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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요.

anica 조회수 : 270
작성일 : 2008-08-14 13:49:31
제 언니가 50대 중반으로 가면서 갱년기 증상으로 몹시 고생을 한다며
여기저기 수소문을 하고 있어요.
병원에서  검사하는 과정에서 가슴에 양성 종양이 있어서
약을 복용하는걸 말리더랍니다.
주 증상이 더위를 몹시 타는데 옆에서 볼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한약을 여러번 먹는걸 보았는데 그 때 뿐이고 갈수록 심한 것 같더군요.
물론 이 여름 더위도 원인이 되겠지만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외출시에는 정장을 하면 못견뎌하구요.
저도 닮을까봐 걱정됩니다.
참 한약은 검사한 병원에서(ㄱㅎ대)처방한 약을 썼어요.
지나가다 혹시 아시는 분께 도움을 청합니다.
IP : 221.140.xxx.9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8.8.14 2:19 PM (222.106.xxx.83)

    저의 엄마가 갱년기 증상으로 7년을 고생하셨어요 -_-;;
    심하게 호르몬의 발란스가 깨졌다면 약이라도 먹었을탠데
    그런것도 아니고 조금씩 조금씩 오~~~래동안 더웠다 괜찬았다
    얼굴이 시뻘거고 땀은 삐질삐질... 그랬다가 조금후에는 괜찬고
    그런데... 제가 그런거예요
    병원에 가보니.. 약먹기에는 아직좀 젊은거 같고 그냥 견딜수 있으면 견뎌보라고 하시는데
    밤이면 너무 더워서 잠 자기도 힘들고 아무런 이유도 없이 땀으로 흠벅이고...
    이쁜옷 입는거 포기했어요
    겨울되면 좀 괜찬아질까나... 기대합니다 -_-;;

  • 2. 힘들어요
    '08.8.14 4:23 PM (121.129.xxx.201)

    제가 요즘 그래요.
    날까지 더우니 더 심하네요.
    온몸이 불구덩이에 들어 앉은듯이 활활 타오릅니다. ( 어? 약간 에로틱한데?)

    남들은 냉방잘되어서 시원하다하는데 내 몸은 땀이 질척질척..
    산부인과에가서 상담해봤더니 호르몬제가 있는데 처방해주겠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과의 상담 후에 든 생각은

    그분이 그닥 권하는것같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참을수 있으면 참아보라는 논조였지요.
    그래서 약은 사다놨는데 먹지않고 있습니다. 한번 먹으면 하루도 빼지않고 먹야야 한다네요.
    유방암.. 그것도 신경쓰이고요. 분비물도 많아진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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