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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없이 시댁에서 사는 것에 대해..

신혼인데..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08-09-07 12:26:47
밑에 글 올린 새댁이에요~

신랑이 지방발령 나서 독수공방하게 생겼는데, 바로 근처 시댁에 들어가 사는 게 어떨지 고민중인데요~

신랑은 관사에서 살거니까 이 신혼집을 전세 주고 전세금으로 은행이자나 받는게 낫지 않겠느냐며

신랑이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보는데요~ 말 나오자마다 일단 눈은 흘겨뒀답니다..

저 혼자 드는 생각에, 둘다 맞벌이고 아직 아이가 없어서 젊을 때 저축이나 더 할까 싶기도 하네요~

기간은 1년 정도 될 것 같은데,  신랑이랑 본격적으로 제가 살 곳(?)에 대해 얘기하기 전에 제 입장을 정리해둬야

할 것 같아서 살짝 여쭤봅니다~~

시댁 들어가 살기..많이 불편할까요??
IP : 125.142.xxx.22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추입니다
    '08.9.7 12:28 PM (116.46.xxx.9)

    어쨌든 시자 붙은 식구들은 남입니다. 사신지 오래된 것도 아니고 이제 신혼이신데 틀어질 일 많아요.

  • 2. 네~
    '08.9.7 12:28 PM (221.148.xxx.223)

    절대반대..
    친정과는 너무 다릅니다.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 3. 제 주변에..
    '08.9.7 12:30 PM (125.176.xxx.28)

    멀쩡한 신혼부부들 시댁에 들어가서 살다가 대판 싸우고 없는 살림에 결국 일년도 못가서 분가한 집 많이 봤습니다.. 임신하실 생각이시면 차라리 친정으로 가심은 어떠신지.. 시댁 들어가 사는건 조심스레 잘 생각해보세요.. ㅠ.ㅠ

  • 4. 시부모님이
    '08.9.7 12:30 PM (211.207.xxx.229)

    시부모님과 관계가 좋으신가봐요 .. 저나 시댁에서는 생각못할일인데..
    시부모님생각은 어떠신지도 물어보셨나봐요 ?
    제 경우라면 반대합니다.
    아이도 없는데 시댁에 혼자 들어가면 거의 식모살이 수준일꺼같은데..주말에 편히 쉬지도 못하잖아요

  • 5. ..
    '08.9.7 12:31 PM (116.126.xxx.234)

    전 결혼하고 넉달만에 남편이 군대 문제로 석달 훈련 들어갔는데요 친정에서 지냈어요.
    님처럼 일년 걸릴 문제고 초초신혼이라면 친정행도 고려하겠습니다.

  • 6. 신혼인데..
    '08.9.7 12:33 PM (125.142.xxx.227)

    그럴까요? 시댁 들어가 사는 건 아예 제껴두고, 신랑과 얘기해야 할 것 같네요~

    아쉽게도 제 직장과 친정이 너무 멀어서, 친정들어갈 수도 없는 상황이에요ㅠ.ㅜ

    임신만이 살 길이네요;;;

  • 7. 허걱
    '08.9.7 12:34 PM (116.125.xxx.124)

    시가레 들어갈 생각을 한다는게........--;;;
    그냥 제 생각에 그렇단 말씀입니다...충격 받지 마세요 ^^;;;;.........................그치만..........

    물어보시니 ....... 반대입니다.
    시가에 들어가면 안되는 이유는 얼마든지...........

    시가에 들어가야 하는 이유는.............따져보니...없네요.... --a

  • 8. ...
    '08.9.7 12:35 PM (118.218.xxx.12)

    1년 정도면 친정에 들어가 사는게 좋을텐데요~

  • 9. 뭐하러
    '08.9.7 12:51 PM (59.11.xxx.134)

    사서 고생하실라고...

    물론 모르니까 그런생각을 하는거겠지만
    그리고 남편분이야 자기부모니까 그렇겠지만 원글님은 남편의부모잖아요....

    결혼했으면, 그리고 일단 사는 집이있으면 시댁도 가지말고 친정도 가지말고 내집에서 사세요....
    살다보니 친정도 내집만큼 그리 편하지도 않고(새댁이니까 아직은 그럴수도 있겠지만)
    시댁은 더더욱 힘듭니다.

    임신을하든지해서 몸이좀 불편하거나 힘이들때 몇일 친정에가는건 괜찮을지모르지만
    그냥 내가 기거할 집에사시는게 좋을것 같군요....
    시댁에들어가서 산다는건 정말 아닌것 같군요...
    반대 백만표....

