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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보이는 얼굴 때문에 손해보시는적 있으세요?

어쩌면 조회수 : 3,640
작성일 : 2008-08-24 00:52:26
올해 28살이고 5살된 아들 하나 있는 아이 엄마이기도 해요.

아이 낳고 쭉 쉬다가 얼마 전 다시 직장 생활 시작했어요.

제 얼굴이 어려보이는 얼굴인데요. 자랑이 아니라, 제 나이를 모르는 분들은

절 보면 23,24살 정도로 보곤 하구요. 원래 나이에, 애기 엄마라는 말 들으면 놀라 해요.

얼굴이 날카로운 인상이 아닌데다가 덧니까지 있어서 더 어려보이는 듯 하구요.

근데 일찍 결혼하고, 얼굴 어려보이는게 죄는 아닌데...저 사고 쳐서 일찍 결혼했냐는 말 무지 많이 들어요.

그거 진짜 기분 나쁘거든요. 애기 엄마처럼 안보인다는 소리니 기분 좋지 않냐는 사람들도 있는데,

것도 한 두번이지,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 결혼식은 올렸냐는 얘기까지 하는 경우도 있어요.

얼굴도 어려보이는데, 애기가 애기를 낳았다느니 어떻다느니..

저 7살에 학교 들어가 남들보다 학교도 한살 일찍 졸업하고, 전문대 졸업해서 한 2년 직장 생활 하다

결혼한건데, 남보다 빨리 결혼했다고, 어려보인다고 그런 얘기 듣는거 무지 기분 나쁘더라구요.

여기까진 그래도 그러려니 해요.

직장 생활 시작하니깐 더 가관인 경우도 생기더라구요.

제가 사무실에선 막내라 거래처를 제가 다 가요.

서류 같은거 있으면 다 가져다주고, 가져오고 해야 해요.

근데 자주 가는 거래처에서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어요.

처음에 거래처 가던 날엔 윗 상사가 저를 데리고 가서, 거기는 워낙 자주 가야 하는 곳이니깐

그곳 사람들에게 인사 시켜주고, 앞으로 제가 이쪽 일 맡게 될거라고 말해줬어요.

그쪽에 여직원들이 많은데, 각각 맡아서 하는 일이 있으니깐 어느 한 여직원에게만 자주 가는 일도 생기거든요.

한 3일 전쯤 그곳에 가서 한 여직원에게 서류를 맡겼어요.

금방 가져와야 하는거라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저한테 하는 말..

"이리 좀 와볼래? 여기 이거 니네 사무실에 전화 해서 맞게 한거냐고 좀 물어봐줘"

저..정말이지 너무 황당해서 순간 멍~~~했어요.

그 여직원 본거 기껏해야 2~3번이구요. 그 여직원이 저보다 나이가 많긴 한데요. 절대 친한 사이도 아닐 뿐더러

그분도 나이가 30대이고, 애기 엄마에요.

순간 멍해서 일단 그 자리에서 할 일은 하고 사무실로 왔어요.

와서 옆에 언니에게 그분이 했던 말을 하면서 갑작스런 반말에 너무 기분 나빴다고 했더니,

거기 여직원들이 언니한테 새로 온 여직원(바로 저에요)은 몇살이냐고 묻길래, 어려보여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고, 애기 엄마라고 말해주었더니 다들 '너무 어려보인다' 놀라더라고..근데 그 때 그 여직원은 자리에

없었기 때문에 아마 몰라서..나이가 어린 줄 알고 그리 말했나 보다고 하는거에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나이 어리면 서로 친하지도 않고, 어색한 사이에 반말 막 해도 되는건지..

저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근데 그 뒤 어제, 그제 갈 때마다 반말하는데 어휴..저 정말 너무 짜증나고 거슬리거든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냥 저 인간은 그런 인간..이러고 무시해야 하나요..

아니면 반말 하지 말라고 똑부러지게 얘기해야 하나요?

1. 무시한다.
2. 똑부러지게 반말하지 말라고 얘기한다.--이런 경우에 어떤 식으로 얘기해주는게 좋을까요?

아..정말이지, 한두번 보는 사이도 아닌데 앞으로 계속 그럴까봐 신경쓰여요.

