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고민이요,,

피부 조회수 : 552
작성일 : 2008-08-24 08:37:32
제가  피부관리실을 오픈했는데요,,
원래는 피부과 소유였어요,, 근데 이번에 제가 임대를 해서 사업자가 달라졌습니다
계약에서 권리금을 내고 치료는 병원에서 관리는 저희가 하는 조건이였는데
계약하고 오픈하고나서 25일동안 그쪽에서 환자를 보내주지않고있어요,ㅡ,
한번은 여드름 환자분이 관리를 받고싶다고해서 5회관리를 받기로 하시고 계산까지
다하고 기다리시는데 병원에서 전화와서 잠깐가신다더니(병원이 상가끼리 마주보고있음)
가시고오시더니 환불을 요구하셔서 환불을 해드렸습니다
그래서 그쪽병원원장에게 치료는 그쪽이고 관리는 이쪽에서 받으면 되고 처방은 그쪽에서
하면되지않느냐 계약을 그렇게 했고 이럴꺼면 관리실을 왜임대하고 만들었냐
하니 직원들에게 전달이 잘못된거같다 미안하다 이렇게 하긴했지만
왠지 몰래 여드름 관리도 하고 (환자한분에 한번은 이해해주기로함) 직원들도 우리가어떤관계로
계약을 했는지 모르는건지 병원에서 짜고 이러는건지,,
이번그환자는 지속적으로 관리를 받으셨다는데 병원에서 보내준 환자챠트엔 그분은 빠져있고,,
정말 제가 화를 내고 싶은데요,ㅡ,ㅡ
어떡해 하면좋을까요,,
오픈후 손님은 순수한 저희들의 홍보와 지인들을 통한 고객유치로 운영되고있습니다
병원과 조인해서 고객들에게 병원치료를 할인해줄수있고 환자들을 바로 고객으로 유치할수있어
장점이라생각했는데 그런장점이 하나도 없네요,,치료할인해택은줄수있지만 저희고객님들께
병원을 할인해준다고해서 소개드리기가 싫어져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쩔땐 화가나서 10월엔 레이져환자가 재생관리오면 그냥 그병원손님은 안받고싶어요,.,
(한번씩은관리가가능하나 병원에서 지속적인관리나 여러고객님을 관리할 여건이 되지않음)
욕심이 많아서 자기네들이할수있을땐 최대한 하고 못할때는 도와달라는건지,,
소탄대실이란 말이 떠오를 정도에요,,
IP : 121.165.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현재로선
    '08.8.24 8:48 AM (211.55.xxx.164)

    권리금만 날리신 듯 보이네요.
    복잡하게 만들지 마세요.
    열심히 하셔서 이쪽을 더 키우시는 방법외엔 없을 듯 합니다.
    법정으로 가시는 방법이 유일한데
    그거 시간적, 정신적 손실이 너무 커요.
    금전적으로도요.
    저희 아주버님도 성형외과 하시면서 피부도 하시지만
    관리실 따로 둔다는건 금시초문이구요.
    다운사이징 하면서 권리금 챙긴걸로 밖엔 해석할 수 없겠네요.

  • 2. 피부
    '08.8.24 8:53 AM (121.165.xxx.230)

    그럼 제가 그쪽에 계약이행을 똑바로 해달라고
    말할수없는건가요,,
    내일이나 말할까해요,,
    병원자리가 조금해서 같은 층에 마주보고 관리할수있는 공간을 만든거거든요,,
    다른 피부과규모가 있는곳은 관리할수있는 배드가 5~10개 사이로 있는거처럼
    ㄱ자형태로 시설이 되어있습니다,,

  • 3. 말씀하신다해도
    '08.8.24 8:56 AM (211.55.xxx.164)

    그 병원에서 서비스 차원에서
    무료로 행해지는 관리까지 어떻게 하실 수가 없어요.
    설사 돈을 받는다해도...병원 아시잖아요.
    현금거래에..자료 잘 안남기는거.
    이래저래 맘 고생 하시겠네요.
    좋게 말씀하시고 이해를 구하시는 편이 낳을 듯 합니다.
    절대 감정상하게 하지 마시구요.
    어차피 동침해야 할 상대라면
    적을 만들어선 안되겠다는게 제 작은 의견입니다.

  • 4. 피부
    '08.8.24 9:02 AM (121.165.xxx.230)

    감사합니다,,
    무료로 행하는건 없고,,그쪽에서 말안하고 돈받으면 정말 님말씀대로네요,,
    그쪽직원들이 자기네 이득만을 위해 저희를 헐뜯지만 않았으면해요,,

  • 5. 님!!
    '08.8.24 9:06 AM (211.55.xxx.164)

    열심히 하셔서 오래고 진한 고객 많이 만드시구요.
    오히려 병원측에서 고개를 숙이고 나오게끔...
    위기를 기회로 만드시길
    기도할께요.
    전 이제 아기와 교회에 갑니다.
    용기 내세요. 살면서 숫하게 겪는 배반중에 하나라고.
    오히려 나를 성공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겠다고
    투지를 다지시길 바래요. 홧팅!!

  • 6. 피부
    '08.8.24 9:11 AM (121.165.xxx.230)

    너무 고마워요!!ㅠㅠ
    교회 조심히다녀오시고요
    은혜받으시고요^^
    저도 님의 가정을 위해 기도해드릴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9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05
682718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22
682717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33
682716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28
682715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35
682714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11
682713 꼬꼬면 1 /// 2011/08/21 27,181
682712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23
682711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21
682710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24
682709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46
682708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25
682707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858
682706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184
682705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47
682704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62
682703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20
682702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38
682701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47
682700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85
682699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1
682698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49
682697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35
682696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60
682695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33
682694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62
682693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3
682692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0
682691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36
682690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89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