  • 10. .......
    '08.9.7 1:09 PM (124.57.xxx.186)

    전세는 보통 2년 계약인데 1년짜리 세입자를 구하고 복비, 2번의 이사비용,
    이사로 인해 생기는 소소한 손해들을 생각하면 얼마나 크게 이득일까 싶네요
    그리고 여차저차해서 신랑이 돌아온 뒤에도 시댁에서 못나오고 계속 살게 된다면??
    그런 경우 없다고 보장은 못합니다
    1년만 살러 들어갔다가 전세가 안빠지고 갑자기 임신을 하고 등등 여러 이유로
    기약없이 못나오고 있는 집들 많아요 ^^;;

  • 11. 안돼!
    '08.9.7 1:12 PM (221.162.xxx.34)

    절대!!! 들어가시면 안돼요~~~
    좋았던 사이도, 서로 상처받고 나빠져 끝나요...

    하물며 친한 친구와도 같은 방 쓰게 되면 싸우는데,
    님~ 시아버지 시어머니 앞에서 드러누워있을수 있어요???ㅋㅋㅋ
    아님 절대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 12. ....
    '08.9.7 1:13 PM (125.208.xxx.105)

    남편분이 그리 말씀하신다면
    그냥 친정들어가세요.
    가뜩이나 혼자있고, 시집 근처에 사는데 안불편하세요?
    들어가산다면 내 자유는 완전 사라지고 없는거죠.
    간단한 예로,
    더운 여름날 속옷 꼭 입고있기, 밤늦게까지 친구들과 놀기, 집안청소,
    칼퇴근, 식사준비정도??

  • 13. 계산
    '08.9.7 1:16 PM (116.37.xxx.48)

    시댁이고 친정이고를 떠나서요... 1년정도 세놓을 경우 부대비용을 생각해보세요.
    그 신혼짐을 다 시댁으로 떠안고 들어갈것도 아니니 짐보관료(얼마전 이웃이 알아보니 1년이면 300 이더래요) .. 나갈때 들어올때 이사비용.. 부동산 복비... 거기다 재수없으면 세든 사람이 2년권리 내세우면 어쩔것이며(계약 1년으로해도 권리는 2년인거 아시죠?)... 얼마짜리 전세를 줄수 있을지는 몰라도 남는 돈 얼마 없을꺼에요.
    게다가 주말부부인데 보금자리가 없다면 만날때 마다 밖으로 나돌았을때 부대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테죠.,,
    잘 계산해보시고 남는 금액이 님이 맘 고생 할만큼 가치있는 금액인지 잘 생각해보시어요.
    제 주위 1년짜리 어학연수나 주재원으로 나가는경우 그런 이유로 빈집으로 두고 나가는 집 많아요.

  • 14. .
    '08.9.7 1:37 PM (119.203.xxx.164)

    아이고~
    시댁이고 친정이고 결혼했으면 독립해야 하는 겁니다.
    시댁에 얹혀 살면 공짠가요?
    부대비용 다 들어 갑니다.
    이자때문에 전세 놓자는 남편 좀 그러네요.
    그냥 원글님 집에서 편히 사세요.
    1년 금방 지나갑니다.
    더구나 주말부부인데 친정이든 시댁이든 어딜 들어갑니까?
    내집에서 남편 상봉해야지.

  • 15. 전세금
    '08.9.7 1:44 PM (220.117.xxx.22)

    은행에 고스란히 들여놓으면 왠지 주변에서
    돈아쉬울때 집적거릴 여지를 줄 것 같은 예감...

  • 16. 다른 분 충고처럼
    '08.9.7 1:51 PM (211.106.xxx.233)

    그냥 친정가 계시는게 좋을 듯 해요.
    저두 신혼 초에 남편이 공부하느라 한 2년 헤어져 있었는데요.
    시어른들께서는 출가외인이니 시댁에 들어오길 원하셨고
    저두 시어른들이 저 예뻐하시고 저두 좋아하는 분들이라 그렇게 할려고 했는데
    남편이 적극 나서서 반대하고 친정에 보내줬어요.
    남편왈 제가 시집살이할 능력이 안된데요,
    신혼에 같이 못사는 것도 미안한데 시어른 눈치보고 살게하고 싶지 않다고
    괜히 고생하지 말고 친정에 가서 장모 도와드리고 효도나 더 하고 오라더라구요.
    이렇게 남편이 알아서 총대메고 친정 보내줬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맙고 잘한 것 같아요.

