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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3돌)때문에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도와주세요).
큰애는 유난히 아기때부터 움직임이 많고 크면서는 산만하기까지 해요..
지금 감각통합치료가 도움이 된다고 해 세달째 하고 있구요. 미술치료도 세달간 했어요..
헌데 너무 걱정되는게.. 갈수록 사나워지는것 같아요.. 소리소리 지르고, 동생이 갖고 노는건 "이거 내꺼야" 하면서 빼앗고, 갖고 놀면 안돼" 이러면서 모조리 빼앗아서 전 여태껏 잘못하는 큰애한테 안된다고 타이르다가 그래도 안되면 심하게 야단을 쳐왔어요..
요즘들어 하는말을 거의 다 따라하는데..(한번들은걸 그대로 따라하더군요) 특히 안좋은 말..
제가 야단칠때 하는 말들을 따라하더라구요.. 말대꾸고 심하구요..(하지 말자 라고 말하면 하지 말자 하지 마! 하곤 해요)
매일 늦는 남편에, 유난한 큰애와 손이 많이 가고 모유수유하는 동생을 돌봐야 하니 당연히 말로는 큰애한테 사랑한다 하지만,, 어쨌든 큰애한테 손길이 많이 안가지더라구요.. 게다가 동생을 혼내키거나 야단치기도 하고,
갖고 노는 책, 장난감을 다 빼앗아요.. 심지어는 제가 타일러도 안되고 언성을 높여도 안되고 할때 서랍에서 회초리 꺼내서 군기를 잡곤 했는데(매번 때리지는 않았고 어쩌다 한번씩은 매를 듭니다.) 고걸 동생한테 써먹더라구요.. 동생 팔을 잡고 찰싹찰싹 때리면서 이야기하기도 하구ㅇ..,
하도 말을 안듣고 잔소리도 많고 대꾸도 많고.. 항상 끝까지 가야 말을 듣는지라 제가 화가 치밀어올라 참지 못한 적도 여러번 있어요..
너무너무 미운적도 있었구요.. 큰애랑 말도 하기 싫을때도 있었어요..
처음부터 윽박지르는 것도 아니고,, 붙잡고 알아듣게 이야기하고 좋게 넘어가놓고도 뒤돌아서면 동생을 괴롭히고,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소리를 지르고 하는 큰애가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요즘은 맘에 안들때가 있는지 엄마,아빠더러 야, 하지 마, 야, 가! 이러네요..
며칠전에 소아과 선생님이 그러더군요. 동생때문에 자기 편이 없다고 생각해서 과하게 독립적이 되고, 산만하고, 버릇없어진다구요.. 병원에 가면 가만히 있질 못하고 왔다갔다 하고 터프하고 한 모습을 보더니 조언을 해주시더라구요..
방법을 몰라서 아이를 잘 못 키우기도 하는것 같아요..
아빠도 늦고 해서 자기 편이 없으니.. 무조건 큰아이 편을 들어주랍니다.
근데 이거 너무 어렵네요.. 제가 지나치게 도덕적이어서 그런가요.. 여태까지도 잘못하는 큰애를 나무랐는데..
어떻게 무조건 큰애 편을 드나요? 포크로 동생 눈을 찌를 지경으로 뻗쳐대고, 가만히 노는 동생을 때리고,
언니 좋다고 달려오는 동생을 확 밀어 뒷통수를 찧게 하고... 갖고 있는건 모조리 빼앗아 암것도 못하게 하는 그애 편을 어떻게 들어야 할까요? 눈물만 나네요.. 그애가 그리 된게 다 제탓인것만 같아요..
유난히 산만하고 말 안듣는 큰애를 심하게 야단친 적도 있었구요.. 나쁜 버릇들이 그대로 자리잡을까봐 잔소리도 꽤 했던 것 같아요.. 고쳐지진 않구 더 나빠지는 것 같아요..
감각통합 세달째인데.. 뭐 좋아지는건지 아닌지도 모르겠고.. 점점 더 말대꾸도 늘고,, 제뜻대로 안되면 울고불고..
제 말 안들어준다고 울고...
어제그제 이틀을 많이 사랑해준다고 노력하는데 어제는 아주 최악이었어요. 정말 가슴이 답답해 미칠 것 같아요.. 너무 성질을 피고, 고집불통에, 괜한 일에 울고불고.. 그러다가 또 안그런척..
나를 시험하나 싶고요..
전 항상 작은애를 옆에 두고 밥을 먹었고, 잘때도 작은 애를 재워야 하니 큰애는 멀리 손뻗어 자장자장해주고..
안아줘도 작은애가 더 많이 안겨있었고, 말썽쟁이 큰애는 야단맞고, 소리치는 엄마 목소리를 듣고..
워낙에 아기때부터 독립적이어 보였고 별로 엄마를 밝히지도 않았던 아이라 안아줄 기회가 또 줄어든듯 해요.