그리고 사무실에 올 때 꼭 찝쩍대는 분들 있거든요.

그럴 때는 애기 엄마라고 딱 말하는데, 정말이지..이럴 땐 확 나이들게 화장해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정말 자랑 아니에요. 겪는 사람은 정말 정말 짜증나요.

암튼 그 여직원부터 어찌 해야 할지..

그리고 조금 나이 들어 보이는 법도 알려주세요. 적어도 남들이 무시하지 못하게요ㅜ.ㅜ
IP : 119.203.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4 12:55 AM (121.134.xxx.137)

    저도 무지 동안이라고들 하는데
    35살 넘어가니까
    무슨 불이익이 있어도 어려보이고만 싶던데요.

  • 2. ...
    '08.8.24 1:07 AM (125.186.xxx.136)

    이제 31살인데, 어려보여서 불이익 많아요.
    아이둘데리고다니면, 세상에.. 몇살에 결혼해서 벌써 애가 둘이야? 말씀정도는 양반이예요.
    입다물고 슬쩍 미소띄며 사람데하면 대부분 어른들..바로 반말. 시간좀 시나면 반말에서 행동까지 반발수준.
    화 많이나요.

  • 3. 36살
    '08.8.24 1:17 AM (58.140.xxx.39)

    7살난 딸래미와 코엑스 갔는데,,,뒤에 대학생 총각들이 붙더만요. 너무 놀랐었어요. 소매치기인줄 알고요.
    지금 40살...서른초반으로 봐줘요. 34살 먹은 젊은 엄마들이 또래로 끼워줄때 희열을 느낍니다.

    원글님 마흔만 되어보세요. 세상이 달라질 겁니다. 지금 내또래 엄마들 얼굴에 패인 깊은주름보면,,깜짝 놀랍니다.

  • 4. 40
    '08.8.24 1:25 AM (211.192.xxx.23)

    조금 넘엇는데요,,동안은 동안인데 나이는 어디로 안가니 중년에 맞는 얼굴이 아니에요,,'친구들도 그러고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너는 아가씨랑 할머니일때가 나을것 같다,,ㅎㅎ
    늙으면 사미자씨같은 할머니 될걸로 에상해요^^

  • 5. 파파
    '08.8.24 1:43 AM (211.177.xxx.21)

    저희 부부는 둘다 어려보여서 와이프가 임신때 병원가면 뒤에서 어르신들이 젊응것들이 사고쳤다며 혀차고 그러셨어요. 저희 와이프 31살에 애냏고 저는 한살 어린 30이었는데요.
    지금도 37살이나 된 저희 와이프는 회사에서 중고참 인데도 업체의 신규사원들이 대학생 아르바이트나 신입사원인줄 알고 우습게 보다가 된통 당하곤 해요. 업무 스타일이 워낙 똑 떨어지는 스타일이라 한번 당하고 나면 업체 사람들이 벌벌 떨 정도로 혼이 쏙빠진다네요. 저 같은 경우엔 아주머니들께서 학생~이렇게 부르시곤 했는데 라식수술하면서 안경을 벗으니 조금은 제 나이로 보더라구요.
    울 아들 친구들이 아줌마라고 불러줄때가 제일 행복하다는 저희 와이프, 귀엽죠?

  • 6. 쿨맘
    '08.8.24 1:44 AM (119.64.xxx.114)

    전 40인데도 아직 "새댁"소리 듣거든요. ^^
    근데, 20대적부터 나이 대접 못받아서 황당한 경우 많았어요.
    진짜 새댁일 때, 저희 집에 오신 통장 아주머니가 "니네 엄마
    어디 가셨니?" 하셨던 어이없던 기억이....
    30대 중반 정도까지는 길 묻는 사람들이 "학생~!" 하고 불렀더랬죠.
    그래도 지금은 새댁이니 격상된 셈이죠. ^^

  • 7. 아니죠
    '08.8.24 1:56 AM (58.236.xxx.128)

    반말하지 말라고 해야죠! 거래처 직원한테 왜 반말을 하죠? 아무리 어려보여도 업무상 만나는 사람인데 막 하대하면 안되죠. 그 여직원 이상하네요.

