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동네에도 간짬뽕이 들어왔어요~~~~
오늘 장보러 집앞 슈퍼 갔더니 간짬뽕 번들이 있지 않겠어요? 거기다 하나 더 붙어서요^^
라면코너랑 따로 떨어져 있길래 요거 파는 거에요? 했더니 파는거라고 해서 얼른 담아왔어여.
나중에 남편이랑 먹더라도 오늘 혼자 먼저 맛을 본다고 끓였는데...
저 삼양으로 바꾼 이후로 라면 끓일 때 물의 양도 맞추고 꼭 라면 봉지에 적힌 조리법대로 끓이거든요.
간짬뽕 면 넣고 끓이는 5분이 어쩜 그리 긴지.......;;;
양파 조금 애호박 조금 넣고 같이 끓여서 물 반컵도 맞춰 넣고 볶았는데...ㅠ.ㅠ
그 반컵이 조금 많았나봐요. 전 좀 싱거웠어요. 국물도 없어야 된다는데 국물도 있구 말이죠.
지난번 짜짜로니도 실패했는데....
이것도 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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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젤 긴 5분
드디어 조회수 : 1,211
작성일 : 2008-08-24 00:18:26
IP : 116.33.xxx.2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좋아요~
'08.8.24 12:27 AM (218.48.xxx.112)거기다가요.. 맨 마지막에 참기름 두어방울만 넣어서 먹으면요..
정말 정말 최고예요~~ 진짜 후회 안하실껄요?? ^^2. 야채 듬뿍
'08.8.24 12:31 AM (220.83.xxx.119)양배추 양파 많이많이 넣어도 듀금인디... 전 야채만 거의 먹어요
국물은 밥 볶아드시어용ㅇㅇ 김가루 쬐끔 더 넣고3. ...
'08.8.24 12:31 AM (221.140.xxx.183)물 반컵을 맞춰 넣었다는 게 무슨 말씀이신지...
설마 새로 물을 넣으셨다는 말씀은 아니시죠?4. 드디어
'08.8.24 12:35 AM (116.33.xxx.27)아, 그런건 아니구요. 물 따라버리잖아요.
체에 밭쳐서 따른후에 따라낸 물에서 반컵 넣었어요. 그런데 그래요...ㅠ.ㅠ
담엔 좀 더 적게 넣어야 할듯.... 참기름과 양배추도 넣어볼게요. 근데 이 시골 슈퍼 양배추가 없대요....5. ㅎㅎ
'08.8.24 12:45 AM (125.180.xxx.13)물이 많았던것 같네요
그리고 볶을때 오징어 바지락을 같이넣어서 볶아도 맛있답니다6. 간짬뽕
'08.8.24 1:42 AM (121.200.xxx.100)저번에 신랑이 사다놓아서 먹었는데 정말 맛잇었어요..
아 먹고싶다 간짬뽕...
내일은 신랑에게 사오라 해야겟어요.
아 배고픈데 염장을 왜 질러요..../
아 먹고파라...간짬뽕아..7. 후라이팬
'08.8.24 8:43 AM (141.223.xxx.82)끓이실때 첨부터 후라이팬에 하시면(뚜껑있으면 뚜껑덮어 끓이기)
물 조절이랑 볶는게 더 쉬워요.8. 떡
'08.8.25 6:50 AM (219.254.xxx.209)넣어드심 죽입니다,,,,떡 주워먹느라 정신없는 저를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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