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서 ‘불교탄압 항의’ 삼보스님 자해

[명박아봐라]

조계사서 ‘불교탄압 항의’ 삼보스님 자해
김태헌 기자 / 2008-08-30 15:37

30일 낮 12시50분께 종로구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서 강원도 평창 상원사 전 주지 삼보스님(59)이 정부의 ‘불교탄압’에 항의하며 자해했다.

삼보스님은 자해 후 ‘이명박 정권은 불교탄압 중단하라’는 30여장의 혈서를 쓴 뒤 대웅전 계단에 앉아 “20만이 모인 규탄대회를 열었으면 어떤 조치가 있어야 될 것 아니냐”면서 “대통령이 직접 사과하고, 어청수 경찰청장뿐만 아닌 내각이 총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삼보스님은 또 “범불교도 대회 이틀 후인 29일 이 대통령이 뉴라이트 회원들과 만찬을 가지는 등 반성의 기미
가 보이지 않았다”면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삼보스님은 오후 1시 30분께 119대원에 의해 경기도 일산 동국대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생명
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보스님의 자해는 이번이 두 번째로, 2005년 8월 당시 평창 상원사 주지의 신분으로 1980년 신군부에 의해 자행된 ‘10.27 법난의 피해자 증언보고회’에 나와 10.27법난의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자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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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gonews.freechal.com/common/NewsResult.asp?sFrstCode=012&sScndCode=003&...


뉴라이트초청했다는소리듣고 뭔일 일어날줄알았다
어찌 너는 하는짓마다 그러냐
이러고도 오해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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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ua]

스님!! 질기게 가셔야 합니다,
빨리 쾌차하세요,,,,,

[dd]

너무 속상하고 눈물나요...
너무 속상해요ㅠㅠ
그래도 자해는 하지 마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