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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때 차 얼마나 긁으세요???

초보운전 조회수 : 4,940
작성일 : 2008-08-02 00:23:11
20년 가까이 장롱면허였는데 큰맘먹고 운전을 배웠습니다.
그간 너무 속편히 산지라 면허를 따놓고도 액셀밟으면 가고 브레이크 밟으면 멈추고 ,핸들 오른쪽으로 돌리면 오른쪽으로 가고 왼쪽으로 돌리면 왼쪽으로 간다,는것밖에 몰랐네요...
어쨌거나 도로연수를 10회로 끝내고 3일 정도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는데 주차 뺄때 세번 연속으로 긁었네요,,
다행히 돌벽에 긁어서 내차만 기스나는 정도로 끝나고는 있는데(아파트에서 화단 물어내라고 할지도 모름)
오늘은 좀 많이 긁혔어요,,똥차지만 수리하려면 돈 좀 나오겠는데(물론 수리할 생각은 아직은 전혀 없습니다)
얼마나 긁어야 슥슥 넣었다 뺐다가 가능할까요?
지금은 옆에 차가 없어야 나가고 ,그 자리 놓칠까봐 빨리 들어오고, 길가에 일렬주차만 되는 곳으로만 장보러 다닙니다.
참고로 면허는 어쩌다 기적같이 한번에 땄는데 (그옛날 클러치차 시절이니 이건 대단한거에요)
체력장은 16점입니다...
지금같아선 차 팔아버리고 다시 뚜벅이로 돌아가고픈데 들인돈이 벌써 장난아니네요,,비는 오는데 울고 싶어요^^:::::
IP : 211.192.xxx.2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2 12:25 AM (121.131.xxx.43)

    다섯번 ? 다섯번은안넘은거같아요... 포기하지마세요...이제 곧 잘하실듯~!

  • 2. 연짱으로
    '08.8.2 12:27 AM (211.192.xxx.23)

    긁어놓고도 계속 나가는 저한테 저도 감동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
    몸범택시타는게 돈이 덜 드는것 같아요...

  • 3. 염장질
    '08.8.2 12:28 AM (218.49.xxx.237)

    전...한번도 안 긁었다고 하면..염장질일까요..ㅎㅎ
    하지만..단번에 되는게 어디 있나요?
    운전하다보면..나도 모르게..마트 주차장도 가게 되고..
    고속도로도 혼자 타게 되고..걱정하지 마시고..낼도..나갔다 오세요..^^

  • 4. 글쎄
    '08.8.2 12:32 AM (211.192.xxx.23)

    염장질님 같은 분이 계셔서 염장은 아닌데 좌절 겸 제 자신에 의문이 생기는거에요...
    과연 되기는 되는걸까,,,일회용차는 없는걸까...
    기어를 중립에 놓고 내려서 밀어볼까 별 생각이 다 드네요

  • 5. 그냥
    '08.8.2 12:34 AM (60.196.xxx.5)

    자신없는 부분 열심히 연습하면 될 것 같은데요.
    본인이 어렵다 생각되는 주차는 몇 번씩 반복적으로 연습해 보고,
    중간 중간 내려 확인하면서 거리 감각 익히시면 개선될 것 같습니다.

  • 6. 조계사
    '08.8.2 12:36 AM (61.109.xxx.94)

    성격 급하신분은 엄청 많이 박히고요..
    좀 느긋한 분은 들 박힌다고 봐요..
    타고난 운동 신경 이시라면 한번도 안 박을수도 있어요..
    성격이랑 운동신경이 많이 좌우 한다고 봅니다..
    아참 그리고 여자분들이 남자분들보다 조금더 박히지 않을까요? 초보땐

  • 7. ㅎㅎㅎ
    '08.8.2 12:43 AM (124.49.xxx.194)

    긁고 우그려뜨리고 담벼락에 박아버리고(혼자... ㅜ.ㅜ) 받히고...
    그래도 꿋꿋하게...

  • 8. 저는
    '08.8.2 12:45 AM (121.131.xxx.127)

    이 차 폐차하면
    탱트 사야지
    라고 생각할만큼 긁었습니다.

  • 9. 오타
    '08.8.2 12:46 AM (121.131.xxx.127)

    탱크요 탱트가 아니라.

    지금은 베스트 드라이버--;
    라고 말하고 싶지만 ㅎㅎㅎㅎㅎㅎ

  • 10. 저는
    '08.8.2 12:48 AM (118.32.xxx.251)

    저는 초보때는 별로 안 긁었던거 같아요..
    약간 운전에 자신감이 붙고는 신경을 덜 써서 좀 긁은거 같네요..

  • 11. ...
    '08.8.2 12:50 AM (124.49.xxx.204)

    첫날 반포뉴코아아울렛 주차장 시멘트기둥에 옆구리 박고.. 그 후엔 잘 다닙니다.. 아주 잘.
    아 민망하더군요... 음.. 당시엔 수동기어차 였습니다.ㅎ; 이젠 몸이 수동에 익어 오토가 어색합니다.