    그 대신 시댁에는 자주 들러 문안드리고
    명절이나 제사 있으면 3-4일 전에가서 시댁청소 다하고
    시어른 이불,요도 새로 빨아서 꿰메드리고
    시아버님이 둘째 신데 큰댁의 행사까지 열심히 챙겼네요.
    친정어머님 말씀이 여자들은 부엌에서 정든다고 싫은 생각 말고 성심껏 하라셨거든요.
    명절에 음식장만할때 시댁남자들 흉도 같이 보고
    미나리 다듬으라셔서 줄기는 다버리고 잎만 모아놯더니 황당해하시기도 하셨는데
    일안해보고 자라서 모르는게 많다고 잘 가르쳐주십사 하고
    이것저것 만드는 방법 여쭤보고 배워서 못해도 열심히 했더니
    점수를 많이 땃는지
    큰댁에 어르신들이 며느리 잘 들어왔다고 모두들 칭찬하시고 시부모님도 지금도 예뻐하세요.(결혼 16년차임)

    시부모님이랑 같이 살면 작은 험도 눈에 거슬릴 수 있고 아무래도 괜히 서로 불편해 질 수 있으니
    남편에게 말 잘해서 친정가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 17. 그냥 있는게...
    '08.9.7 2:49 PM (58.76.xxx.10)

    친정은 직장과 멀어서 힘드니까 안되고
    시집은 혼자서 지내기가 ...남편 있으면 몰라도..

    이사비용 신혼살림 보관 등등.. 따져 볼 때

    그냥 지금 집에 있는게 좋은 거 같네요
    주말 부부 해야죠..

  • 18. 남편이
    '08.9.7 3:06 PM (61.38.xxx.69)

    어쩌다 왔을때 잠깐씩이라도 신혼 안됩니다.

    하물며 일년뒤에 나올 수 있다는 보장 절대 없지요.
    남편까지 시댁으로 들어갈 가능성이 더 큽니다.

  • 19. ^^
    '08.9.7 4:06 PM (220.117.xxx.43)

    어쩜... 시부모님께서 넌즈시 아들한테 내비친 생각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떨어져 주말 부부를 하시더라도
    두분만의 공간을 꼭 지키시고 계셨으면 좋을거 같아요..
    주말에 올라오는 신랑이
    처가집에 간다거나 혹은 본가에 간다거나가 아니라
    우리집에 간다 는 마음으로 아내를 보러 올라와야 할거같아요.

  • 20. 돈이 뭔지...
    '08.9.7 4:28 PM (211.172.xxx.88)

    돈 얼마 아끼자고 꿈같은 신혼을 눈치보며 사시려구요..
    추억은 돈 주고도 못사는 겁니다
    가슴 아픈 추억 만드시지 마시고 돈은 나중에 아끼세요
    결혼은 독립을 하는겁니다

  • 21. 8
    '08.9.7 5:35 PM (211.219.xxx.68)

    도 닦고 싶으시면 시가에 들어가 사세요.

  • 22. ....
    '08.9.7 9:36 PM (203.152.xxx.73)

    이사를 2번은 하셔야 할텐데...전세금이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사비용도 만만치 않아서 1년 이자랑 비교했을때 이득은 왠지 아닐거같은데요^^;

    저도 남편이랑 결혼하자말자 주말부부를 하게 되어서 그냥 평소엔 친정에 살고(30분거리) 주말엔 저희집 갑니다^^; 주변에선 집 비우면 기운이 빠진다나..머라고 하던데 솔직히 혼자 지내니깐 괜히 울적하더라구요..밤늦게 퇴근할때는 더더욱...-_-;

    울 시어머님께서도 혼자 살기 무섭지 않냐고 시댁 와서 살으라고 하셨는데...
    시부모님 좋지만 같이 살기는..ㅎㅎㅎ 사양했어요. 시댁엔 평일에 친정에서 지내는건 말씀 안 드리구요. ㅠㅠ

  • 23. 지나가다
    '08.9.7 11:00 PM (115.41.xxx.161)

    애효 참 이상한 분들만 댓글을 다셨나...
    시댁에 들어가 살면 시부모가 잡아 먹습니까?
    정말 기특하고 좋은 생각인데 왜들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시나요.
    물론 친정보다 불편하기야 하겠지요
    그러면 결혼은 편합니까? 늘 즐겁고 환상인가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너무 많군요...

  • 24. ,,
    '08.9.7 11:49 PM (121.134.xxx.223)

    윗분은 대한민국 아줌마가 아니신지.
    시댁이 아무리 편하게 대해주어도
    아이도 없고. 낮잠한번 편하게 잘수있나,눈치보여서 물건하나 사올수있나.
    내살림이 아니라는 것만으로도 무지 스트레스 받는데.

  • 25. .
    '08.9.8 1:40 AM (211.178.xxx.139)

    남편과 불화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빨리 포기하세요.

  • 26. 헐..
    '08.9.8 2:37 AM (122.46.xxx.39)

    애효 참 이상한 분들만 댓글을 다셨나...
    시댁에 들어가 살면 시부모가 잡아 먹습니까?
    정말 기특하고 좋은 생각인데 왜들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을 하시나요.
    물론 친정보다 불편하기야 하겠지요
    그러면 결혼은 편합니까? 늘 즐겁고 환상인가요...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너무 많군요...