이제 남편 도움을 좀 받을 생각이에요..
큰애를 제가 더 챙기고 어딜 가나 큰애와 손잡고, 더 많이 안아주려구요..
안스럽고, 안된 큰아이를 사랑하는 법을 알려주세요...
이런 상황에서 엄마가 자신을 더 사랑한다느느 믿음을 어떻게 주어야 할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기죽이지 않고 야단치는 법 있을까요?
말썽쟁이 큰애의 편을 어찌 들어줘야 할지 방법좀 알려주세요..
지나치지 마시고 도움 부탁드려요..
1. 에효..
'08.8.27 2:55 PM (59.11.xxx.199)글만으로도 얼마나 힘드실지 짐작이 가네요.
큰아이가 아직 어린 나이인데 동생을 봐서 적응이 안되는것 같습니다.
잠깐이라도 도우미의 도움을 받으시든 해서 큰 아이를 전적으로 봐주셔야 할듯해요.
사랑을 듬뿍 주세요.
한달이든 두달이든 엄마가 끼고 사랑을 부어주세요.
그래야 아이가 마음의 안정을 찾을 듯 싶습니다.
둘째아이는 다른 분의 도움을 받으시구요.
첫째아이에게 엄마의 전적인 사랑을 주세요.
첫째아이, 아직 많이 어리잖아요.
외동아이였다면 얼마나 이쁨받고 컸겠어요.
아직 아기라고 생각하시고,
도덕적인 잣대도 지금은 너무 들이대지 마시구요.
사랑 많이 주시고,
관계가 개선되시길...
혹시나 매일 아침 10시 EBS 60분 부모를 시청하시는지..
혹시 안보신다면
이 프로그램도 강추합니다.2. 저도
'08.8.27 3:00 PM (58.239.xxx.143)다음달이면 세돌, 17개월 아이 둘 키우고 있어요. 요샌 둘째아이까지 자기 고집이 생겨서 정말 정신 없고 힘들어요. 그냥... 제가 제일 지키려고 하는건 둘다 같은 아기라고 생각하자예요. 둘째가 있으니 상대적으로 첫째는 꽤 커보이지만 아직 세돌 밖에 안된 아기잖아요.
그래서 잘때도 첫째 둘째 양팔에 안고 자구요, 작은애가 큰애 물건 뺏으면 매로 때립니다. 물론 큰애가 작은애꺼 뺏어도 매로 맞구요.
오빠니까 양보하란 말은 절대로 안해요. 다만 너랑 같은 정도로 동생도 줘라고만 얘기하구요.
그리고 같은 장난감 가지고 둘이 싸우고 울고 하면 아예 뺏어 버려요. 둘다 안주고 다른거 가지고 놀라고 합니다. 한명한테 주거나 양보시키는 거 보다 나은거 같아요.
큰애가 너무 속상해 할땐 그냥 둘째 좀 울려요... 큰애 꼭 안아주죠. 그럼 큰애도 좀 풀리는지 동생 데리고 놀려고 하더라구요.
저도 너무 흠 많은 엄마라... 조언 드리기 부끄러운데요. 그냥 둘이 같다고 생각하면서 대하면 좀 너그러워 지는거 같아요. 힘내세요...3. 저도
'08.8.27 3:03 PM (58.239.xxx.143)위에 꼭 저렇게 써놓으니 저희집이 조용하고, 제가 잘하는 엄마 같은데.. 절대 안그렇구요. 저희집도 하루 하루 전쟁터예요..^_^;;
4. 저두
'08.8.27 3:04 PM (59.14.xxx.63)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걍 몇 마디 해드리고 싶어서 로그인해요...
전 삼남매를 두었구요, 지금 둘째 아이(5살) 대변을 제대로 못가려서 놀이치료 받고있어요...
심리검사 했을때, 아이가 굉장히 불안하고, 불안정한 상태라고 해서 저 많이 울었네요...ㅠㅠ
큰애랑, 막내 사이에서 얼마나 힘들었을까...생각하니 글쓰는 지금도 눈물이 나네요...
원글님, 무조건 큰 아이 많이 사랑해주세요...
낮에 둘째를 도우미 분께 맡기는 한이 있더라도, 큰 아이 데리고 외출하셔서
맛있는 것도 드시고, 원하는 것도 사주시고...어쨌거나 많은 시간을 보내세요...
큰 아이 보는 데선, 왠만하면 둘째한테 너무 신경쓰지 마시구요, 큰 아이 위주로
해주세요...그리고, 큰아이 안보는 곳에서 둘째에게 신경써주세요...
큰 아이의 둘째에 대한 사랑은, 부모가 큰 아이에게 얼마나 사랑을 주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데요...큰 아이 앞에서 둘째가 이쁘다고 하는게 아니라, 큰 아이에게 넘치도록
사랑을 주면, 그 사랑을 동생에게 베푼다고 합니다....
3돌이면, 아직도 너무 어린 아가예요...