  • 12. ;
    '08.8.2 1:03 AM (116.122.xxx.157)

    저, 5분 거리 동네말고 한 20분거리 병원에 차 끌고 나가봤다가
    병원 지하주차장 기둥을 그대로 박았습니다.;;;;;;
    앞 범퍼가 푹 들어가서 흉도 그런 흉이 없어요.
    지난 여름엔 시어머님 모시고 친척분 집에 모셔다 드린다고 나섰다가,
    주차한 차를 빼는 과정에서, 옆 차 앞 범퍼를 드드드..소리 나도록 제대로 긁었지요 ㅋㅋㅋ
    시엄니 암 소리도 못하시구 -_-;;;
    수리비 10마넌.. 이 정도로 떼운 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그 이후, 한동안 운전대를 못 잡았답니다;

    버뚜, 마누라가 일낸 게 맘이 아팠는지
    운전경력 3년인 저희 남편도 그 얼마 후 뒷범퍼 측면을 벽에 긁어 나사가 떨어지고.
    암튼, 저희 집 차는 앞 뒤 범퍼가 야매(?)나사로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 ㅋㅋㅋ

  • 13. ..
    '08.8.2 1:04 AM (222.235.xxx.202)

    저도 1년차인데 아직 한번도 안긁었어요. 제가 조금 소심한 편이라 애들 둘 모두 카시트앉아야 차 출발시키고 긴가민가 할땐 무조건 내려서 확인했어요. 답답하긴 하지만 그 방법이 제일 안전하더라구요. 빽미러 암만봐도 도대체 감이 와야 말이죠. 그렇게 1년보내니 이젠 안 내려도 어느정도는 감이 와요. 아직도 과하게 조심하긴해요^^* 조심만한 방법은 없는것 같아요

  • 14. 사람만
    '08.8.2 1:37 AM (122.35.xxx.227)

    안다치면 됩니다
    차야 뭐 새로 사면 되죠..이렇게 맘 먹으면 좀 편해지실까요?
    물론 상대방 차야 고쳐줘야 겠지만요..
    다행인지 불행인지 혼자 벽 박으셨대니 그 정도면 양호한거에요
    글구 자꾸 해야 늘죠
    누군 배속에서 핸들 들고 나왔나요? 초보땐 다 그려려니 하세요
    저두 무쟈게 긁어대고 무쟈게 쿵쿵 거리며 다녔어요
    다행히 사람은 안다치게 했고 혼자서 벽도 박아보고 인도에 얍삽하게 주차한 차들 막으려고 새워둔 돌로 된 원기둥 같은거에 퉁퉁퉁퉁 하며 연속으로 다섯개를 주루룩 박아보기도 하고 별짓 다하고 다녔어요
    같이 탄 사람들이 세상에 어떻게해...하는데 저는 혼자서 뭐 어때? 사람 안다치고 차만 망가졌으니 됬네..차도 뭐 범퍼만 망가졌는데 범퍼라는게 원래 차 보호하라고 있는거 아냐? 하면서 잘도 돌아 다녔답니다
    사람 안다쳤으면 연습 잘~~했다 편히 생각하고 다니세요

  • 15. 초보 때...
    '08.8.2 1:38 AM (125.190.xxx.46)

    새 차 산다니깐....다들 말리더라구요.
    그러니깐..누구나 그렇다는거죠. 아주 조심한 성격 아니라면요....
    그러다 익숙해집니다. 인사 사고만 안 나면 됩니다.
    처음 차 사서 우리 집 차고는 후진해서 넣어야 하는데...
    밤 중에 도저히 못 넣어서...
    지나 가는 택시 기사 분한테 팁 쬐금 드리고 부탁 한 적도 있었어요.
    그려면서 왜...이걸 사서 걱정꺼리 만드는지 모르겠다 싶고...
    차 운전대만 잡으면 가슴이 콩닥 콩닥~~

    또... 거의 내 실수로 벽에 긁히거나.....
    감이 안 잡혀서 앞 뒤 범퍼는 수시로 흠집나고...
    가만 있는 트럭 옆으로 커브 틀고 지나가다.....내 차 문 쭈욱~ 찢어지고~~~^^
    (정말 트럭 짐 칸 쪽에 긁히니깐.....차문짝이 종이처럼 쭈욱~~)
    여하튼 그러다보면..어느 새 늡니다.
    지금은 차 없인 못 살아요~~~
    이젠 똥차 되었지만 넘 좋아요~~
    운전할 땐 나만의 시간~~~
    내가 가고 싶을 땐 어디던지 갈 수 있는 이 자유~~
    좋아요~~~

  • 16. 10년도 전에
    '08.8.2 2:01 AM (59.14.xxx.63)

    어디서 중고 엑셀을 얻어서 이쪽저쪽 참 많이도 긁고 다녔어요...ㅎㅎ
    사람 다치게 하거나 다른 차 박은게 아니라, 괜히 주차장 곡선라인
    살짝 박아주시고, 주차된 차 빼다가 옆기둥 가볍게 긁어주시고...ㅠㅠ
    자잘하게 많이 그러고다녔어요...
    윗님 말씀처럼 인사사고만 안내면 되지요...
    운전이라는 것도 기술의 일종인데, 조금 빨리 느는사람, 천천히 느는 사람 천차만별이겠죠..
    너무 절망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드시고 천천히 하세요...

