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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체투지와 관련하여 알려드리고 싶은게 있어 글 남깁니다.
그래서 다시 씁니다.....도배질 하자는 건 아니니 용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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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고라에서 가끔 글쓰기하는 하늘걷기라고 합니다.
가투나 KBS 등에서 매번 82쿡님들의 정성어린 주먹밥이며 두유 감사하게 잘 얻어먹고 있습니다.
(정말 주먹밥은 먹을때마다 감동하고 있습니다...맛도 맛이지만 그 정성이 너무 감사합니다..)
오늘 여기 가입하게 된건
수경스님과 문규현신부님이 하고 계시는 오체투지를 조금이라도 알리고 싶어서 입니다.
82쿡님들은 다들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만
아직 오체투지가 뭔지도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고
혹은 알더라도 두분이 하고 계시는 걸 모르시거나
그 분이 왜 힘들게 그 힘든 일을 하시는지를 모르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십니다.
솔직히 저도 두분과 짧은 대화만 나눠봤던지라 두 분의 진정한 뜻이 무엇인지는
모르고 있다고 할 수있습니다만 한 가지 분명하게 알고 있는건
두 분은 핍박받는 있는 이 나라와 이 나라 국민들..그리고 촛불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주고 싶어 하신다는 겁니다.
촛불이 미약하게나마 지켜지고 있지만
두 분은 온몸을 던져 스스로 촛불이 되시고자 하십니다..
하지만 오체투지 역시 일종의 투쟁이며 대화라면 그걸 널리 알리고 마음이라도 함께 해야 하는데
워낙 이슈들을 많이 생산해내는 그지같은 정권이라
불행히도 두 분의 힘든 여정이 그리 알려져 있지 못합니다.
하여....나름 몇분과 자발적으로 알림이로 나서자라는 뜻을 모아
회원가입하고....불순하게도(다시한번....죄송합니다ㅠㅠ ) 첫 글을 홍보글로 쓰게 됐습니다.
한 가지 믿음이라면
82쿡님들께서 보여주셨던 진정성과 정성어림이라면
제 무례를 기꺼이 용서하시고
제 글보다 신부님과 스님의 뜻을 먼저 보시리라 믿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촛불을 통해서
이 나라 여성분들과 어머니들의 힘이 얼마나 위대하고 큰 것인지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제 글을 계기로
82쿡 님들께서 노구를 이끌고 힘든 여정을 가시는 두 분을
널리 알려주시고 가능하시다면 카페가입하시고 응원해 주십사
그리고 더 나아가 마음을 열고 두 분의 여정에 짧게나마 동참해 보십사...
그리 청하러 들어왔습니다.
세상이 혼란스럽고 권력이 부정할 때
빛과 같이 일어나셨던 종교지도자은
우리 시대의 양심이자 마음의 지도자들이십니다.
부디 두 분의 뜻이 널리 알려지고
그 험난하고 고되고 고된 여정이 그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82쿡님들의 응원과 참여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다시 한번.....무례를 용서하시길 바란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82쿡님들의 주먹밥
촛불이 끝나고 세월이 흘러도 그 감동의 맛은 잊지 않겠습니다.
아래가 오체투지의 공식카페입니다.
http://cafe.daum.net/dhcpxnwl
82쿡님들께 혹 도움될만한 일 있으면 불러주세요..
정성의 주먹밥에 대한 밥값할 기회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_ ;
1. 아리랑너구리
'08.9.18 5:25 PM (58.225.xxx.207)오체투지에 관련하여 일부 몰지각한 종교인들의 국민기만행위..
오체투지를하시는 스님과 동조하는 목사 그리고 북한산터널공사방해로 도룡뇽값으로 100억(?) 국민혈세받으신스님
부안방폐장시위 평택시위등 노무현정부시절부터 대형집회현장에는 이분들 즉,전문시위꾼들이 항상 있었읍니다
국민들에게 현상황을 과대포장하여 유언비어로 공포감을 조성하고 불법폭력ㅈ비회를 선동후 종교인이라는 명목으로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 도망쳐서 전문불법시위꾼이라고 노무현정부때부터 붙여진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이비 종교인들에게 현혹되지마시기 바랍니다
아,자해스님도 이번한번이아닙니다
이번이 두번째자해 즉 상습자해범입니다2. 광견병 너구리는
'08.9.18 5:41 PM (125.252.xxx.38)마음쓰지 마시고..
