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사 문의

아직도여름 조회수 : 400
작성일 : 2008-09-12 14:17:48
제사에 대해 문의 드립니다..

아버님한분에 어머님이 두분이십니다

다들 돌아가셨구요

큰댁에서 아버님 큰어머님 제사 를 지내구요

저는 막내인데 또 다른 어머니 제사를 제가 지냅니다

큰댁이 같은 지역에 살다가 타 지역에 가셨다가 이번에 다시 이사를 오셨습니다.

제집에서 굳이 제사를 또 따로 지낼 필요가 있나요..

명절제사에 밥 한그릇 더 떠놓으면 안되는지요..

제 집에서 지낸다면 저역시 밥 세그릇 떠 놓을것고 큰 집도 마찬가지 일건데요..

여든되신 친정엄마가 시골에서 혼자 제사 음식을 하십니다..

딸만 셋이라 누가 갈 사람도 없구요..

그래서 이번부터 명절제사는 제가 안지내고 저는 친정에 갈려고 합니다..

죽은조상도 중요하지만 혼자 고생하실 엄마가 넘 힘드실것 같기도 하고요..

시댁 아주버님은 당연히 제수씨는 친정 가시라고 하시는데..

시댁에 아주버님은 벌써 며느리도 둘이나 있고 형님 계시고 제가 없어도 될것 같거든요

근데 손위 시누들이 이 일을 이해 못할것 같아서요..

제사는 함부로 옮기는 아니라고 하지만 명절제사는 괜찮다 고 하는것 같더라고요

삶의 선배님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시누들한테 오늘 말할려구요..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구요..

IP : 211.199.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9.12 2:42 PM (119.64.xxx.39)

    아버님 한분에 어머님 두분이시고,
    원글님은 막내인데 어머님 한 분의 제사만 지내시는걸 보니, 그 분의 자손이신가봅니다.

    큰댁이라함은 큰아들이죠? 첫번째 부인의 자손
    그쪽에서 다 지내는거 맞습니다. 명절차례에 떡한접시만 더 올리면 되는거니까..
    그런데 혹시 시숙께서 아버님의 두번째 아내에 대한 무슨 안좋은 감정이라도 있으신건지?

  • 2. 아직도여름
    '08.9.12 3:00 PM (211.199.xxx.247)

    답변 달아주신분 정말 고맙습니다
    아주버님과는 가끔 왕래하지만 사이는 좋은편입니다
    조카들도 다들 잘하구요..
    그럼 시누한테 말하야겠습니다..친정 간다고~~

  • 3. 규리맘
    '08.9.12 4:03 PM (203.244.xxx.6)

    정말 그러셔도 되겠어요... 그리고 아주버님이 이해해 주시니 시누들은 아주버님께 맡기세요... 여든되신 친정어머님 너무 힘드시겠어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110 급해요 도와주세요(카드보내는법) 1 궁금이 2008/09/12 173
232109 괜찮은 점집소개좀... 7 고민중 2008/09/12 1,357
232108 튀김이 바삭하게 튀겨진다 하여 무쇠솥 샀는데요 7 무쇠 2008/09/12 1,335
232107 추석때 다들 얼마드리세요 ? 37 야옹이 2008/09/12 2,483
232106 빨래꺼낼때 찌꺼기(먼지) 줄이는 방법 있을까요? 6 통돌이세탁기.. 2008/09/12 785
232105 고2수학학원 (부산 센텀시티 부근) 1 수학 2008/09/12 292
232104 이율이 높고 안전한곳 추천좀... 3 600만원쯤.. 2008/09/12 832
232103 도우미 아주머니 추석에 얼마 드릴까요? 3 ? 2008/09/12 1,049
232102 러시아, 모스코바를 가는데요 3 날씨가 어떤.. 2008/09/12 299
232101 친권 변경 판결 후 신고는 본인이 해야하는지요? 혹시 2008/09/12 141
232100 주택가 옆집에서 자꾸 그라인더로 금속을 갈아요. 3 피해자 2008/09/12 485
232099 챕터북 공부할때 1 .. 2008/09/12 295
232098 수셈공부시키는법 6 6세맘 2008/09/12 351
232097 마트 한복 괜찮나요? 14 둘맘 2008/09/12 860
232096 [펌] 학생들 얼마나 열받았으면 4 가로본능 2008/09/12 814
232095 (오마이블로그 펌..) <오체투지 8일차> 4 무탈하십시오.. 2008/09/12 215
232094 허세 부리는 신랑..어제 결국 싸웠어요. 14 허세신랑 2008/09/12 2,395
232093 우리아이보다 뭔든 잘하는 아이와 함께 다니는거....별로일까요? 8 아이친구 2008/09/12 1,248
232092 지금 고속도로 상황은 어떤가요.. 4 귀경길 2008/09/12 484
232091 성당을 생각중인데요.. 13 .. 2008/09/12 1,120
232090 진통은 꼭 이슬이 먼저 보여야 오는건가요? 7 출산 2008/09/12 603
232089 조계사에 다녀왔습니다. 12 노을빵 2008/09/12 649
232088 홍삼절편 어떻게 먹어요? 7 홍삼 2008/09/12 836
232087 촛불다방 막내의 구속을 재고해달라는 요청을 법원이 거절....펌>>> 5 홍이 2008/09/12 348
232086 좋은기업 키친아트의 훈훈한 사연 14 나무 2008/09/12 1,080
232085 미싱 추천 부탁드려요 4 며느리 2008/09/12 307
232084 시어머니의 전화 26 알수없어요 2008/09/12 4,285
232083 여쭙니다 2 아줌마 2008/09/12 299
232082 젖먹이,홈플러스 냉장고에 깔려 사경 16 삼성입니다... 2008/09/12 1,209
232081 한국 역사에 관한 책 추천 좀 해주세요~~ 2 한국역사 2008/09/12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