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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키로 감량성공! 아싸~

뚱순이 조회수 : 3,586
작성일 : 2008-09-06 10:55:02
광고인줄 아셨나요?
ㅋㅋ 너무 기쁜 나머지 여기다 자랑질좀 하려구요
7월 28일 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한달하고 몇일 되네요^^
통통했거든요 158키에 53키로..
지금은 47키로 나가요 우하하하하하하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시지요?

일단 동네 도서관가서 다이어트관련 책을 모두 섭렵한 결과
저한테는 유태우박사가 쓴 책이 제일 맞을 것 같더라구요
요요도 없을것 같구요..
그래서 제식으로 살짝 변형해서

세끼 다 챙겨먹되 원래 먹는양의 반만먹기
6시이후에 안먹기(저녁을 4시반에 먹은적도 있다는..ㅠ.ㅠ 밤에 너무 배고파서 잠이 안올때도 있었어요 ㅋㅋ)
매일 스트레칭 10분 속보 50분
양파즙 하루에 3봉씩 먹고

요렇게 했더니 살이 막 빠지더라구요
바지가 막 헐거워지고 기분은 최고네요...
근데 단점은 가슴이 어디로 갔는지 잘모르겠다는 ㅋㅋㅋㅋ

5키로인줄 알았더니 6키로네요 ㅋㅋ
------------------------------------------------------
보태기)
집이나 밖에서 혼자 먹을땐 반조절이 잘 되는데요,
여러명이 만나서 여러개 시켜놓고 먹을때는 진짜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개인접시에 조금만 덜어놓고 그것만 딱 먹었어요
일부러 천천히 소 여물먹듯...ㅠ.ㅠ
그리고 제가 짬뽕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짬뽕 먹을땐
야채랑 해물만 건져먹었어요..면은 고대로 남기고(고행이라는..)
IP : 220.123.xxx.6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힝기스
    '08.9.6 10:59 AM (125.242.xxx.194)

    축하해용...... 나두 해야하는데....

  • 2. 축하드려요^^
    '08.9.6 11:00 AM (59.22.xxx.216)

    안그래도 작은 가슴 때문에 살 빼기가 두려운 1인

  • 3. 저도
    '08.9.6 11:01 AM (219.249.xxx.19)

    5~6키로 뺀값으로 그나마 앞뒤 구분 되던 가슴이 앞뒤 구분안된다는 슬픈 사연이......^^;;

  • 4.
    '08.9.6 11:02 AM (125.186.xxx.143)

    전 살찌면 가슴이 찌는.... 살뺄 최적의 조건인데 ㅠㅠ..

  • 5. 헉!
    '08.9.6 11:03 AM (211.187.xxx.197)

    키는 제가 살짝 더 크지만 몸무게 비슷...47이면 저의 드림이네요..
    님처럼 하면 된다는거죠?
    저도 그저께부터 저녁에 나가서 1시간 걷기 하고 있는데...

  • 6. ^^
    '08.9.6 11:04 AM (124.49.xxx.204)

    축하해요~~ ^^

  • 7. 축하합니다.
    '08.9.6 11:08 AM (211.112.xxx.67)

    흐흐.. 여기서 한가지.. 요요 조심하세요.

    확실히 공들여 오래오래 뺀 살은 되돌아가기 더 힘들더라고요.

    유지에 힘쓰세요^^

  • 8. 광고
    '08.9.6 11:08 AM (116.46.xxx.24)

    광고인줄 알고 들어왔다가...심하게 부럽습니다.
    어쨌든 계속해서 독하단 소리듣게 하세요.
    저도 주먹 불끈쥐고..다짐..

    한데..맨날 다짐만해요...ㅠㅠㅠㅠ

  • 9. 원글님~
    '08.9.6 11:09 AM (211.173.xxx.198)

    유태우박사 책 아니라도
    그렇게하시면 다 빠져요 ㅋㅋ 그리고 158 53키로면 적당한데..뭘 더 빼시는건지..
    그냥 근육만들어요 그럼 , 같은 체중이라도 더 날씬해보여요^^
    ===========================================================
    이상 , 자신은 뚱땡이면서 남한테 코치하는 덜떨어지는 아줌마의 댓글입니다.