정말 힘들게 고생하시면서 오체투지 하시는 두분 신부님과 스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디 몸상하지 마시고..(절대 불가능하겠지만..) 주님께서 두분 지켜주시길 빕니다.
하늘걷기님의 활동에도 감사드립니다.3. 아고라에서
'08.9.18 5:45 PM (221.146.xxx.134)간혹 올라오는 사진을 봤었습니다.
두분만 계실 줄 알았는데 주변에 함께 하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까페까지 있는 줄은 몰랐네요.
안그래도 두분곁에 여러분들이 계시던데 어떻게 하면 찾아갈 수 있나 궁금했었답니다.
이렇게 알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위에 너구리씨는 신경쓰지 마세요.
여기저기 저러구 다니신다더군요.
아고라에도 저런 분 몇몇 계시잖습니까?
콩심은 데 콩 나고 너구리 심은 데 너구리 나고
쓰리랑너구리는 아리랑너구리를 낳고
아리랑너구리는 아리쓰리너구리를 낳고
대를 물려 계속 너구리 너구리 너구리.....4. **
'08.9.18 5:45 PM (116.36.xxx.138)안녕하세요?... 하늘걷기님...
님의글을 아고라에서 자주 읽던 눈팅회원입니다
회원 가입하시고 글까지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여기 자게에서도 오체투지 일일소식이 매일 올라오고 있어서
여기 회원님들도 수경스님과 문규현신부님께 감사함과 죄송함으로 많은 응원들 하시고 있답니다^^
부디 건강하시게 긴여정을 보내시길 우리모두 기도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저 개인적으로 가까운거리로 오실때는 창여할 생각도 같고 있구요...
그리고 댓글단 너구리는 투명인간이니 살포시 밟고 통과 하십시요...감사합니다5. ...
'08.9.18 5:50 PM (218.51.xxx.33)저도 눈물 흘리면서 스님과 신부님의 오체투지 소식 보고 있어요.
주변에 함께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고맙기도 하고,
저는 별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기도 합니다.
기도라도 열심히 하면서 두분이 건강하게 무사히 마치실 수 있도록
빌고 있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6. 하늘걷기
'08.9.18 6:12 PM (220.93.xxx.15)정말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오늘 회원가입하고 바로 글 남기게 되서 마음한켠 죄송스러웠는데 마음을 담은 댓글을 읽으면서 맘이 놓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글고 너구리 같은 님들은...아고라에도 많이들 계시지만 알바라면 먹고살려고 노력하나 보다..합니다. 글이야 그래도 맘은 그렇지 않을거라 믿구요...잘못된 신념 혹은 왜곡된 진실로 활동하는 분들은 그냥 불쌍하게 생각해서 또 그려러니 합니다^^ . 별볼일 없는 제글을 아고라에서까지 봐주셨다니 감사드립니다...82쿡님들 댓글들은 왠지 아고라랑 많이 다른느낌이네요....두 분 뜻 그대로 잘 전달될것 같습니다. 참....참여하시는건 아마 카페 연락처를 통해서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7. 마음
'08.9.18 6:53 PM (125.139.xxx.191)저는 전주에 살고, 가끔 평화동 성당으로 저녁 미사를 갑니다. 밤 10시에 미사가 있는 유일한 성당이지요. 문규현신부님 집전미사인데...얼마나 아름다운지요. 기회가 닿으면 참여해 보고 싶은데 가게되면 무엇을 좀 가지고 갈까요~ 김치 좀 담궈 갈까요? 아니면 김밥???
8. 부활민주
'08.9.18 7:28 PM (58.121.xxx.168)오늘 신문에 중학교 학생이랑, 초등생이랑 동참한 거 보고
감동했었는데
그 부모도 정말 대단한 분들이더군요.9. mimi
'08.9.19 11:38 AM (58.121.xxx.181)힘내세요.....모두들 한마음으로 진심으로 응원하고있습니다.....ㅜㅡ
10. 하늘걷기
'08.9.20 1:46 AM (220.93.xxx.15)마음님...아마도 마음만 가지고 가시면 될것 같습니다^^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전 모릅니다만 카페에 공개된 진행팀 연락처로 연락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힘나는 댓글 달아주신 부활민주님, ..님, mimi 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정말 첨 글올릴때 머쓱했는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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