  • 8. 고딩엄만데요
    '08.8.24 2:19 AM (76.29.xxx.160)

    미국살다 보니 동양여자 나이를 잘 짐작 못하는 탓인지, 제가 작고 마르고 옷도 청바지에 셔츠차림이라 그런지 모르지만 학교모임에 가면 좀 그렇습니다. 백인들은 피부노화가 빠르고 비만도 한몫해서 나이보다 늙어 보이는 사람이 많거든요. 제가 어려보여 애 품위떨어지는 것같을 때 많아요.

    아이랑 카라테 배울 때는 누나냐고 그러더니, 아이 의사보러 갔는데 결혼은 했었냐고 묻고...(이혼해서 아이랑 저랑 성이 다르거든요) 십대에 사고쳐서 애낳고 혼자 키우나보다 이런 느낌이요.

  • 9.
    '08.8.24 3:23 AM (119.70.xxx.11)

    부럽네요.. 원글님도 댓글다신 님들도 다 부러워요.
    전 나이들어보이는 인상이거든요ㅠ 흙~

  • 10. 꼭미남
    '08.8.24 3:38 AM (118.216.xxx.83)

    저도 어려보이는 거 맞나요? 전 올해 34인데 담배가게에서 자꾸 민증을 보여달라구 해요.. 므흣~ 근데 물어보시는 분들이 다 할부지 할무니들이에요.... 어려보이는 건가요?

  • 11. //
    '08.8.24 5:10 AM (124.61.xxx.207)

    당연히 기분나쁘게 반말하지말라고 할것 같아요.제가 그쪽 회사에 다니는것도 아니고요.
    내가 거기에 막내로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계속 스트레스 받느니 한번에 반말하지말라고 할것 같아요.
    저도 원글님이랑 동갑인데 애기가 이제 2살...
    그래도 애 빨리 낳앗다고 주변에서 놀래요...
    요즘 대세가 거진 늦게 결혼하는 추세라 그런지 아마 그런영향도 있을것 같아요
    울남편은 어려보이는 엄마랑 애기가 보면 꼭 사고쳣다고 말해서
    몇번 혼낸적? 있는데...편견이 그런것 같구요.
    넘 속상해하시지말고 당당히 말씀하세요.

  • 12. 기분 나쁘시겠다.
    '08.8.24 5:22 AM (211.187.xxx.92)

    그런 경우 있으면 웃지 말고 인상 굳히고 일은 똑바로 하시되
    해당 여자분께 확실히 얘기를 하셔야 합니다. "듣기 거북하니 반말하지 마시라고..."
    그래도 계속 그럼 같이 반말 하십시요.!!

    사실 님같은 경험은 누구나 다 있을거예요.
    저도 31살에 애낳고 들쳐 업고 댕겼더니 나랑 몇살 차이도 안나보이는 여자가
    (나이 많은 어르신이 그러심 그리 기분 안나쁜데 또래가 그럼 더 기분 나쁘죠^^)

    "애가 애를 낳네" 이러는데 어이가 없더라구요. 언제 날 봤다고 첨부터 반말인지...
    그런데 님은 일회성도 아니고 계속 볼 사이니 그냥 냅두심 안됩니다. 계속 그일땜에 스트레스 받을순 없잖아요.

    그리고 저 같은 경우는 그런류의 얘기를 들으면 계속 마주칠 가능성이 있는 사이 아니면
    그냥 아무런 말없이 웃으면서 "감사합니다." 했습니다. 그럼 상대방도 그냥 그러고 말더군요,
    설령 사고쳐서 일찍 낳나? 고등학교 갓졸업하고 결혼했나? 하는 시선으로 좀 유쾌하지 못한
    말투더라도 그냥 웃으며 감사합니다. 하고 입 딱 닫으니 만사 형통이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제가 어느덧 세월이 흘러 40대가 바로 코앞이네요.ㅠ_ㅠ
    이 나이 되심 어려보인다는 얘기가 젤 반갑습니다.ㅎㅎㅎ
    무시해도 좋고 그냥 립서비인줄 알면서도 그 말만 들음 입이 귀에 걸립니다.^^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그런 얘기도 30대 중반 넘어가니 매일듣던 신경거슬리는 얘기도 뜸해지더군요.^^

    어쨌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해당 여직원분의 경우없는 행동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홧팅!!!

