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베이킹 소다로 이를 닦았더니

홀라당 조회수 : 6,332
작성일 : 2008-08-28 08:35:22
82에 베이킹 소다로 이를 닦았는데 개운하다는 글을 읽고
따라서 해봤는데 잇몸이랑 입천정이 다 까졌어요.
그렇다고 소다를 듬뿍 바른 것도 아니고 칫솔질을 세게 한 것도 아닌뎅...
소다가 다른 용도로는 좋은데 양치질 용도로는 안맞는 사람도 있나 봐요.
맛있는 라면 먹다가 화들짝 놀래요 따가워서 ㅠ.ㅠ.......
IP : 221.150.xxx.2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에요
    '08.8.28 9:01 AM (61.102.xxx.138)

    제목 보고 저도 따라하려고 했는데

    한 번 생각해 봐야 겠네요.. ㅎㅎ

    얼른 낫길 바랄께요. 맛있는 라면 드시는 데 힘드시겠어요 ㅎㅎ

  • 2. 저기요
    '08.8.28 9:02 AM (58.225.xxx.69)

    혹 소다로만 이 닦은거 아니어요?
    그럼 큰일 나요. 이까지 다 마모되어서 치과 가는 큰일 납니다요.
    소다는
    하루에 한번,
    밤에 잘 때만
    칫솔에 치약 바른다음 조금 묻혀서 닦아야 해요.

    삼가 입안의 조의를 표 합니다.^^

    빨리 라면 먹을 수 있게 새살이 돋아야 하는데...기도 할게요.

  • 3. wjs
    '08.8.28 9:04 AM (121.138.xxx.212)

    며칠 전 치약이 떨어졌길래
    소금으로 양치했다가 홀라당 벗겨졌어요.^^
    실은 너무 세게 문질렀어요.^^

    그래도 개운함이 말로 못해요.
    이 닦을 때부터 역한 입냄새가 확확 올라오더니(너무 지저분해 죄송)
    두번 반복하게 깨끗하고 상쾌한 느낌이 너무 좋더군요.
    치약에 있는 좋은 냄새내는 약물(기억이 갑자기 안나서)에 너무 노출되어 있었나봐요.

    그래서 좀 약하게 해서 하루에 한 번은 소금으로 해보려구요.

  • 4. 원글이
    '08.8.28 9:05 AM (221.150.xxx.26)

    ㅋㅋㅋ 당근이 치약 위에 조금 묻힌거죠^^
    하루에 한 번 닦았고요.
    기도, 감동입니다. 큭큭

  • 5. 지나가다
    '08.8.28 9:09 AM (211.189.xxx.29)

    전 가끔식 사용합니다. 치약은 쓰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그렇지만 금방 좋아 지더군요. 저는 자주 사용해도 입천장이 벗겨지거나 하지 않더군요...

  • 6. ..
    '08.8.28 9:20 AM (125.130.xxx.46)

    저도 밤에 몇번하고 혀도 얼얼하고 그래서 요즘은 안하는데 개운은하데요

  • 7. 코오롱 싫어
    '08.8.28 9:36 AM (61.102.xxx.138)

    한 번 살살 닦아 볼까 했는데 감사해요

    치약에 조금 묻혀서 사용해 볼께요..

    치약이 조금 역한 감이 있어서, 소금도 써 볼까 해요

  • 8. 저도 그랬어요
    '08.8.28 9:39 AM (61.104.xxx.137)

    저도 치약에 조금만 섞어서 했는데,
    입천장이 붓더라구요.
    며칠동안 뜨거운것도 못 먹고 힙들어서 이제 사용 안합니다.

  • 9. 설거지
    '08.8.28 9:43 AM (211.237.xxx.50)

    저는 설거지할때 맨손으로 하거든요. 스텐 제품 닦을때 베이킹소다 쓰면 반짝반짝해지니까 자주 쓰는데요. 베이킹소다로 닦고 나면 손이 (피부) 좀 따가워요. 저만 그런건 아니었나보네요.

  • 10. 저는
    '08.8.28 9:46 AM (222.113.xxx.99)

    입안이 튼튼한가봐요~~ 미백에,구치에도 소다가 좋다고해서 하루3번 치약에 살짝 묻혀서도 닦은
    적이 몇번 있는데 끄떡 없어요...ㅋㅋㅋ

  • 11. 행복통
    '08.8.28 10:00 AM (203.244.xxx.254)

    저두 암앤해머에서 나온 덴탈케어치약(베이킹소다치약) 사용하고 있는데
    처음 일주일정도는 입안이나 입술 허물(?)같은게 벗겨지더라구요..
    그리고 이후엔 면역이 되었는지 그런 현상은 없습니다.
    양치하면 넘 개운하고 좋아서 쭉~ 사용중입니다..

