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뒷베란다 확장해보신분 있으신가요?

[33평형]

33평형 아파트 입주예정인데요
구조가 좀 특이하게 나와서 확장여부놓고 고민중입니다.

우선 작은방 하나는 확실히 확장하기로 결정했구요
(남향인데 발코니가 거실발코니랑 이어져있지도 않아서
확장안하면 노는 공간이 될 것 같아서요)

거실은 요즘 새아파트들이 아예 확장 전제하고 설계해서 그런지
지금 살고 있는 24평형 거실이랑 크기가 비슷한것 같아서 고민중이고,

주방은 웬만하면 하지 않고 싶은데 냉장고자리가 발코니에 있어요.
뭐 발코니문 항시 열어놓고 나무발판같은거 놓고 왔다갔다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가도
그럴거면 아예 깔끔하게 확장하는게 어떨까 싶기도 하고...
그런데 확장하면 쓰레기봉투나 냉장고에 넣지 않고 저장하는 식품류들은 어디 놓을데가 없을것 같구...

워낙에 팔랑귀라 마음이 하루에도 열번씩 바뀌네요. ㅠㅠ
확장해보신 분들 경험담 좀 알려주세요~

아, 참고로 샤시는 이미 공동구매로 거실+작은방+주방 이렇게 세군데는 시스템이중창호로 되어있어요.

[확장으로]

검색해보세요

저희 아파트도 베란다에 냉장고 놓는 구조라( 이집 사기전에 그런 구조에 예전에 산적있었는데 불편했어요) 저도 고려했었는데요, 여기서 확장으로 검색해보니, 부엌 확장하면 많이 춥고 불편하다는 말이 있어서 저는 포기했거든요.

부엌은 아니지만 제 경험으로 봐도, 남쪽은 몰라도 북쪽은 확장하면 많이 추워지더라고요. 보통 말씀하신 구조가 부엌이 북쪽에 있는 구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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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아파트살때 베란다에 냉장고넣고 썼는데 별 불편한거 없었습니다..부엌엔 베란다가 있어야겠더라구요...음식물이랑 쓰레기봉투도 내어놓고 야채들도 두고..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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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잘 하시면 괜찮을거예요
바닥에 난방 벽에는 단열 창은 이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