오랜 친구들이 와줬었거든요..
    저도 친구들이랑 친구오빠들의 결혼식에 같이 갔었어요.. 그런데 혼자라면 살짝 뻘쭘하시겠어요..
    아기가 있으니.. 사정이 있어 미리 못간다 말하면 친구가 이해해 주지 않을까? 싶은데요..

  • 6. 저는
    '08.9.19 4:23 PM (211.198.xxx.193)

    제 언니가 결혼할때 제 친구도 3명 왔었어요.
    그리고 저도 친한 친구의 가족분들 부고에 참석하고 있구요..

    근데 워낙 15년 넘게 알고 지내고 가까워서 그런거지..
    다른 친구들의 경조사에는 본인거에만 가요..

  • 7. 부부동반
    '08.9.19 4:26 PM (122.42.xxx.5)

    아기랑 아기아빠랑 함께 가시고
    축의금을 내시면 않될까요?


    시간내서 참석하셔서 축하해주고 자리를 채워주는일이
    얼마나 대단한 일이고 고마운 일인가 싶던데요.
    밥값 줄여주는 일보다 더 의미있는 일이고
    잔치날에 밥값 많이 나갈수록 좋은일 아닐런지 싶어요.
    밥값 감안해서 축의금 내시고요.

  • 8. 쥬드야
    '08.9.19 4:27 PM (59.10.xxx.219)

    저도 제 친구 오빠,언니 결혼식에 갔었어요..
    워낙에 친한친구이고 어렸을적부터 그집에 놀러도 많이 다녀서 당연히 갔죠..
    글구 제 오빠 결혼식에도 제 친구들 왔구요..
    제친구들은 울오빠 잘 몰라도 왔거든요..
    친한친구라면 당연히 가야할것 같은데....

  • 9. -
    '08.9.19 4:27 PM (58.77.xxx.8)

    다음달 남동생 결혼하는데
    친구(3명)들이 가족동반으로 온답니다.
    울 엄마아빠랑도 다 아는 친구라서 당연 온다고...
    밥값은 내지 않는 조건으로 오라했습니다.

  • 10. ^^
    '08.9.19 4:43 PM (61.39.xxx.2)

    저는 친구 오빠 결혼식엔 갔었어요. 안면도 있긴한데, 친구가 멀리 있어서 오빠 결혼이라 내려왔거든요. 친구도 볼겸해서 ^^ 부모님도 되게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구도 고마워 해서 잘갔다 싶었는데요

  • 11. ㄷㄷ
    '08.9.19 5:19 PM (218.238.xxx.181)

    저도 제 친한친구 오빠 결혼식에 갔었는데요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친구는 고마워하구요
    그런 큰일때는 얼굴부주가 최고 아닙니까

  • 12. ..
    '08.9.19 5:29 PM (125.7.xxx.202)

    당근.. 친한 친구 오빠나 동생.. 결혼식에 가서 축하해 줍니다..
    부모님도 다 아는 사이 라면 더더욱이요..
    그런 큰일때는 얼굴부주가 최고 ..맞습니다..

  • 13. 가요...
    '08.9.19 6:53 PM (221.139.xxx.141)

    친한친구라 서로 집에 왕래도 했고 그랬어서 식구들 얼굴도 서로 다 알고 해서 갔었어요... 오라고 하면 가서 축하해 주는것도 좋을 거 같아요... 초대 안하면 안가고... 초대하면 가고...

  • 14. 당연히
    '08.9.19 9:41 PM (119.149.xxx.104)

    친한 친구의 동생이라면 가셔야죠
    전 친한친구 경조사에 다 참석합니다.

  • 15.
    '08.9.19 10:35 PM (211.205.xxx.213)

    당연히 갑니다.
    경조사에는 참석해 주는게 좋아요...
    형편이 어렵다고 쓸쓸한 결혼식이면 왠지 서글프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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