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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주부에게 선물 할일이 생겼어요???
전 반대로 독일에 계신 독일주부 에게 선물하면 좋을것들 문의 드려요..
인사동에서 흔히 보는 한국적 기념품 외에
주부로서, 여자로서 받으면 더 좋을것들 없을까요?
장터에 검은깨 선식은 어떨까 이런 생각도 들던데..
여러분의 아이디어 조금 나눠 주심 매우 감사하겠어요 :-)
1. 흠...
'08.8.20 10:10 AM (211.187.xxx.197)이건 선물론 어떨지 모르지만, 다른 메인 선물 하면서 덧 끼워 놓으시면 어떨까 싶은 아이템인데...
전통 생리대요..천 생리대 말구, 요즘 한방 어쩌고 하면서 잘 나온 것 많던데...이런 것도 서양인들에겐 색다른 체험이 될 것 같아요. 물론 어떤 분들에겐 껄끄럽게 느껴질 수 있는 아이템이니까, 여러 상황을 잘 생각하셔서 덧선물로 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메인 선물로는, 자개로 장식된 화장거울이나 함도 좋을 거 같아요..2. 뒤로가는 우리나라
'08.8.20 10:41 AM (121.134.xxx.195)생리대 저도 추천합니다.
한국 생리대가 세계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하더군요.
한국왔던 외국인들이 꼭 구매해서 가져간다고....3. 독일여자
'08.8.20 10:57 AM (122.32.xxx.8)독일의 보눙하우스(한국의 연립주택)에서 오래 살았어요.
위 아래로 독일의 30,40대 아줌마들과 사이좋게 지내면서 명절때 선물했었어요.
독일아줌들 잘 살더라도 검소해서 빌레로이나 웨지우드같은거 자기네 돈으로 팍팍 못 사는거 같아요.
세일할때 하나, 두개...단품으로 사서 모으고요.
특별히 한국적인것을 찾으신다면 인삼으로 만든 초콜릿이나, 인삼과자 ...이런 거 정말 좋아해요.
요즘 독일에도 진생( 그중에도 코리안 진생) 이 뜨고 있으니깐...
귀한거라면서 자기 엄마,아빠 갖다줘야겠다며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나요.
불고기나 갈비(양념만 하고 너네가 구워먹으라고..)도 무척 좋아했구요.
그 외엔, 10유로정도의 와인, 바디 샾 제품, 티 종류...도 보편적으로 많이하는 선물이고요.4. 토실맘
'08.8.20 1:01 PM (165.243.xxx.242)인삼은 어디서나 인기네요 =)
저는 한국 사는 한국인인데도 전통 문양 컵받침, 자개가 살짝 들어간 쟁반, 다기 등을 보면 정신 못차리고 좋아해요. 남편의 열화와 같은 반대로 사진 못하지만. ㅜ_ㅜ5. 생리대는
'08.8.20 9:39 PM (89.224.xxx.17)선물로 주긴 좀 거시기할 것 같아요.^^
자게 명함집이나 작은 화장대 좋습니다.
빌레로이 그릇들은 독일에서 살 수 있으니 한국인이 주는 선물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요.
친구분이 좋아하고 콜렉션 하는 것이 있으면 한국적인 친구분의 컬렉션을 주시면 제일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 친구는 모형 차를 컬렉션 합니다.
그래서 제가 준 선물은 한국의 시티 투어 버스 모형이었어요.
유럽 사람들은 선물에 돈을 드리는게 아니라 정성을 드리더라구요.
그 사람의 취향이나 콜렉션, 기억을 남길 수 있는 것을 선물로 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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