  • 10. ...
    '08.9.6 11:16 AM (121.184.xxx.149)

    아침 점심은 정말 반식 잘~~ 하는데...
    퇴근하고 집에가면 손이 덜덜.. 배고파서 다른건 먹어도 소요없고..
    밥을 먹어야한다죠. 7시 쯤.

    또 애들이랑 이것저것먹고...

    아침에 빨리걷기 40분씩 하는데.. 한달동안 살은 1키로 빠졌네요..
    저녁만 어떻게 하면 좀더 빠질것 같은데....

    배고파서 손떨릴때 딱좋은 뭐 없나요???

  • 11. ^^
    '08.9.6 11:16 AM (59.5.xxx.178)

    저도 비슷하게는 하고 있는데, 반만 먹기에서 늘 좌절이에요.
    양파즙은 효과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혈액순환이 정말 잘되는지 뒷꿈치 거친게 싸악 없어지고 부드러워졌어요. 신기해요.

  • 12. 그러게요..
    '08.9.6 11:17 AM (116.43.xxx.6)

    158에 53이면 딱 적당한데요..
    48은 좀 말랐겠어요..
    전 159.5에 56인데..53이 꿈과 희망입니다..

  • 13. ..
    '08.9.6 11:21 AM (211.179.xxx.24)

    가슴이 없어진다니 실행하기 두렵네요.

  • 14. 난감녀
    '08.9.6 11:38 AM (203.229.xxx.213)

    전 하루 세끼 잘 먹긴 하는데
    밥은 의 반공기씩만 먹거든요.
    그런데 키는 154키에 53키로예요.
    50키로만 되도 좋겠는데 지금 먹는 양의 반을 줄이면 어케 살아요?
    ㅠㅠ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15. 전 살쪄서
    '08.9.6 11:42 AM (219.249.xxx.19)

    가슴 살아난다는 보장만 되면 고생하며 뺀살 다시 찌우고 싶어요 흑흑

    저위에 앞뒤 구분안된다는 댓글 단 사람이어요~

  • 16. ^^
    '08.9.6 11:47 AM (59.11.xxx.204)

    허거덕...축하축하..전 일년을 하고 있는데도 1키로 정도 빠졌는데요..저도 함 그렇게 해 봐야겟네요..부러워용.....진짜 축하하구요..

  • 17. ^^**
    '08.9.6 12:28 PM (125.242.xxx.10)

    158에 53키로라....
    살빼기 전의 몸무게도 전 부러운데요~ ㅎㅎ
    추카추카~

  • 18. 부러버용~
    '08.9.6 1:00 PM (117.123.xxx.113)

    울 시머무이 157에 53kg정도이신데 이렇게 디룩디룩 뚱뚱해서 어쩌냐고 매일 체중계 올라가시구....그 모습 매일 보는 저는 160에 63인데...ㅜㅜ ..그냥 튼튼하게 삽니다뭐...^^
    원글님 제가 보기엔 뺄것도 없어보이는 몸무게인데 왜 빼셨어요~~~~ㅎㅎ
    너무 허약해지시면 안되자나용~~~~전..너무 마른 분들 안스러워용~~~
    우쨌거나..기쁘시다니 축하드립니다!!

  • 19. 라일락
    '08.9.6 1:44 PM (116.37.xxx.48)

    원글님..
    첫날 굶으시는거 하셨나요?
    전 그게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차라리 첫날 굶는거 뺴고 나머지하라면 하곘구만...ㅠㅠ

  • 20. 저두
    '08.9.6 3:35 PM (211.245.xxx.60)

    첫날은 굶어얀된다는 말에 시도조차 못해보고있습니다..책도 사서 소중히 간직하고만
    있구요....하루를 어찌 굶는단 말인지.....

