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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수학과외 비용

중딩맘 조회수 : 1,073
작성일 : 2008-08-07 20:38:29
일주일에  두번 두시간씩 ,   선생님 집에 가서  받는거구요.     20대선생님  경력은  아직 모르구요.
40만원이라는데  적정한가요?    과외를  시켜야할지,  학원을  보내기엔  실력이  딸려  기초부터  잡고 싶은데
막막합니다.   경험자들의  조언 좀  들려주세요.
IP : 222.108.xxx.25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장터
    '08.8.7 8:44 PM (58.226.xxx.187)

    과외 검색해서 가격비교 해보세요^^
    지역마다 선생님에 따라 차이가 납니다..

  • 2. 비싼건
    '08.8.7 9:16 PM (125.31.xxx.153)

    아니네요
    방문선생님 한시간삼십분씩 두번에 사십이던데
    선생님집에서 하니까 좀 싼가보네요
    과외를 시킬때에는 되도록 집으로 방문하시는 선생님께
    하는게 나을 듯 하네요.

  • 3. 과외
    '08.8.7 9:19 PM (218.146.xxx.26)

    저희딸은 친구랑 둘이 일주일에 3번 1시간30분 하는데 20만원입니다.
    1명할때는 30만원이고요. 여기는 경남지역이예요.

  • 4. 분당 중딩
    '08.8.7 9:41 PM (59.11.xxx.134)

    수학 주2회, 한시간반씩 25 만원 에 하고있습니다.
    보통 40 만원인데 좀 깎아주면 35~38 정도도있고 50 만원짜리도 있어요.
    (주 2회, 두시간씩...)

  • 5. 원글
    '08.8.7 10:17 PM (222.108.xxx.251)

    여긴 중랑구 변두리 예요. 그래서 마땅한 과외 선생구하기가 힘들구요.

  • 6. ..
    '08.8.7 10:48 PM (59.5.xxx.176)

    보통 그정도 합니다... (노원) 그 지역에 나름 자리잡은 선생님을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하군요..
    학원이나 학교 경력있는 선생님이면 더 좋구요..방문 선생님은 이동 시간땜에 다음 타임 학생들시간에 맞춰야하므로 진도 나가다가도 시간되면 가버리더군요.. 그러나 자기 집에서 가르치는 선생님은 시간을 좀더 넉넉히 쓰시더라구요.. 다 장단점은 있습니다만..그지역에서 나름 오래된 분이시면 가서 공부하는 과외도 좋다고 봅니다.

  • 7. ..
    '08.8.7 10:54 PM (59.5.xxx.176)

    그리고 저는 s대님 의견이랑 좀 다른데요.. 상위권 학생들은 학원다니면 자기 밥그릇을 잘 찾아먹지만 중상이나 평범한 정도의 학생은 학교 수업 받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잘하는 학생반의 선생 월급 갖다주는거죠.. 그러니 평범한 실력이라면 좋은 과외선생이 학원보다 훨 낫습니다. 가르치시는 강사의 수준을 잘살펴보시고 결정하세요.

  • 8. ..
    '08.8.7 10:57 PM (203.81.xxx.63)

    저는 집으로 오시는걸 추천드려요.
    집으로와야 책임감도 생기고 아이 시간도 절약되구요..
    저도 대학원까지 다녀서 6년넘게 과외선생했었는데,
    대학교 1학년때 저보다 나이많았던 첫학생을 빼고는
    나름 좋은선생이었고, 결과적으로 성적도 많이 올라서
    다들 오랫동안 과외맡아서했었고 제가 결혼하고 나이든 지금까지 연락하는 학생도있는데요.....
    책임감가지고 열심히 하지만, 알게모르게 엄마가 계시면 좀더 신경이 쓰이고
    열심히 하게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어머님들은 시간에 대해서 민감하신거 아는데요,
    가르치는시간동안 얼마나 충실한지가 훨씬 중요합니다. 잡담하면서 20분30분지나가서
    늦게오는거라면 무슨소용인가요?
    과외라는게 특별히 내아이에게 맞춰서 잘 가르쳐달라는건데 저는 이왕이면 집으로 오시라고 하는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매일 가는 곳과 멀지않아서 10년만 젊었어도...^^

  • 9. ..
    '08.8.7 10:58 PM (203.81.xxx.63)

    (위윗님..제가 글썼다가 원글님아이가 기초가 부족하다고 하신걸 못봐서 지우고 다시썼어요^^)

  • 10. ..
    '08.8.8 12:13 AM (59.5.xxx.176)

    그리고 하나 더.. 아이가 지금 고딩도 아니고 중1이면 공부만 두시간 내내 시키는 선생님이랑은 좀 힘들것이라 생각됩니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나이니만큼 부모님에게 말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을 선생님에게 말하거든요..그러니 삶의 조언을 들을수 있는 선생님이면 더욱 좋겠습니다. 그래야 선생님과 학생간의 믿음도 생기고 학습효과도 더 좋답니다.
    저는저는 학교 선생하다 학원강사로 전업하여 몇년 한 후 공부방도 해보고 지금은 전문 학원을 경영하고 있습니다만.. 제가 과외를 가서하나 오는 학생을 집에서 지도하나 학생 대하는 태도에는 별반 다름이 없었습니다. 어차피 내가 대충하면 결과는 불보듯 뻔한거거든요.. 좋은 선생님 구하시길 바랍니다.

  • 11. 선생
    '08.8.8 8:08 AM (210.123.xxx.82)

    집에 가서 과외 받는 거 저는 반대에요.

    제가 고등학교 때 그런 과외를 받았는데 (너무 당연한 듯이 자기 집으로 오라고 해서 별 말도 못해보고)
    과외가 학원과 다른 것이 학생 집에서 하기 때문에 시간이 절약된다는 건데, 그 메리트가 전혀 없잖아요. 몸은 몸대로 피곤하고 돈은 학원보다 더 나가고.

    그리고 전문 과외선생도 아니고 20대면 대학생이거나 대학 갓 졸업한 사람일 텐데, 그런 사람 집에 가서 받을 필요 없습니다.

    가격도 싸지 않은 것 같구요. 제 주위에 서울대 아이들 1주 2시간씩 두 번 학생 집에 가서 하고 40만원 받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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