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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인데 운전배우러 다니는데 넘 스트레스주네요
운전 배우러 다닌지 3일째 그런데 너무 구박하네요.
이제 시작한사람한테 감으로 하라는둥...완전 불친절에 얼마나 구박을 해대는지 우울하고 스트레스 넘 받고 있어요.
가르쳐주는사람이 무섭구요.
원래 운전 배울때 다 이렇게 구박받는건가요?
내돈내고 배우는데도 참 우울하네요.
그렇다고 포기할수도 없고..
1. ..
'08.9.5 9:10 PM (211.179.xxx.24)학원에 강하게 항의하시고 강사를 바꿔달라 그러세요.
2. .
'08.9.5 9:12 PM (121.183.xxx.118)감으로 할것 같으면 뭐하러 운전학원에 갈까요?
운전학원이 보통 ...친절하지는 않아요.
그렇다고 마구 구박하지도 않는데, 뭔가 대책이 있어야겠네요.3. ..
'08.9.5 9:19 PM (125.177.xxx.100)전 그보다 더한, 사생활이랄까 직업이 뭐냐 물어보고 (영어관련이거든요)
그거 뭐하러 하냐고 비웃던 강사도 있었어요.
당근 정지할 때 몸이 약간, 정말 약간이라도 앞으로 쏠리면 막 짜증을 내던.
넌 여기서 한시간 하고 가고 말지만 난 매일 그리고 하루종일 이짓한다.
학생들이 매일 매번 이러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아냐 그러더라구요.
학원에 얘기해서 바꿔달라고 했어요.
참을 이유 없죠.4. ㅎㅎㅎ
'08.9.5 9:21 PM (221.140.xxx.80)6년전에 면허 땄는데 저는 젊은 강사 만나서 친절하게
잘 가르쳐 줘서 잘 배웠는데 나이 많은 강사나 성질 더러운
강사 만난 사람들은 힘들어 하더라구요.
자기들 끼리도 나이많은 수강생 만나면 별로라고 한다던데
암튼 내돈내고 배우면서 서러운일 많이들 겪더라구요.5. --
'08.9.5 9:26 PM (211.51.xxx.140)핸드폰 가지고 다니시지요?
잠깐 차 세울게요..하고 세우시구요,
메모해두었던 운전학원으로 전화해서 듣는데서 따지세요.
그리고 오늘은 그만 하겠다고 내리셔서 돌아오세요.
그날 안받은 시간 꼭 따져서 따로 받으시구요.
**
이상은 저의 희망사항^^입니다.
가슴이 벌렁벌렁할지도 모르죠.
하지만
돈주고 모욕당할 필요는 없잖아요.
쎄게 나가세요.
저는 옛...날에
<왜 이렇게 야단을 치세요? >하고 물었어요.
강사...웃더군요. 좀 누그러지긴 하데요.
저 지금 장롱 10년 넘어요 ㅠㅠ6. ....
'08.9.5 9:31 PM (122.37.xxx.61)저역시 울면서배웠어요. 그강사하는말" 요즘 차량이거의다오토인데 왜 굳이 스틱으로
배워서 사람힘들게하냐" 그래도 그 강사한테 끝까지배우고 마지막날 얼굴에대고 이리
말했답니다 " 당신은 태어날때부터운전대잡고태어났냐" 내가잘하면 뭐하러너한테
돈주고배우냐구요... 그랬더니 뒤로넘어가더라구요. 다시는다른사람한테 상처주시말라고도
했답니다. 강사가 거의힘든가봐요. 짜증나고하니 좋은소리안나는거겠죠...
지금이야 7년정도지났는데 그때가 언제였나싶네요...7. 서러움
'08.9.5 9:44 PM (121.55.xxx.51)오늘 넘 속상하고 우울해서 맥주 한잔 했어요.
저처럼 힘들게 배운분도 있다고 하니 위안이 되긴합니다만 이 앞길을 어떻게 헤쳐가야 할지 걱정만땅입니다.
제가 하는일이(직업으로)오늘처음으로 너무나 쉬운일이라는걸 생각했습니다.
운전을 배우면서 세상사가 이렇게 힘들구나까지 생각해집니다.
위로 많이 많이 해주시면 정말 고맙겠습니다.8. 저는
'08.9.5 9:48 PM (121.136.xxx.192)어느 회사 다니느냐..그 회사에서 생산하는 물건은 뭐냐? 는 둥 노골적으로
뭔가를 갖다 주기를 요구하더군요.
그래도 모르는 척 했더니 제대로 가르쳐 주지도 않고 툴툴...
맘이 약해서 따지지 못했던 내가 바보같았어요.
님은 좀 강하게 대응해서 다음에 또 그러면 학원가서 항의하셨으면 좋겠네요.9. ^^
'08.9.5 9:53 PM (210.222.xxx.41)부당하게 대하면 당연히 항의를 하셔야지요.
그러나 운전은 어렵게 배우고 나니 정말 왜 진즉 안배웠나 싶은게 지금은 너무 좋네요.
전 얼마나 무서웠는지 코스 시험 볼때 가속 구간에 속도를 못내서(스틱)10점 감점 받았을 정도였어요.용써서 안되는게 운전 배울때더라구요. 전 나이 먹어서 배우다보니 더 함들었어요.
기운내세요..10. 항의하세요
'08.9.5 11:35 PM (125.182.xxx.166)요즘은 전과 달라서 원생이 불친절 등으로 항의하면 바로 조치 취해 줍니다.
11. 그런데
'08.9.6 12:05 AM (211.192.xxx.23)그사람도 목숨걸고 하는거잖아요,,정말 못하는 분 만나면 소리 지르고(우리도 애 가르칠때 그러잖아요)면박주고 그럴수도 있을것 같긴 한데 ㅠㅠㅠ
왜 화를 내는지 한번 보세요,,자꾸 틀리는 부분 틀리고 뭔가 치명적인 실수를 하면 긴장해서 고치세요,안그러면 혼자 나갈때도 무지 힘드실거에요,,
저도 연수 10범해서 이제 겨우 동네 몰고다니는데요,,그분들 사정도 좀 이해는 되요,,12. 아니요
'08.9.6 10:26 PM (222.237.xxx.65)저 연수해주신 분은 친절하게 해주시던데요.. 아무리 목숨걸고 하는거라도 연수받는 사람이 고속도로에서 백킬로로 달리는 것도 아니고 불친절에 구박은 너무 심하네요.
돈내고 배우는 입장에서 아무리 화가나도 그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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