  • 13. 부러워요
    '08.8.24 9:21 AM (218.55.xxx.222)

    스트레스 받으시는데 이런 댓글 미안치만
    그래도 부러워요.

  • 14. ..
    '08.8.24 9:31 AM (125.177.xxx.169)

    저 35. 대학강사인데 처음 보는 조교들이 학교에서 반말해요;;;;
    그럴 때 발끈하면 오히려 우스운 것 같고,
    상냥하게 웃으면서 저 강사인데요*^^* 하거든요.
    그럼 깜짝 놀라면서 미안해해요.

    님도 웃으면서 저 나이 28인데 반말하시는 것 곤란하다고 말하셔야 할 것 같네요.
    쏘아붙이는 것보다 온화하지만 확실하게 말하는 게 더 효과 있어요.

  • 15. 28살이면
    '08.8.24 12:00 PM (125.187.xxx.90)

    어린거 맞네요
    물론, 저도 원글님 마음은 이해해요.
    나이보다 어려보이는 외모? 땜에 나이대접 제대로 못받을 때 그 고충 아니까요.
    하지만, 내 외모가 아무리 어려보인들. 내 생각이 어른스럽고 당당하다면,
    남들도 금방 눈치차린다는걸 느낍니다.
    글봐선 원글님이 사회생활도 거의 하지 않았기에 더 사회적으로 미성숙해보이는거같은데요.
    정작 중요한건 외모가 어려보이는것보다 내면이 어린게 문제 아닐까요??

  • 16. 이런일도 있었어요
    '08.8.24 12:09 PM (119.64.xxx.114)

    중학교 때, 교무실에 출석부 갖다 놓으러 갔는데,
    어떤 애가 그 옆에 서 있기에 "얘, 출석부 여기다
    놓으면 되니?" 했는데, 알고 보니 그 애가 새로 오신
    물상 선생님이셨다는.....
    얼굴도 참 예뻤었는데, 그때 얼마나 황당하셨을까
    생각해 보면 지금도 웃음이 나죠. ^^

  • 17. ㅎㅎ
    '08.8.24 6:46 PM (220.75.xxx.15)

    조만간 그 동안이 뿌듯해질 날이 옵니다.
    전 그 어려서도 더 어리게 봐주는게 좋던뎅....

  • 18. 저는
    '08.8.24 8:27 PM (124.56.xxx.145)

    신랑과 강원도 여행가서 모텔에 숙박하려고 하는데 30세때요^^ 저보고 주민등록증 보자고 하더군요.
    울 신랑은 머리가 히끗히끗해서 나이가 들어보이고 제가 마흔인데 어디가면 세컨인줄 알았다고 해요

  • 19. 좋아요..
    '08.8.24 9:08 PM (203.130.xxx.215)

    큰 아이,작은 아이.. 아이들이 너무 괴로워했어요..
    유치원이나 학교에서나 친구들이 너희 언니니?누나니? 물어보고..엄마라고하면 새엄마냐고하고..왜 우리엄마는 다른 친구 엄마와 다르냐고,왜 엄마같지 않고 언니처럼 생긴거냐고 울고 그래서 나이들어보이려고 무지 신경썼었는데요..
    40넘어서 늦둥이 낳았는데 늦둥이로 안보고 아이 데리고 나가면 새댁이라고들 불러주니 기분 좋아요...

  • 20.
    '08.8.25 2:22 PM (211.40.xxx.58)

    아버님 댁에 혼자 있는데 손님이 오셔서 얘 아버지 안 계시니?

    나중에 울 꼬마가 엄마하고 나오니 이 손님 왈
    선생님 (아버님) 막내 딸인줄 알았다고 고등학생인줄 알았대요-30대에-

    지금 50 나이 다 들어 보여요-세파에 시달려서-

    그러고 보면 저 초등때 이웃집 아줌마 들이 저 보고 네 엄마 새엄마니 하고 물어보았던 기억이
    울 엄마는 지금 70대인데 60밖에 안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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