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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관 "靑·정부, KBS 前임원들 만나 듣기만 했다"

mb씨 조회수 : 276
작성일 : 2008-08-22 12:26:34
이동관 "靑·정부, KBS 前임원들 만나 듣기만 했다"

靑 'KBS 후임사장 선정 개입 의혹' 공식 부인
[ 2008-08-22 11:55:09 ]

CBS정치부 정재훈 기자

청와대가 KBS 후임사장 선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부인했다.

경향신문은 지난 17일 저녁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유재천 KBS 이사장 등 KBS 전·현직 임원을 만나 후임 사장 인선 문제를 논의했다고 22일 보도했다.

KBS 전 임원으로는 김은구 KBS 사우회장(전 KBS 이사), 박흥수 강원정보영상진흥원 이사장(전 KBS 이사)과 최동호 육아TV 회장(전 KBS 부사장) 등 3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김은구 씨는 사장 공모에 지원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모임을 가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KBS의 공영성 회복과 방만경영 해소를 위한 개혁 방향에 대해 KBS 내부사장을 잘 아는 원로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였으며 후임 사장 인선에 관한 구체적인 이야기는 일체 없었다"고 해명했다.

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모임을 주선했다며,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원래 참석 계획이 없었지만 큰 틀에서 알고 있어야 할 사안이라 내가 제안해서 함께 가게 됐으며, 오해를 살까봐 한 마디도 안 하고 듣기만 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유재천 이사장이 앞으로 KBS이사회가 자율성을 갖고 예산편성 등 경영문제나 사장인선 문제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고 다른 참석자들도 정치적인 독립성과 중립성을 보장하는 사장 인선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냈다"고 전했다.

이 대변인은 오해를 살 만한 모임 아니었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KBS 원로들의 의견을 듣는 자리라 별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편하게 생각했던 것은 내 불찰"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해명에도 불구하고 정연주 전 KBS 사장의 해임과 후임 사장 선정 과정을 두고 방송장악 기도라는 비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 실세와 유력 사장 후보가 만났다는 점에서 청와대의 KBS 사장 내정설, 인선 개입 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floy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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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은 거짓말을 하도 밥먹듯이 하니깐 ....
(하루 만에 밝혀 질 껄 어제는 그런일 없다고  하더니 )
만나서 듣기만 햇다 ????? ㅎ
윗놈이나 밑에 놈이나 지나가는 개도 웃을 소릴 뻔뻔 스럽게 ....ㅉㅉ
IP : 220.126.xxx.23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08.8.22 12:39 PM (164.125.xxx.41)

    클린턴이 마리화나 피운 이야기가 거론되니 한다는 변명
    피우기만 했지(smoke) 흡입(inhale)하지는 않았다고 한게 생각나네요.
    - 이 비유는 그나마 우아한가싶기도 하고.

    이차는 갔지만 손만 잡고 잤다 -가 저들 수준에 딱 맞는 비유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몇 개월 사이에 참 ------/

  • 2. 예전에
    '08.8.22 12:57 PM (59.3.xxx.106)

    천호선 대변인의 모습이나 목소리를 텔레비전에서 보고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지금 대변인 목소리나 모습을 보면 왜 짜증이 확 올라오는지 .......하는 말부터 하는 태도까지 골고루 하나하나 비교되면서 정말 거슬린다 거슬려

    하루라도 거짓말을 하지 않으면 혀에 가시가 돋나?

    십계명을 어기는 장로도 장로라더냐?

  • 3. 프레시안에서도
    '08.8.22 1:00 PM (125.178.xxx.66)

    이와 비슷한 기사가 더 자세하게 올라왔네요.
    긁어오고 싶은데 오른쪽 마우스 버튼이 안 된다니..-_-;;
    링크합니다.
    정말 기가 막히는 정부예요. 만나서 물만 먹었다고 하지, 왜? 난청이라 듣지도 못했다 하지..;;

    http://www.pressian.com/Scripts/section/article.asp?article_num=2008082210481...

  • 4. mb씨
    '08.8.22 1:09 PM (211.206.xxx.197)

    이 넘들 밥만 쳐먹었다네...

  • 5. 오마이뉴스엔
    '08.8.22 1:15 PM (125.178.xxx.66)

    더 뻔뻔한 내용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똥관과 인터뷰 내용이 있어요.
    아, 놔.. 오늘은 왜 긁어오는 게 안 되는지 모르겠네요. -_-;;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67011

    이동관대변인, "오해받을 소지 있지만 편하게 생각한 것은 내 불찰"이랍니다. 정말 국민을 무시해도 유분수지. 니들 말하는대로 계속 믿으라고?

  • 6. 이동관
    '08.8.22 2:05 PM (221.151.xxx.201)

    이자식은...............................

    이넘은............................................

    밥먹고 거짓말만 하나. 어허허허;;;

  • 7. 똥과니
    '08.8.22 2:42 PM (121.147.xxx.151)

    지금하는 짓을 보면
    과연 자기 가족들과 얘기하는 거 들어보고 싶네.
    처음부터 끝까지 숨기고 거짓말하고 남한테 뒤집어씌우고....
    말이 안나오네...
    청기와 거짓말쟁이들모임에 질렸다

  • 8. 서걍
    '08.8.22 3:35 PM (61.98.xxx.224)

    이동관 얼굴이 넘 싫어요...뉴스잘 보는데, 이동관 나오면 속에서 역겨움이 짝~

  • 9. 아니
    '08.8.22 3:44 PM (222.234.xxx.241)

    그러게 거기를 느그들이 왜가냐고...

  • 10. phua
    '08.8.22 4:10 PM (218.52.xxx.102)

    일곱이 만나서 " 쎄쎄세", "푸른하늘 은하수" 했나??
    아니면 수건돌리기???

  • 11. 만남 자체가
    '08.8.22 4:27 PM (222.238.xxx.230)

    문제가 되는데
    듣기만 했다
    이젠 저들의 거짓이 아무렇지 않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거 같네요
    언론에서 잠깐 말 나와 봤자
    저들의 만행은 거침이 없으니
    차라리 언론에 대고 변명이라두 안함 좋겠네요

  • 12. 유리성
    '08.8.22 5:25 PM (121.133.xxx.137)

    a~z까지 진실이 없어요..진실이~~~
    이제는 저 사람들이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못믿겠어요..

  • 13.
    '08.8.22 11:49 PM (119.149.xxx.248)

    난 정말 똥 안쌌다...방귀만 꼈다...근데 변기물 내렸다..
    정말 방귀만꼈는데 물내렸다..
    너 믿을래? 똥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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