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트 한복 괜찮나요?

둘맘 조회수 : 860
작성일 : 2008-09-12 13:28:47
마트에  아이들 한복  파는데...
추석전 오늘이 마지막이 아닐까 싶어서요..
10월에 둘째아기  집에서  돌잔치를 하는데..
대여할랬더니...  구입하는게 훨씬 좋을것 같아서...
바삐  구입할려고 한답니다..  

돌상은 대여해놨는데.. 혹시.. 마트 다녀오신분들...
아기 돌복도 괜찮은거 많나요?  갈 시간이 없어서..
저녁에 남편오면.. 내일 아침 시댁가기전에.. 잠깐 갔다올까 싶어서요..
이왕이면 올추석때도 한복 입고.,,,, 그리고 나서 10월에 돌사진찍고..  내년 2월 설날에도
입을려면... 한복 구입하는 편이 좋겠죠????

한복 사러 마트갔다 오신분들 계실랑가요?
IP : 59.22.xxx.17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의견
    '08.9.12 1:37 PM (221.151.xxx.24)

    동대문 아아한복점에서 6~8만원대 한복 입혀본 저로서는 마트의 2~3만원의 한복은 딱 그 가격 만큼의 질이라고 생각되요.
    쭉쭉 자라는 아이들도 아니고 한번 입을 돌쟁이 한복은 돌잔치를 위한 일종의 파티복이니 고급스런걸로 한번 대여해주심이 좋을꺼 같아요.
    설때 추석때 입히면 좋은데 아이가 아직 어려서 입고 있으려고 하지 않을꺼예요.
    그리고 올 추석은 너무 더워서 입히기 곤란하기도 하구요
    디자인이 비슷해 보여도 다르고 옷감 종루도 다르고 색감도 다 다릅니다.
    그리고 절대로 기생 한복 같은 변형된 한복은 절대로 피해주시길...

  • 2. ..
    '08.9.12 1:38 PM (211.52.xxx.206)

    저 6만9천원 주고 샀어요...
    시간되면 남대문 가고 싶은데.... 직장맘이라...
    생각외로 괜찮더라구요

  • 3.
    '08.9.12 1:41 PM (122.35.xxx.119)

    인터넷보다 훨 비싸게 받던데요.

  • 4. 둘맘
    '08.9.12 1:42 PM (59.22.xxx.174)

    빠른 답변 감사합니다..
    몇차례 입을 일 없을것 같아서.. 2.3만원 선 생각하고 있었는데..
    차라리... 괜찮은 한복.,, 3만원 선에서 대여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이네요..

  • 5. ...
    '08.9.12 1:44 PM (221.140.xxx.183)

    근데 제가 듣기로는 돌쟁이 한복 한 3-4살까지 무난한게 입힌다고 들었거든요.

    그러니까 괜찮은 걸로 장만하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거 같아요.

    아이들 입혀놓으면 얼마나 이쁜데요...

  • 6. 저라면
    '08.9.12 1:46 PM (221.143.xxx.150)

    돌복은 대여하던지 한복시장가서 사던지하고
    마트한복은 안입히겟어요
    이번 추석은 그냥 패스하구요
    돌전이면 덥기만하고 거추장스럽지 별로일거에요
    전 김예원한복 이뿌던데 ,, 검색한번해보세요
    어느시장엔가 매장도 있는것 같던데요
    돌복으로 장만하셔서 내년 설부터 입히심이 어떨지??

  • 7. 제 생각엔..
    '08.9.12 1:48 PM (121.143.xxx.5)

    돌잔치 때는 잔치날 하루만 입는 거고 불편해서 잘 안 입으니까 빌리시고..
    5살쯤 유치원 다닐 때 쯤엔 하나 장만하면 굉장히 유용할 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5살인데, 마트에서 올 초 7만원짜리 구입했어요. 구입하고 나서 설에도 입고,
    어린이집 생일잔치날도 입고, 오늘은 또 어린이집에서 추석맞이 전통놀이 한다고 한복을 싸오라고 해서 싸서 보냈어요. 정말 잘 샀다 싶어요. 조금 크게 사서 내후년까지도 (ㅎㅎ) 입을 수 있을만하고 한복이라는 게 워낙 넉넉히 입는 옷이라 너무 커서 흉해보이는 점도 없어요.