전, 둘째 아이 놀이치료 받으면서 많이 배우고, 있어요...
아..내가 참 잘못했구나...방법은 "사랑"밖에는 없어요...
sbs의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그램 중에
동생을 너무나 괴롭히는 첫째에데 대한 에피소드가 있었던거 같아요...
그거 한번 찾아서 다시보기도 해보시구요...
너무 부족한 엄마지만,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싶어 몇 자 적었습니다...
행복한 육아 하세요...5. 육아
'08.8.27 3:20 PM (121.136.xxx.82)너무 힘들지요? 무조건 내 아이 사랑한다는 거 아무리 엄마라도 힘들 때가 많찮아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워서 더 그래요. 엄마도 쉬고 여유가 있어야 아이에게도 잘하지요.
지금 시기적으로 한참 힘들때이고 또 중요할 때에요.
우선은 큰 아이에게 집중하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지금 시기에 사랑을 듬뿍주고 엄마가 자기편이라는 믿음을 심어주면
친구들과 어울리게 되는 5살 이후에는 좀 나아집니다. 힘내시고 슬기롭게 이겨내시길..6. ebs 60분 부모
'08.8.27 7:28 PM (222.237.xxx.243)엄마 말을 무시하는 아이라는 제목에 비슷한 사례가 나오더라고요.
엄마가 끝을 봐야 말을 듣는 아이...
근데 너무나 간단하게 해결 할 수도 있는 일이었더라고요.
저는 60분 부모나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 프로가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의 옳바를 훈육에 대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남편 분이랑 함께 보세요.7. ...
'08.8.27 10:09 PM (116.37.xxx.93)네살때 보통 내것에 대한 집착도 강해지고 땡깡 장난 아니구..
말그대로 미운짓만 할 시기에요.. 당연한 거에요..
거기다 원글님 아이는 동생으로 인해 사랑을 뺏겼단 생각이 드니
거기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아 더 그런거 같구요
네살되면 말은 곧잘 하기 때문에 엄마들은
아이에게 설득이란걸 하려고 하죠..
동생있는 아이면 특히나 무조건 양보하라 설득하고
너가 언니니까 이렇게 해야된다 설득하고..
근데요.. 네살이면 정말 아직은 아기에요..
5살 이상 돼야 뭔가 설득 타협이란게 조금씩 가능해지기 시작하죠
세돌 네살이면 아직 자기 감정을 잘 표현 하지도 못할 시기고
"엄마 날 제발 사랑해죠 동생만 이뻐하지마"
이 말을 표현할줄 몰라 미운짓으로 엄마의 관심을
더 끌려고 할 나이라구요...
제 주변에 둘째 있는 엄마들 네살 다섯살 첫째한테
제 나이 이상의 것을 자꾸 애한테 요구하고
애가 거기 못 따라오면 혼내고 윽박 지르고
자기애는 넘 말을 안듣는다고 애가 밉다 하고..
물론 남편 도움 없이 두아이 기르자니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잘 알죠..
하지만 전 그런 첫째 보면 넘 불쌍해요.. 안돼 보여요..
사랑하는 방법 다른거 필요 없어요..
낼 아침 일어났을때 웃으며 꼭 안아주고 뽀뽀해주면서
"우리** 일어났어? 사랑해~~" 하며 얼굴 쓰다듬어 주시며
하루를 그렇게 시작해 보세요..
그냥 눈 마주치면 무조건 웃어주고 쓰다듬어주고
시작하는 말마다 "우리 이쁜 **" 로 시작 하시고
가끔 귓속말로 "엄마는 우리 **가 세상에서 젤루 좋아~~" 하시면 돼요
원글님.. 위에도 말씀 드렸지만 네살이면 아직 아기에요..
넘 많은것을 기대하지도 요구하지도 마세요..
사랑 듬뿍 줘보세요.. 분명 달라져요..8. 우리랑 비슷
'08.8.27 10:59 PM (125.186.xxx.21)우리도 큰애가 4살, 둘째가 11개월이랍니다.
우리 큰아이도 님 큰아이랑 증세가 비슷해서
극단적인 처방-둘째를 시댁에 한동안 맡겼더랬습니다.
그리고 큰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냈지요.
둘째를 다시 데려왔을 때, 큰아이는 많이 진정이 되었습니다.
큰아이에게 평소에 "엄마는 네 동생보다 너를 제일 사랑해~"라 해 주고,
"누나는 혼자서도 잠을 잘 잔단다. 너도 빨리 혼자 자야지?"
"누나는 혼자 양치질도 잘 하고 세수도 잘 한단다. 너도 크면 누나처럼 해야지?"
이런 식으로 제가 원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첫째애가 잘 듣도록 둘째에게 말해줍니다.
그럼 으쓱해서 오바하면서 열심히 행동한답니다.
큰아이와 단둘이 있는 시간을 확보해 보세요. 그리고 사랑을 듬뿍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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