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글 보통 몇살에 마스터 하나요?

815광복절 조회수 : 706
작성일 : 2008-08-21 23:23:31
첫째가 42개월인데..이제 한글을 가르쳐야 할 때가 된거 같아서요..요즘엔 보통 한글 몇살에 가르치나요? 그리고 한글교재 어떤 것이 좋을까요?
IP : 58.140.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육아
    '08.8.21 11:29 PM (222.234.xxx.79)

    &교육 게시판에 가시면 관련글이 많아요 ^^
    저는 큰아이 5살 겨울에 시작해서 지금 6살인데 왠간한 글씨는 다 쓰네요
    그냥 방문학습지로 가르쳤어요

  • 2. balloon
    '08.8.21 11:36 PM (58.234.xxx.191)

    울아들도 그맘때 시작했어여(4살때)~~ 조급해하지않고 놀이식으로시작해서 차차 글자가뭔지알게해주면서 천천히했더니 5살되니까 읽게되구여~~ 쓰기는 더쉽게 배우더라구여~~ 지금부터 천천히 시작해보세여~~~~

  • 3. 울아들
    '08.8.22 12:00 AM (117.53.xxx.79)

    여섯살인데요
    한번도 집에서 놀이식이던 뭐던 맘먹고 해본적 없는데
    다섯살부터 유치원 다녔는데 지금 다 읽고 쓰는건 어려운 글자는 자신없어하는 정도에요
    영어도 곧잘 합니다
    그래도 영어는 내년부터 학원 병행하려고 하지만요
    한글은 책 많이 읽어주고 같이 읽다보면 그냥 되던데 ...쩝
    아 이 무능한 엄마 ....도움못되서 죄송

  • 4. ....
    '08.8.22 8:16 AM (58.120.xxx.84)

    저는 애들 6살 때까지 한글 일부러 가르치진 않았어요.
    주변에서 애 방치한다는 말까지 들었네요.^^
    조기교육대신 데리고 나가서 많이 뛰어놀았어요.
    그림책은 많이 읽어줬지요.
    글 모를 때도 그림책 끌어안고 그림보면서 자기가 이야기를 지어서 한권씩 다 읽곤 했어요.
    외국에서 교육학 전공하고 오신 분이 저희 아이 그런 모습 보더니
    창의성있다고.... 무척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대견해 하시더라구요,
    6살 반쯤 되니 가르쳐주지 않아도 대충 읽더군요.
    자기가 모르는 글자가 있으면 무척 답답해하면서 물어보고,
    알려주면 잊지 않으려고 입술을 들썩이며 몇 번씩 외워 봅니다.
    그 모습이 사랑스러워 지금도 떠올리면 웃음이 납니다.
    지금 학교 다니는데... 4살때 한글 뗀 아이보다 잘합니다.
    물론 4살때 가르쳐도 쉽게 받아들이는 아이면 모르겠지만,
    아이가 준비가 안되었는데 억지로 떠넣으려고 하지는 마세요.^^
    늦게 깨우쳐도 아무 문제없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어요.

  • 5. 딸들
    '08.8.22 9:00 AM (121.138.xxx.45)

    지금 중학생입니다.
    한글 안 가르쳤어요.
    6,7살 되니 어린이집에서 이름표를 이용 출석부르는 것을 보고 자연스럽게 깨쳤어요.
    머리 좋고 공부 잘하고 있어요.
    엄마가 너무 앞서 나가시면 아이들이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됩니다.
    가르치지 마시라고 하고 싶네요

  • 6. ..
    '08.8.23 1:34 AM (221.163.xxx.149)

    주변에 보면 요즘엔 한글을 일찍 가르치는 것 같아요.
    전 큰 아들이 8살인데 7살 겨울방학때 학습지 하면서 마스터했거든요.
    지금은 일찍 시작한 애들이랑 차이 없어요.
    늦게 시작한 만큼 놀랄만큼 빨리 정리하더군요.
    그 시기엔 여러 가지 놀이로 창의력을 키우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은데...
    하지만 부모들이 다 가치관이 다르니까 정답은 없지요 ^^
    암튼 분명한 건 일찍부터 하지 않아도 1학년 들어가서 받아쓰기며 뭐며 별 차이 없다는 것.
    한글교재는 웅진으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801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231
682800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099
682799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06
682798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799
682797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382
682796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052
682795 꼬꼬면 1 /// 2011/08/21 27,114
682794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230
682793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307
682792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01
682791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16
682790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2,968
682789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725
682788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093
682787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02
682786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06
682785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224
682784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15
682783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38
682782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147
682781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69
682780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28
682779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774
682778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15
682777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00
682776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18
682775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00
682774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55
682773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541
682772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64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