  • 21. 뚱순이
    '08.9.6 4:09 PM (220.123.xxx.68)

    네 첫날 굶었어요 점심때 지나고는 버틸만하네 그랬는데 저녁이 가까워오면서
    어질어질 했어요
    원래 아침밥 잘 안먹는 체질인데 다이어트하고서는
    아침에 눈이 번쩍 떠지면서 밥부터 찾게돼요
    그거는 진짜 좋더라구요~

  • 22. 뚱보
    '08.9.6 4:12 PM (117.123.xxx.62)

    전 가슴만 빠지면 좋겠어요
    상체비만 유전...
    나이 들어가니 밥심으로 사는지라...

  • 23. 뚱띵이
    '08.9.6 10:08 PM (116.122.xxx.173)

    축하드려요...님들보고 당장 양파즙주문들어갓어요...ㅍㅎㅎ
    전 53키로만 빼봣으면 소원이 없겠어요.....ㅠㅠ

  • 24. 몸무게는
    '08.9.6 11:50 PM (118.218.xxx.107)

    그대로 인데 옷이 다 크다면..
    체지방이 빠진걸까요??
    아웅...
    그저 안먹구 운동이 최고답...

  • 25. ㅜㅜ
    '08.9.7 12:06 AM (124.216.xxx.171)

    저두 정말 심하게 다이어트 하고 싶은데...
    50키로 넘어가니까 절대로 내려오질 않네요.
    저두 양파즙 주문했었는데 남편이 다 먹어버리고...ㅡㅡ
    다시 주문해야겠네요.
    그리구 강변도 열씸히 걷구 해야겠어요. 화이팅~~

  • 26. 제얘기
    '08.9.7 2:10 AM (222.238.xxx.229)

    인줄 알았어요 ㅎㅎㅎ

    울 아랫집 아줌니 보면 제가 줄 알겠어요 ㅋ

    5k빼면 mp3사준다는바람에 욜심히 다욧 하고있어요.몇일전에 5k넘었는데 그다음날 도로 +1k

    저도 아침점심은 꼭먹고 저녘 6시전에 토마토 2개갈아마시고 1시간30분 아령들고 걷기운동 제 주위사람들이 다 놀래네요.
    워낙 소파에서 뒹굴기 좋아하는 사람이라는것 다 알거든요.

    뭐 딸래미도 엄마 다시봤다고.......
    저는 3개워 작심하고 하고있어요~

    아!!!밤중에 넘 배고파요.

  • 27. 내경험
    '08.9.7 6:40 AM (121.150.xxx.200)

    저도 작년 여름에 3개월정도 유태우식 다이어트했는데요..가을 겨울지나면서..좀 느슨하게 살았더니 다시 살이 좀 오르더라구요..그런데 중요한건 더 찌지는 않는다는것과 올봄에 조금 자제했더니 예전보다 쉽게 다시 살이 빠지더라구요...결론은..유태우식 다이어트는 요요가 없다..한번 뺀 살은 또 쉽게 빠지더라...이게 제 경험입니다.

  • 28.
    '08.9.7 8:51 AM (125.183.xxx.152)

    목표몸무게가 52이인데.. 키는 윗님과 비슷하고..
    고놈의 가슴이 안빠져서 고민인데, 그 몸무게가 되면, 가슴이 빠질려나.ㅎㅎㅎ
    집에 있는 양파즙 얼른 먹어봐야 겠네요...

  • 29. 가을하늘민
    '08.9.7 2:08 PM (222.234.xxx.146)

    그런데요 유태우식다이어트에서 첫날은 온전히 굶는다고 되있는데 이유가 뭔가요. 안굶으면 효과가 없나요?

  • 30. 똘똘지누
    '08.9.7 8:18 PM (59.86.xxx.95)

    저도 6월말부터 지금까지 4kg정도 뺐어요. 요즘에도 저녁을 안먹고 있구요.
    저도 제가 할수 있는것중에 젤 만만한거.. 저녁을 안먹는걸로 했구요.
    대신 아침점심은 먹고싶은거 다 먹습니다. 라면은 원래 자주 먹었는데. 최근에는 최대한 안먹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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