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질 컴대기중] 독일에서 휘슬러 사올까요 말까요.

[그라시아]

남편이 독일출장중이라 휘슬러 오리지널프로피 5종세트를 사다라고 했어요. 근데 현지 가격이 결코 사지가 않네요. 대략 470유로라고 해서 환산하면 50만원대 되는 것 같은데, 사달라고 할까요...? 지금 우리나라에서 사는것이라 별반 차이가 없는데, 뭐가 다른가요?  아시는분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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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보다 르 크루제를 사오는 편이 더 나을 듯.
우리 나라에서 그 냄비 왜 그렇게 비싼지.
거기서라면 확실히 우리나라보다 절반 이상 싸게 살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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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휘슬러보다 wmf요 휘슬러는 보통 무광이기때문에 때가 잘 껴요 조금 쓰다보면 음식물이 끼는거죠 닦기가 수월치가 않거든요 저같으면 탑스타 사오라고 할 것 같아요^^

[...]

저도 wmf에 한표요~

그리고 470유로는 730000원 선입니다..

[근데]

르 크루제는 넘 무거워서 남편분 짜증내시지 않을런지~ ^^;;
저도 휘슬러 보다는 WMF에 한표던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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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지금 찾아보니까 349 유로라고 나오네요.

[gr]

다음에 독일유기농아줌마 라고 싸게 파시던데요

[휘슬러]

저라면..냄비보다 압력솥에 한표요. 만약에 압력솥 없으시다면요.
보통 메이드인 저머니랑 차이나가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가격 차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휘슬러 밥맛이 너무 좋아요. 유럽에서부터 업어 왔어요. 크기대로 ^^; 압력솥 여러개에 뚜껑 하나 있는 것도 경제적이라 괜찮아요

[별로요]

얘네들 바닥삼중이거든요,저라면 통삼중으로 국산 쓸래요,,
르크루제도 우리나라에서 세일할떄나 xx마인드에서 특판,코스트코 가격이면 외국이랑 같으니 들고올 필요도 없구요..
독일이면 멋있는 그릇들 사올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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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가 곧 독일가시는데 뭐 사올거 없냐고 자꾸 물어보시는데, 딱히 살면서 부족한것은 없어서 그리고 뭘 파는지 몰라서 그러는데 뭘 사오면 좋을까요. 부탁드리지도 않았는데 압력솥은 사다주셔서 이미 있고요 ^^. (근데 별로 싸게 사오지 못하셨음.)
이번에는 통역이랑 종일 따라 붙어서 도움받을수 있다고 부탁하라고 그러시는데;;; 뭐 사올만 할까요? 칼도 쓸만치 있어서 필요하지 않아요 -_-...

[^^]

저같음 아가드 Aagaard 프로폴리스요...현대백화점에 거의 7~8만원 하거든요. 아가드란 사람이 프로폴리스를 재발견해서 특허도 가지고 있고 암튼 프로폴리스 중에 젤 좋은 거라고 하던데 제가 비염이 심한데 네티팟이랑 이거먹고 정말 좋아졌거든요. 추천 꾹!
그리고 아토피 있는 분들 선물하기에는 피지오겔 크림 좋을 듯 한데...한국에는 병원에서 2배 가격으로 팔아요.

[저도~]

wmf 탑스라인 너무 이뻐 보여서 몇개 ~한개에 몇십만원씩 주면서 단품으로 구입했는데..
글쎄요~값을 생각하면 철수세미 쓰기 불편하고 옆면이 3중 5중도 아니라 가끔 타기도하고
오히려 쓰기 불편하던데요.
값만큼 저에겐 편하지 않더군요. 딱히 국산 메이커 이름 열거하지않아도
저라면 옆면 바닥 모두 3중,5중으로 된 국산 메이커중 디자인 이쁜것을 사는겻이 좋을것같아요~

[silit]

실리트 강력 추천이요. 압력솥도 기능최고구요, 냄비도 기능최고. 저는 휘슬러보다 이게 나은거 같아요. 저는 독일백화점 세일기간에 20만원대에 뚜껑하나, 솥 2개 짜리 샀는데 너무 잘 쓰고 있어요. 우리 나라 백화점 가서 가격보고 허걱~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