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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견 키우시는 분들 힘들지 않나요?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8-08-30 10:52:57
어제 동네 산책.. 하는데..쳣바닥을 내민 시커멓구 커~다란 강아지와,좀 작은 강아지..두마리에 끌려가시는 아줌마를 봤거든요.청삽사리와 라사압소래요
사람들이 구경하면서 야기하는데.. 옆 아줌마가, 자기가 알아보니 청삽사리가 천만원 정도한다구....
근데 그 큰 강아지들 키우기 힘들지 않나요? 순하긴 참 순하던뎅.
IP : 125.186.xxx.14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30 10:59 AM (67.85.xxx.211)

    힘좋은 사람이 산책시켜야 되는 점 빼고는 힘든 점 없습니다.사료도 덩치만큼 많이 먹지 않고요.
    (보통 사람은 힘이 딸려서 뛰거나 하면 끌려다니니까)

  • 2. 이데아
    '08.8.30 11:13 AM (59.25.xxx.122)

    목욕시킬때 좀 오래 걸린단 것만 빼면
    소형견과 큰 차이 없습니다
    뛰거나 흥분했을때 잡아당기면 조여지는 목줄로 하면 충분히 조절 할수 있구요
    그 아주머니는 두마리나 되서 그러셨나 봅니다 ㅎㅎ

  • 3.
    '08.8.30 11:15 AM (125.186.xxx.143)

    대형견이 오히려 순한거같아요-_- 하긴 걔네들이 사나우면 못키우겠죠 ㅋㅋ근데 넘이뻐보여요 ㅠㅠ

  • 4. 힘들 긴 하지만
    '08.8.30 11:15 AM (119.196.xxx.100)

    마치 사람 하나 집에 있는거 같아 외롭지 않고 넘 좋아요.
    울집 강쥐는 5세 정도 지능이라 말귀도 다 알아듣고, 주인이 다음에 무슨 행동을 할지 미리 알고 기다리는게 신기해요...
    청소 자주 해야하고 산책 다녀야 하는 것도 좋게 생각하면 좋아요...

  • 5.
    '08.8.30 11:30 AM (125.186.xxx.143)

    오!!!!!!!정말 강아지가 5세지능을 가질수도 있나요?!!!!!!!신기하네요~~~~
    어떤강아지 키우시는지 궁금~~ 골든리트리버가 많던뎅~

  • 6. 저도
    '08.8.30 11:32 AM (59.19.xxx.252)

    저도 너무 너무 좋아요 사람보다 더요,,사람은 배신하지만 개는 배신안하거든요

  • 7. ㅎㅎ
    '08.8.30 12:05 PM (122.32.xxx.149)

    o님.. 강아지들 생각보다 지능 꽤 높아요. 다섯살 지능은 많이 똑똑한 강아지 같구요..
    못해도 보통 2-3살 짜리 정도 지능은 되는거 같던데요.
    말귀도 다 알아듣고.. 주인 감정도 알아채고 그래요. 얼마나 기특한데요.

  • 8. 띠옹..
    '08.8.30 12:26 PM (125.177.xxx.47)

    우리 동네엔 골든 리트리버가 많아서
    공원에 항상 나와요.
    훈련도 잘 되있고 얼마나 순하고 예쁜지 몰라요.
    증말 키우고 싶습니다.

  • 9. 삽살개라니
    '08.8.30 12:35 PM (220.86.xxx.161)

    부럽기만 한데요.

    키울만한 마당이 있고 주인 여력이 된다면 멋지죠..

    나중에 나이들면 큰 개 한마리쯤 마당에서 키우고 싶어요

  • 10.
    '08.8.30 12:44 PM (125.186.xxx.143)

    마당이 아니구 빌라에서 키우시는거예요..빌라가 좀 많이 크긴한데..애들이 원체 순해서, 공동주택이라두 괜찮을거 같더라구용.

  • 11. ..
    '08.8.30 1:51 PM (118.172.xxx.155)

    저희 앞집도 골든 리트리버를 두 마리 키워요.
    똑똑해서 외부인들 오면 짖어도 우리 식구 보면 꼬리 살랑살랑 흔듭니다.
    착하고 순한데 침을 많이 흘리고 목욕 거르면 냄새가 좀 나는 단점이 있어요. ^^;

  • 12. gondre
    '08.8.30 2:10 PM (220.70.xxx.114)

    울집 개(리트리버)들은 손님인지 아닌지 기가 막히게 압니다.
    손님(돈주러오는 ㅎㅎ)은 절대 안짖어요. 짖더라도 그냥 엉~ 하고 한번 짖어요.
    근데 손님이 아니거나(돈 안내는손님) 동네사람들이 뭐 빌리러 오면
    정말 앙칼지게 짖어요.
    같은 낯선사람인데 돈주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안다는게 너무 신기해요.
    가끔 우리도 저사람 손님인가? 아닌가? 하고 의심스러울때
    개들 보면 됩니다. 짖으면 손님 아니구나 하네요..

    참 대형견이라 힘든점은 많이 먹고 많이 싼다..입니다.^^

  • 13. 근데
    '08.8.30 2:30 PM (125.187.xxx.90)

    저는 원글님께서 개가 천만원이나 하는 것을 말씀하고 싶으신건지..
    큰개 키우는게 힘이 들지 않냐고 궁금해 하시는건지..
    헷갈리네요..
    뭐.. 어쨌거나... 키울만 하니까 키우는거 아니겠습니까

  • 14. 양평댁
    '08.8.30 7:32 PM (59.9.xxx.132)

    요즘 아무리 혈통 좋은 청삽도 1000만원 안 합니다. 오히려 가격은 청삽보다 백삽이 더 비싸죠(남편이 서울경기지부장이었어요)참고로 삽사리는 다른 개보다 훨씬 손이 많이 가요...털발 관리하시려면요...저희 집은 전원주택이라 여러마리 키웁니다...참고로 힘들죠^^;;;;근데 진짜 좋아요...
    개들은 거짓말 안하고 사람을 배신 안 하거든요

  • 15.
    '08.8.30 8:45 PM (125.186.xxx.143)

    네..일단 얌전한 아이들이면 공동주택에서도 괜찮을거같은데.대형견의 문제 배변, 목욕 ..이런거요...
    그 큰아이들을 키우려면 얼마나 부지런해야 할지ㅠㅠ...큰만큼 힘도 부칠거구..
    근데님...대형견은 대형견이라 힘든건 없느냐 이런거죠. 천만원이나 한다더라..이건 빼야할 내용인가요?ㅎㅎㅎㅎㅎ 무슨 논술인줄 아시나요..그렇다면, 키울만 하니까 키우는 거 라는 답두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고 야길하고 싶네요.하실 말 없으신거 같은데 덧글 달아 주셔서 감사..

  • 16. --
    '08.8.30 10:04 PM (121.173.xxx.186)

    제가 알고 있기론, 라사압소가 무지무지 비싼개라고 @@;;
    청삽사리는 모르겟구요, 라사압소가 천만원 우습게 뛰어넘는 개라고 햇거든요...
    확실한건 아니고 저도 줏어들은 이야기 ^^

  • 17.
    '08.8.30 10:07 PM (125.186.xxx.143)

    아 라사압소도 너무 순해보이고 좋더라구요 ㅠㅠ..원래 동물 안좋아했는데, 요즘 너무 예쁘고 순한애들을 많이봐요. 그 아주머니는 그 그이쁜 강아지들 선물 받으신거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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