    한 번 7만원 쓰고 계속 뽕을 뽑을 생각을 하니 사두길 잘했다는 생각해요.
    마트 한복은요.. 2,3만원짜리는 그건 가보시면 알겠지만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은 안들어요. 6,7만원짜리는 그냥 입힐만 하던데요.

  • 8. ..
    '08.9.12 1:49 PM (124.54.xxx.28)

    마트 한복도 꽤 비싸던데..5만원아래는 하나도 없던데요?
    어디서 2~3만원 하나요?
    한복 엄청 좋아하는 울 아들 2~3만원하는 거래도 있으면 사서 입히고 싶은데 마트 가봐도 다 5만원 훨씬 넘던데요.ㅠ.ㅠ

  • 9. ..
    '08.9.12 2:03 PM (211.179.xxx.24)

    올해 마트 한복은 예년보다 더 조잡하던데요.
    가격에만 너무 신경을 쓴듯 해요.

  • 10. 조잡해도
    '08.9.12 2:23 PM (220.75.xxx.229)

    그냥 볼땐 조잡해도 사진찍으면 한복은 역시 색이 이뻐서 그냥 평상복 보다는 낫더군요.
    먼저 직장에서 인터넷 가격을 좀 보시구요. 마트한복도 가격 만만치 않을텐데, 온라인가격은 못쫓아 옵니다.
    하나 장만하면 추석, 설, 돌, 두해 이상 입힐수 있으니 장만할만 하고요.
    윗분 말대로 그냥 돌때는 빌려 입히고 5,6살쯤 하나 사주시는게 경제적이죠.
    유치원에서 한복 입혀보내라 할테니까요. 초등 입학하면 운동회때 꼭두각시 춤출때 또 필요해요.

  • 11. 둘맘
    '08.9.12 2:47 PM (59.22.xxx.174)

    모두들 정말 감사합니다. 역시 결정내리는데 고민이 있을땐 82에 젤 먼저 들어오는데..
    항상... 선배님들의 조언 덕분에 맘이 편하고 빠른 결단력도 생긴답니다^^
    첫애는 지금 6살인데.. 뷔페 돌잔치를 해서 그때 무료로 대여해주니까... 그냥 입히고..
    4살 추석쯤 한복사서.. 지금 입히기엔 조금 짧은감이 있지만.. 올 추석만 입히고.,, 내년에 새로
    사줄려고 하거든요.. 제가 볼때도 아기때 보단 좀 컸을때가 유용하더라구요. 이번에 추석에 관한거 배운다고.. 유치원에서 한복입혀 보내라고 했는데.. 잘 샀다 생각도 들었구요..
    에구... 근데.. 둘째는 집에서 돌잔치 하니깐... 또 첫째랑 다르게 한복에 신경이 쓰이네요.
    대여하고 4.5살때 좀 괜찮은 걸로 장만해줄랬더니.. 돌잔치 한복이 맘에 걸리고.. 누나 만큼 뷔페에서 돌잔치는 안해도 색동 한복 입고 사진만은 이쁘게 찍어주고 싶은 바램이거든요..^^
    일단.. 올 추석은 그냥 넘어가고... 마트보단.. 직접 가서 구경해보고... 높지 않은 가격선에서 2년 정도 입힐 한복 사야겠어요^^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 12. 작년에
    '08.9.12 7:05 PM (124.50.xxx.178)

    2001아울렛에서 한복 샀어요..그전에 입던건 꽤 비싸게 주었는데 예쁘긴해도 아까운것같아 3만원대였는데 남자아이꺼라 디쟌도 별차이없다고 생각해서 저렴한맛에 샀는데 정말 후회하고있어요. 역시 입혀보니 아니다예요. 유치원에서 한복입을때 전체사진찍어와보니 절실히 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다음부터는 좀더 주더라도 맘에 쏙드는옷으로 구입할예정입니다.