    ---> 님은 가보셨나요?? 신혼에 남편없이 혼자 시댁에 들어가 사는거??
    전 신혼에 남편없이 며칠 지내봤는데 진짜 못할 짓이더군요..

  • 27. ..
    '08.9.8 8:24 AM (58.73.xxx.95)

    다들 이구동성으로 같은의견 말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상한건지..
    혼자서 대다수 사람들 이상한 사람으로 모는
    어떤님이 이상한건지...-_-;;

    저도 반대입니다.
    아무리 전세금 이자나 벌자는 의도라지만
    신혼에 남편도 없이 시가들어가는건 어때라는 의견 건네신
    남편이 더 이상합니다

  • 28. ...
    '08.9.8 8:45 AM (211.222.xxx.244)

    여자의 일생 이란걸 체험해 보고싶으시면 시댁 들어가서 사세요..
    아마도 깜짝 놀랄일이 수도없이 생겨 1년동안 팍삭 늙어버릴걸요..

  • 29. ㅎㅎ
    '08.9.8 9:04 AM (59.5.xxx.60)

    기특하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문제죠..
    그게 왜 기특한 일이 되어야 하는거죠?
    기특한 일이라는 말뜻은 가만히 생각해보면 누군가의 희생이 요구되겠죠..

    즉.. 시부모한테는 기특한 일이 될 수도 있지만..(물론 모든 부모님이 며느리와 같이 사는거 좋아하지 않지만..)
    그 며느리는요??

  • 30. 아니
    '08.9.8 9:39 AM (210.4.xxx.154)

    친정을 가면 갔지, 뭐하러 시집으로 가나요 -_-;;
    그리고 '계산'님 말씀이 딱 맞는데요..
    겨우 1년인데 짐 뺐다 넣었다 이리 옮기고 저리 옮기고 할 짓 못됩니다..

  • 31. 하이고
    '08.9.8 10:06 AM (125.178.xxx.15)

    이사비용 빼면 ....
    얼마나 비싼집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안움직이는게 돈버는 거랍니다
    시댁에 있으면 돈 안나가나요
    아마 돈 더 들걸요

  • 32. 많이
    '08.9.8 10:59 AM (58.227.xxx.236)

    불편합니다.
    시댁식구들 아무리 편하게 해준다 해도 거리감 있어서 내가 편하게 있질 못합니다.
    차라리 자주 찾아 뵙는게 나아요.

    돈도 혼자 생활하는것 보다 더 들지싶어요.
    나 혼자야 아끼면 되지만 시댁에선 더 풀게 되더라구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아침저녁 시간 쪼개서 자기계발에 힘쓰는게 나을거같네요.
    나중에 애기 생기면 자기 시간내기 힘들죠.

  • 33. 정말
    '08.9.8 11:21 AM (122.35.xxx.52)

    정말 저도... 기특한일 해야하고 이쁨받아야하고 -- 이런 며느리의 대접 참 거슥하다는 ;;;;
    내대신 우리 부모 밑에서 자식노릇하며 이쁨받고 말동무 해드리는거????
    그게 좋은일인가요????

    누군가와 같이 살비비고 사는거 쉬운일 아닙니다. 시부모라서가 아니고, 친구랑은 살아보셨나요?
    그것도 정말 힘들구요. 그런 경험도 안해본 분들이 시부모랑 같이 있는걸 내 부모와 같이 있는걸로
    비교하면 안됩니다.

  • 34. 저는
    '08.9.8 12:09 PM (222.108.xxx.69)

    혼자있어도 내집이 편하던데요
    친정도 불편해요
    내가 먹고싶을때먹고 자고싶을때 자고
    그냥 그집에서 사세요..

  • 35. 아이고...
    '08.9.8 12:12 PM (122.128.xxx.138)

    남편하고 이혼하고 싶거나
    오장육보에 골병들고 싶으면 시댁에 들어가세요...
    본인의 삶을 은행이자와 절대 비교하지마세요....
    님을 본적은 없지만 진짜로 뜯어말리고 싶네요....

  • 36. 구슬이서말
    '08.9.8 12:28 PM (203.81.xxx.17)

    제 생각에는 필요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하면 앞으로도 그렇게 될것 같은데요
    시부모 아프셔서, 아이 봐주는 친정부모....이유가 자꾸 생기고 자기 유리한쪽으로 끌게 되던데.

    차라리 짐을 정리해 맡기고 신랑에게 따라가시든지 신랑근처에 방을 하나 얻어사시죠
    합숙하러 가거나 사우디 돈벌러 가는게 아니라면
    어느 상황이든 부부는 같이 있는게...나중을 위해서도 부작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37. 구슬이서말
    '08.9.8 12:35 PM (203.81.xxx.17)

    그리고 어느 분이 시자 들어가는 사람은 남이라셨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반대로 며느리도 사위도 남이거든요
    그리고 며느리와 사는게 마냥 좋은것도 아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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