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통화하면서 시끄럽게 소변보고 물 내리고 응가하고 물 내리고

화장실 옆 칸 조회수 : 831
작성일 : 2008-09-17 15:14:09
지금 막 화장실 다녀왔어요.
제가 변통이 잘 안되어 오래 앉아 있거든요.
어떤 젊은 예비신부가 화장실 들어올 때 부터 통화를 하더군요.
여행사와 신혼여행 이야기중이었어요.
문 탁 닫는 소리부터 옷 내리는 소리 통화하는 소리
시끄러운 소변소리 통화하는 소리
물 내리는 소리 통화하는 소리
응가 떨어지는 소리 통화하는 소리
또 물,, 또 통화

....

저 소리들 저쪽 여행사로 다 갔을텐데요.

여러분들도 화장실 일 보시면서 통화 종종 하시나요?
IP : 59.5.xxx.12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던 일도
    '08.9.17 3:15 PM (59.10.xxx.42)

    참아서 끊어요;;
    어지간히 급한 전화 아닌다음에야 나와서 제가 다시 걸지요..

  • 2. ...
    '08.9.17 3:33 PM (125.177.xxx.11)

    화장실에 전화 안가져가고요
    혹시 있어도 안받고 안 걸어요 급한전화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교양없는 아가씨네요

  • 3. 특히
    '08.9.17 3:44 PM (61.106.xxx.119)

    요즘 애들 말도 못해요...걔네 통화 끝날 때 까지 옆 칸의 제가 참는다구요...

  • 4. ..
    '08.9.17 4:32 PM (121.162.xxx.143)

    우리 회사 건너 사무실 여직원이 그 동네 화장실에도 다니나 봅니다.
    애들처럼 서넛 몰려가서 옷 갈아입고 퇴근해요. 뭔 일인지...일보면서 통화 , 톻화 하면서 일보면서 바깥 여직원과 대화 ㅡ.,ㅡ 3자 통화더군요. 어찌나 시끄러운지..내참..동병상련 또있을 줄 몰랐어요

  • 5. 미니민이
    '08.9.17 6:12 PM (58.227.xxx.97)

    저는 다른사람들 하고 통화할때는 조심하는데

    유독 신랑하고 통화할때만 되면 "화장실에 있는 나의모습~"

    제가 신랑한테 그럽니다 똥 떨어진다 퐁~~ ㅋㅋㅋㅋ

    신랑두 맨날 회사화장실에서 숨어서 나한테 통화합니다

  • 6. 너무싫어ㅠ
    '08.9.17 11:19 PM (221.146.xxx.154)

    1단계. 누군가 화장실에서 통화를 하고 있으면 예의차린답시고 조금 참았다가 볼일을 보거나
    물도 조금 나중에 내리거나 했습니다.
    2단계. 도대체 저 인간들은 부끄러운 것도 없나, 용변 보면서 통화하면서 애교 떨고 싸우고 할 거 다하는데 때와 장소 못하리는 것이 천박해 보이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3단계. 어느 날 변비인 제게 쾌할 신호가 와서 달려갔는데 늘 용변보면서 통화하는 그녀가 제 앞칸에서 어김없이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짜증이 나더군요. 왜 화장실 (특히 용변 보면서 동시에 통화하는 사람!!!)까지 핸드폰을 들고 와서남의 상쾌한 욕구 배설을 방해한단 말입니까~~~ 덧붙여 혹여 저의 용변보고 물내리는 소리까지 전화기 저편의 누군가에게 전해질까 생각하니 제가 더 화끈거리고 부끄럽고 화나더군요. 그런 사람 정말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288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5,588
682287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925
682286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3,222
682285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20,712
682284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2,526
682283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2,375
682282 꼬꼬면 1 /// 2011/08/21 28,218
682281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5,545
682280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5,899
682279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5,566
682278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779
682277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4,067
682276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7,239
682275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8,316
682274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9,073
682273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7,555
682272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5,505
682271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5,221
682270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2,254
682269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5,092
682268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4,105
682267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4,322
682266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883
682265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4,320
682264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20,481
682263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2,565
682262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4,475
682261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2,573
682260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9,134
682259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2,57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