  • 13. 김예원한복
    '08.9.12 7:17 PM (121.134.xxx.222)

    이쁘다해서 갔다가 깜짝놀래 돌아왔슴다.
    -_-
    제눈엔 아니더군요.
    소재도 후지고.

  • 14. 마트한복
    '08.9.12 8:04 PM (121.166.xxx.217)

    49000부터 69000 까지 있어요..
    삼만원 이하 하나도 없더라구요..
    그냥 바쁘니까 남대문이고 동대문이고 다 패스 하고 마트 가서 개중 젤 나아보이는걸로
    사가지고 왔네요..
    왜 이리 뭐든지 비싼지...에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2044 추석 이후에 확 오를 조짐이 보이네요 ㅜㅜ 27 집값 2008/09/12 4,658
232043 진료권 축소, 왕진 불인정…위기의 노인들 2 ... 2008/09/12 225
232042 자료] 이 자료 제시하시고 10 만원 받아가세용...ㅋㅋㅋㅋ ..펌>> 1 홍이 2008/09/12 447
232041 펌글_)전혜린의 아버지 전봉덕 10 너죽고 나살.. 2008/09/12 1,814
232040 [급질] 토란을 그냥 끓이면 안되나요? 4 급해요 2008/09/12 426
232039 코스코 약 30분 뒤에 갈건데 꼭 사야되는거 알려주세용~ 5 코스코가요 2008/09/12 1,136
232038 9월 12일(금) 오후5시 홈플러스 광장으로 모여주세요!!(지환이살려내라) 2 with 2008/09/12 700
232037 장날구경 ... 2008/09/12 198
232036 길에 "차 펴드립니다." 에서 차 펴보신분 ~ 6 차 찌그러졌.. 2008/09/12 1,378
232035 헤어 커디셔너 사용법 1 .. 2008/09/12 292
232034 쌍란에 대한 이야기 10 청아랑 2008/09/12 2,078
232033 갑자기 궁금해서요 1 궁금이 2008/09/12 181
232032 중3아들의 반항으로 가슴이 미어집니다 42 중학생엄마 2008/09/12 5,048
232031 고사리가 너무 질겨요. (부드럽게 하는 법 가르쳐줘요) 6 .. 2008/09/12 1,592
232030 갑자기 마음이급하네요 ㅠㅠ(명절준비) 도움요청.... 2008/09/12 281
232029 스님을 우연히 만났는네 9 ... 2008/09/12 1,698
232028 괜찮은 기업이네요 6 키친아트 2008/09/12 679
232027 30개월 아이...홈플러스 전시 냉장고에 깔려 ...사경 헤매고... 16 유리성 2008/09/12 1,237
232026 입금했습니다 7 건이엄마 2008/09/12 361
232025 라디오방송 2 라비타 2008/09/12 199
232024 명절...그딴거 사라져버려라... 10 명절따위.... 2008/09/12 973
232023 가슴이 답답하네요 11 며눌 2008/09/12 1,068
232022 저같은 경우는 시댁에 명절 용돈 얼마나 해야 할까요? 7 도와주세요 2008/09/12 974
232021 드디어 어제는 쌍란을 먹어보는 꿈을 ??? 2 쌍란사랑.... 2008/09/12 614
232020 김정일 위중설과 북한내부혼란은 2mb의 또 다른 폭탄인가? 2 독립만세™... 2008/09/12 233
232019 딸아이가 밤새 구토를 했어요.(도움좀..) 8 휴.. 2008/09/12 782
232018 이사때에 거울을 깻어요 6 ^^ 2008/09/12 670
232017 평소에 늘 거슬리던 맞춤법 24 문득 2008/09/12 1,419
232016 비치수영복사러 동대문 어디로 가야하나요? 2 수영복 2008/09/12 445
232015 [아고라]범혜스님입니다.종로 경찰서 많은 분들이 오셨읍니다 4 씁쓸 2008/09/12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