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염에 수세미액 먹여보신분들요~

비염은괴로워 조회수 : 921
작성일 : 2008-08-22 12:03:46
고등학생 아이가 어려서부터 알레르기성비염과 아토피성 피부염이에요
한약도 많이 먹이고,
건강식품도 많이 먹여봤는데..꾸준한 효과를 못보고 있습니다.
먹는건 엄청나게 먹어대는대도 잘 크지가 않구요

어제 다른맘들이 수세미로 효과봤다고 해서요

제가 찾아보니까
수세미차(1회분량씩 팩포장)가 있고, 수세미원액이 있더라구요

경험상 어떤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36.xxx.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08.8.22 12:10 PM (220.121.xxx.200)

    몇십년을 비염에 시달리며 살아오고 있습니다.
    작년엔 숨도 못쉴정도여서 병원 매일 다니며 겨우 겨우 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수세미에 대해 알게 되고 무농약으로 키운 수세미원액 3병을 먹었습니다.
    효과 짱이더군요.
    제가 비염이 심해 눈도 가렵고, 입천장도 가렵고 미칠지경이었는데 먹고난 이후로 편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같이 아침,저녁 기온이 뚝 떨어질때면 콧물 주루룩인데 말짱하네요.
    제가 구입한곳에선 아직 수세미원액이 나오질 않고 수세미고만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아이와 남편을 위해서 수세미고를 주문했습니다. 각각 50포씩 먹여보고 효과있으면 9월이나 10월쯤에 나올 수세미원액을 구입해 온 가족이 먹을 생각입니다.
    수세미원액은 피부에 발라도 좋다고 하더군요.

  • 2. 비염은괴로워
    '08.8.22 12:14 PM (211.236.xxx.26)

    저요님 말씀만 들어도 아이가 다 나을것처럼 고맙네요
    저와 아이가 둘다 아침에 일어나면 재채기와 콧물로 하루를 시작하거든요
    저도 눈이 가렵고 ,,,아이는 아토피까지 있구요

    그런데,
    저는 속이 냉한편이고, 아이는 속이 더워서 따뜻한 음식을 싫어하거든요
    수세미는 따듯하게 해서 먹이라는데, 찬것만 좋아하는 아이가 잘 안먹을까봐 걱정돼요
    어케해서 드셨는지요^^

  • 3. 비염은괴로워
    '08.8.22 12:20 PM (211.236.xxx.26)

    ...님 감사합니다. 함 둘러볼게요^^

  • 4. 미네랄
    '08.8.22 12:41 PM (58.239.xxx.27)

    저두 20년정도 비염을 달고 살았네요.. 눈가렵고,입천장도 가렵고,, 그나마 살수 있었던건 환절기때만 그런거였는데요.. 한번 비염이 오면 두달을 고생해야하고 코로 숨을 못쉬어서 잠도 깊게 못자고,,
    제가 제작년부터 직장맘이 되고보니 비염이 젤 걱정이 되어,,사실 그전에 비염에 좋다는 클로렐라며 한약 많이 먹었지만 별루 효과를 못봤는데 .약국에서 예방약을 주더군요.. 비염오기 보름전부터 하루한번 분무하면 된다고 ,,
    비염이 코에 비늘같은 점막이 헐어 코에 자극이 가면 붇게 되는데 이약을 분무하면 헐어있는 점막에 비늘이 생기게 해준다면서 설명을 해주길래 (사실 병원에서는 이약 좋은거다만 했지 어째서 그렇다는 설명도 없었고 몇번 써봐도 예방약이 되다보니 당연히 효과도 없었고,,)
    저번주부터 환절기 대비해 쓰고 있구요 제작년부터 아직까지 비염땜에 코막혀 숨못쉬고 그런 증세는 없어졌어요.. 비염이 나으니 자연 눈가려운거도 없어지고,, 근데 맑은 콧물은 한번씩 ... 그땐 알레르기한알 먹어주고,,
    암튼 제가 효과봐서 울신랑이랑 울애들은 요맘때쯤이면 저처럼 약써서 잘 지내고 있네요
    저는 이약을 병원갈일 있을때마다 처방전에 넣어달라해서 2~3개"씩 항상 냉장고 넣고 쓰고 있어요
    의보안하면 비싼약이라 처방전 받아도 좀 비싸드라구요..
    약이름을 써도 되는지 몰라서,, 설명만 드릴께요
    초록색 뚜껑이고 약통의 3/2가 뚜껑을 차지합니다.통은 갈색이구요.아마 그리만 설명해도 약국에선 알지싶네요.. 소아과 의사샘도 이약은 부작용없는약이라 소아도 써도 된다했거든여..

  • 5. 얼렁뚱땅
    '08.8.22 1:00 PM (121.173.xxx.166)

    남편이 비염인지라 알러지체질이 두남매에게 대물림되어서 아이들이 비염과 아토피로 고생많이 했네요.되도록이면 좋은것만 먹일려고 노력하고 더불어 수세미효소,매실효소,산야초효소 부지런히 먹였더니 주는 족족 받아먹은 둘째는 흐르던 진물도 멈추고 콧물도 멈추고 밤에 잘도 잘야요.근데 수세미싫다고 안먹는 딸아인 호전도 잘안되고 이번엔 알러지결막염도 와서 걱정이랍니다.잘 달래서 딸아이도 수세미 부지런히 먹여야겠어요.사실 한약도 먹고 좋다는거 다해봤는데 수세미나 매실이 약보다 낫네요.