    저 지금은 베스트오브베스트 드라이버랍니다~~
    운전할 줄 알면 딴 세상이 열려요..포기하지마시구, 계속 하세요~~

  • 17. 답글달려 로긴
    '08.8.2 4:51 AM (213.156.xxx.142)

    저도 수없이 긁었네요..

    주차장타워 내려오다가 뒷바퀴 위부터 뒷문까지..찌그러진게 견적이 너무나와서 포기했어요..ㅋㅋ
    무서워서 남편한테 한달동안 말안하고 있다가 나중에 욕을 바가지로..ㅠㅠ

    저도 5~6번 되네요...혼자 긁었기에 망정이지 다른차 물어줄일 없어서 다행이었어요..

    정말 위에 저는 님 말씀처럼 초보에서 벗어났어! 라고 생각들때부터 긁더라구요..
    아시는분이.. 초보에서 1년까지는 긁을일 투성이니까.. 차 수리하지 말고
    남이 긁어주고 가시길 바라라더라구요...ㅋㅋㅋ

  • 18. 저도..
    '08.8.2 10:04 AM (117.110.xxx.66)

    저는 밤에 주차하려고 오른쪽으로 돌다가 화단에 그대로 끼이익~오른쪽 문 아랫쪽에 길게 좌악 긁혔네요..밤이라 화단이 있는걸 못봤거든요.. ^^
    차 빼면서 더 망칠까봐 신랑 불러서 빼달라고 그랬네요.. 신랑이 곱게 타던차 제가 엉망으로 만들어놔서 신랑이 펄쩍펄쩍 뒤더니.. 요즘은 그려려니 하네요..ㅋ
    후진해서 차 빼다가 벽에 살짝 박기도 하고..
    요즘은 거의 안 긁혀요. 하지만 늘 조심조심..
    초보땐 어차피 긁힌다고.. 신랑이 1년쯤 후에 수리할거라고 해서 (운전 다섯달째).. 그냥 긁힌대로 타고 다녀요..^^
    그냥 다른 차 안 긁고 박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너무 실망 마세요.. 조금씩 감이 생겨서.. 요즘은 이정도로 회전하면 저기 안 닿겠구나.. 이런 건 조금 알겠더라구요. 아직도 멀었지만요~

  • 19. ㅎㅎㅎㅎ
    '08.8.2 10:09 AM (58.140.xxx.109)

    저도 기어 중립에 놓고 밀고싶을적이 정말 많았어요
    그래도 왕초보땐 차 긁은적은 없었네요(아예 자리가 좁으면 주차를 안했어요,, ㅋㅋㅋ)
    오히려 초보를 좀 벗어날때쯤 많이 긁었던것같아요
    그냥 긁힌대로 타세요 좀 자신감이 붙었을때 싹~ 도색하고 예쁘게 타세요 ㅎㅎㅎ

  • 20. 코스코
    '08.8.2 10:59 AM (222.106.xxx.83)

    운전시작한지 30년이나 ㄷㅚㅆ는데도 아직도 긁고 다닌답니다 ^^*

  • 21. 원글님,
    '08.8.2 2:28 PM (59.27.xxx.133)

    용기가 대단하세요... 저도 장롱면허 10년만에 운전했는데... 한 3년전부터 다시 운전시작했네요.
    지금은 가까운곳만 다니긴해도... 많이 늘었어요...
    초기엔 주차장에서 할일없이 넣다 뺏다 여러번 연습하곤 했구요,
    운전도 여러번 하면 늘더군요... 힘내시길...

  • 22. 댓글
    '08.8.2 6:24 PM (211.192.xxx.23)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하구요^^ 오늘도 비오기전에 살짝 댕겨왔습니다,..
    처음으로 안 긁었는데 다녀와서 낮잠자며 악몽같은거에 엄청 시달렸네요 ㅎㅎㅎ

  • 23. ㅎㅎㅎ
    '08.8.3 12:00 AM (221.140.xxx.29)

    저는 소렌토라 차가 높아서 범퍼만 계속 긁어 먹었내요. 앞,뒤,옆 성한대가 없어요. 첨엔 울 신랑 범퍼는 긇히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니까 괜찮다 하더니 횟수가 늘어나니까 키 빼앗는대요 ㅎㅎㅎ

  • 24. 초원
    '08.8.3 12:03 AM (221.140.xxx.29)

    저는 소렌토라 차가 높아서 범퍼만 계속 긁어 먹었내요. 앞,뒤,옆 성한대가 없어요. 첨엔 울 신랑 범퍼는 긇히라고 만들어 놓은 곳이니까 괜찮다 하더니 횟수가 늘어나니까 키 빼앗는대요 ㅎㅎㅎ
    신랑 출근 시키고 주차장에 주차하다가 남의 차 범퍼 갈아서 돈도 물어주고 급정거 하는 앞차 받아서 몇십만원도 물어줘보고....운전대 잡기 항상 무서워요. 6년이 넘었는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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