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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어금니에 신경이 튀어나와있대요.

현수기 조회수 : 313
작성일 : 2008-08-23 08:48:33
6학년인데 윗어금니에 돌기 조그만 것이 튀어나와 있는데
그게 신경이 올라와 있는 거라고 합니다.

잘못 씹으면 톡 부러져 염증을 일으키고 신경치료를 받아야 한대요.
그래서 튀어나온 부분이 부러지지 않게 레진으로 싸놓으면 어느 정도 안전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어금니 씰런트 해야지
윗앞니에 홈이 커서 거기는 씰런트로 안되고 레진해야 하구요.
어릴 때부터 여러모로 이에 돈이 들더니
이가 약한가 봐요.
안해줄 수도 없고

이런 경우가 많은 지 궁금합니다.
큰 애들은 충치도 적고 교정할 이도 없는데
내가 늙어서 임신한 막내는  이에 영양이 덜갔나 봅니다.
IP : 61.83.xxx.2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3 9:10 AM (211.205.xxx.35)

    음 저희 엄마가 젊어서 임신한 큰언니가 -_- 그런 거였는데요(자책하지 마세용 ^^). 병원에서 치료하고 잘 살아요. 대학병원에서 갈아내는 치료를 받았구요. 서울대병원 보존과에 가보세요.

  • 2. 아꼬
    '08.8.23 10:04 AM (221.140.xxx.106)

    제가 치아가 약해 평생 고생이라 아이들만큼은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 오라는 때에 맞춰서 꼭꼭 방문하는데요. 어금니 씰란트는 쫌 늦은 감이 있네요. 패이고 거친 면때문에 썩기때문에 씰란트 먼저 해주고 씰란트가 떨어지거나 충치를 먹었을 땐 레진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치아는 임신중의 영양상태와 전혀 상관이 없더라구요. 날때부터 치질이 약한 아이들이 있다고 합니다. 지금 여러모로 소소하게 드는게 오히려 나아요. 저희 조카는 워낙 관리를 안하다가 중2에 약간 썩은 듯하여 병원갔다가 200만원 넘게 들었데요.
    저희 형님 치열이 고르고 아이가 크니 칫솔질에는 무관심헀던 것을 상당히 후회하셨어요.
    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저도 치아 관리때문에 전동칫솔, 워터픽까지 쓰소 있는데 쬐금씩 시간과 돈들여 가면서 쓰는게 성인이 된 아이들을 위해서도 낫다는 걸 제가 잘 알기에 카드 그을때 열은 받지만 참습니다.

  • 3. 저요~^^
    '08.8.23 8:05 PM (124.57.xxx.60)

    저 어금니 무려 4개나... 그랬답니다..-_-;;
    지금으로부터 무려 20년전에요.. 그때 교정하러 갔다가..
    요거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전 다 뚫어서 제거하고 신경치료하고 금으로 봉 박았습니다..
    ㅋㅋㅋ 이것도 돈이 무지 많이 들었죠..
    하지만 안했으면 어느날 뚝 부려저셔 무지무지 아플거라는 생각 지금도 한답니다..
    신경 살짝만 닿아도 아픈데.. 요거이 갑자기 뿌러지면 얼마나 아플가 생각하니 지금 생각해도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양쪽 맞닫는 위아래 어금니 4개가 그랬거든요..
    후에 양치질 잘해야지 안그럼.. 점점 구멍이 커져서 금 봉박은거 쏙 빠져서 크라운 해야 합니다..
    저 양치질 무시했다가.. 얼마전에 2개째 크라운 했네요..ㅠㅠ 제 이는 돈덩어리입니다~

  • 4. 현수기
    '08.8.24 8:11 PM (61.83.xxx.237)

    아, 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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