  • 6. ..
    '08.8.22 1:09 PM (61.33.xxx.220)

    수세미 원액을 어디서 사나요

  • 7. 수세미
    '08.8.22 1:17 PM (58.140.xxx.209)

    아토피에 좋다고 먹거나 바르면 좋다고 의사샘게 들은게 몇년전인데,,,날더러 키우라고 하더군요. 구할수 없다고. 화분에대가 키우래요..ㅡㅡ;

    프로폴리스 괜찮아요. 원액 두방울,,,6살난 아이한테 먹이는데 코가 다 나았어요. 기침하는것도 많이 줄어들고요.

  • 8. 도움
    '08.8.22 1:45 PM (121.187.xxx.125)

    비염에는 초유하고 프로폴리스가 좋아요. 저는 소망님에게소 초유와 프로폴리스를 구입했는데 저렴하고 아추 친절하시더라고요. 한번연락해 보세요

  • 9. 어디서사나요??
    '08.8.22 2:38 PM (218.39.xxx.140)

    저 어려서 축농증 있었는데 할머니가 맨날 수세미를 먹여서 진짜 싫었었는데 먹이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지금 우리 신랑이 기침을 자주 하는데 어렸을때 폐렴에 걸려서 죽다 살아났다고 하더라구요 ㅠ_ㅠ
    괜찮을때는 한동안 안하다가 찬바람 맞으면 계속 기침합니다. 여름에 선풍기 바람이나 에어컨 바람 쐬도 바로 기침 시작.
    천식에 수세미가 좋다 하던데 사보신 분들 계시면 구입처 알 수 있을까요?

  • 10. 푸르른날
    '08.8.22 4:09 PM (58.122.xxx.157)

    장터에
    스페샬키드님(김애란님) 파시는거 유기농이에요

  • 11. 비염은괴로워
    '08.8.23 12:59 AM (211.236.xxx.26)

    댓글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제발 수세미액으로 좋아져서 올겨울에는 사람답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어디서 살건지 결정할일만 남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172 이동관 "靑·정부, KBS 前임원들 만나 듣기만 했다" 13 mb씨 2008/08/22 276
406171 너무나 전근대적인... 1 에버그린 2008/08/22 187
406170 영어 잘하시는분 도움요청합니다 11 영어 2008/08/22 766
406169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궁합이 있을까요? 6 코스모스 2008/08/22 1,658
406168 같은 동네 도우미 4 궁금이 2008/08/22 898
406167 남편이 색맹 7 아이구 2008/08/22 825
406166 전집중고판매 때문에...... 5 아놔 이제와.. 2008/08/22 484
406165 PC처럼 동영상 보고 검색하는 TV나왔다 3 검색TV 2008/08/22 159
406164 충치 치료비. 13 치과/ 2008/08/22 696
406163 여쭤보려구요, 통신사 이동 아직 유효한가요? 14 노원맘 2008/08/22 386
406162 현재 낮 12시 - 11시 기상, 삼겹살 아점 3 z 2008/08/22 382
406161 비염에 수세미액 먹여보신분들요~ 11 비염은괴로워.. 2008/08/22 921
406160 아버지.. 3 2008/08/22 501
406159 제 물건을 허락없이 손대는 조카 17 난감 2008/08/22 1,290
406158 붓 어디서 구하나요? 2 묵향이 그리.. 2008/08/22 134
406157 가끔 비정상적인 예로 등장하는 시어머니들도 불쌍합니다. 11 에효... 2008/08/22 968
406156 애엄마 친구와의 통화2 12 소심녀 2008/08/22 1,378
406155 시어머니께 마음이 열리질 않아요 12 빗장 2008/08/22 1,028
406154 로렉스 시계 수리 해보신 분 계신가요? 4 궁금이 2008/08/22 427
406153 아래 친정아버지의 연락을 보면서... 엄마 사랑 2008/08/22 440
406152 (wmf 압력솥) 밥이 잘 안되는데, 좋은 경험담 구합니다. .. 13 밥이 잘안돼.. 2008/08/22 871
406151 [숙제] 8월 22일 7 좃중동 폐간.. 2008/08/22 143
406150 우울해요. 3 우울해 2008/08/22 381
406149 친정동생이 벌여놓은일 3 에구..늘어.. 2008/08/22 909
406148 잔머리의 대가인 둘째녀석.. 15 둘맘 2008/08/22 1,432
406147 아기용품 중고로 사서 쓰시나요? 15 ㅜㅜ 2008/08/22 954
406146 이 날씨에 한탄간 래프팅... 9 래프팅 2008/08/22 288
406145 기관지, 비염에 좋은 5 도움 2008/08/22 482
406144 한겨레 인터뷰 : 김건모와 임영박 ..(재수정입니다^^) 14 바오밥나무 2008/08/22 677
406143 아이의 성향이 육아 방식에 따라 달라질까요? 2 궁금 2008/08/22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