  • 12. 누런이
    '08.8.28 10:49 AM (211.54.xxx.199)

    반가워 얼른 클릭했는데...

    좀 생각해 봐야겠네요. ㅎㅎ

  • 13. 에고
    '08.8.28 12:07 PM (125.187.xxx.189)

    저는 둔해서 그런지 사용해도 아무 이상 없더라구요.
    매일은 아니고 이틀에 한 번씩 치약에 살짝 묻혀서 사용합니다.
    닦고 나면 너무 개운해서 아주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소다가 생활화 되어서 샤워 할 때도 쓰고 빨래 할 때도 꼭 넣어야해요.

  • 14. ..
    '08.8.28 1:04 PM (219.250.xxx.23)

    제 경험으론........치아,구강상태가 건강할때는 소다 묻혀서 도는 암앤해머 치약으로 닦아도
    아무 이상없이 개운한데
    구강상태가 별로 일땐(염증 등..) 꼭 탈이납니다...
    이건 암앤해머 판매하는 곳이 유한양행인던가 거기 연구실까지 전화해서 물어본건데
    거기서도 비슷한 답변을 하셨어요..

  • 15. ...
    '08.8.28 1:34 PM (124.54.xxx.47)

    저도 따라할려고 들어왔다가..화들짝~ 다시 나갑니다~가슴을 쓸어 내리며...

  • 16.
    '08.8.28 2:56 PM (222.121.xxx.223)

    구강상태가 무지 건강한가 봐요...ㅎㅎ
    전 하루 세번 치약에 소다 뭍혀서 닦는데 한번도 입이 헐거나 벗겨진 적이 없네요...
    어쩔땐 아침에 일어나면 냄새가 나는것 같아 걍 소다로만 양치할때도 있는데
    괜찮던데요....

  • 17. 소다도
    '08.8.28 3:29 PM (121.200.xxx.148)

    일종의 화학 제품이라 별로 좋을건 없어요..
    입 예민하신 분들은 stc치약 써보세요.
    저는 그것만 쓴답니다

  • 18. ..
    '08.8.28 5:14 PM (125.131.xxx.19)

    저도 암앤해머치약, 특히 화이트 좋아합니다.
    근데 그 치약은 쓰기만 하면 입속의 얇은 막같은 껍데기가(?) 벗겨졌죠.
    얼마전 옆으로 씨게 문질러대며 양치하는 남편 이가 상해서 시리다해서 코슷코에서 센소다인치약을 쓰고 있는데, 원글님 글을 읽고 그 센소다인치약에 소다 묻혀 닦았는데 아무렇지도 않네요.
    전 유난히 껍질 벗겨짐이 심한 사람인지라 지레 겁을 내었는데..
    나름 양도 적당히 묻혀서 닦았는데 좋네요. 화이트닝에 효과가 있나요? 그럼 계속 쓰구요..ㅎㅎ

  • 19. ㅋㅋ
    '08.8.28 6:04 PM (219.254.xxx.14)

    저기요님 글이나 그 아래 원글님 답변에 우스워 죽갔습니다.ㅋㅋ
    원글님 같은 분들도 계시고 괜찮다는 분들도 계셔서
    이거 따라해보나 마나 고민이네요.

  • 20. 간단하잖아요
    '08.8.28 10:28 PM (222.64.xxx.155)

    소다로 싱크대 찌든때가 반짝반짝 닦이는데 사람 이빨이야 오죽하겠어요,그 연마력이..

    물론 간혹 치아나 잇몸이 무지 튼튼하신 분들은 별문제 없을 수 있겠지만

    치약도 구강건강상태에 따라 연마제 함량이 다른 걸 쓰라고 하는데

    잇몸 약한 사람이 싱크대 찌든때도 한방에 벗기는 소다로 솔질을 했을 때 무슨 일이 생길지는 너무 당연~

  • 21. 벗겨져요
    '08.8.28 11:49 PM (124.5.xxx.198)

    저도 암앤해머치약 하루에 한번 썼는데(회사에서 점심때) 쓰고 나면 입에 허물 같은게 벗겨지더군요.
    첨엔 놀랐는데 기분은 좋아요, 뽀드득 거리고...
    한통 다 쓸때까지 벗겨져서 지금은 안씁니다.

  • 22. 치아
    '08.9.5 8:53 AM (118.216.xxx.74)

    저도 소다로 이를 닦고 개운하고 너무 좋은거 같아서 남편에게도 권했는데
    입냄새 심한 남편이 냄새가 좀 덜나는거 같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임프란트해서 이에 안좋을까봐 걱정 되서 저녁에 양치질 할때만 사용하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14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7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36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36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42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16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197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32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33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6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0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32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78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90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1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71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36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0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92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4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2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39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66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39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67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5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2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50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9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