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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씨 이어 초콜릿 왕창 먹은 개의 현재 상태

병원 가 말어??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08-07-31 15:31:41

안궁금한데 자꾸 올린다고 생각하실래나..^^;;;

그래도 제 글에 걱정 달아주시는 단 몇분이라도 보시라고

그 놈 아니 그 女의 근황 붙입니다..
IP : 222.67.xxx.2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 가 말어??
    '08.7.31 3:31 PM (222.67.xxx.214)

    http://blog.naver.com/ulalamom/80054464556

  • 2. ...
    '08.7.31 3:34 PM (125.130.xxx.164)

    앞으로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복숭아씨에 이어 초콜릿이라니... 부주의하십니다.

  • 3.
    '08.7.31 3:36 PM (125.186.xxx.143)

    오 강아지 넘 귀엽네요 ㅠㅠㅠㅠㅠㅠ

  • 4. .
    '08.7.31 3:37 PM (122.32.xxx.149)

    궁금했어요~ 초코렛은 복숭아씨보다도 훨씬 위험한 상태인거 같던데...보러 갈께요~

  • 5. 병원 가 말어??
    '08.7.31 3:41 PM (222.67.xxx.214)

    부주의한거..인정합니다..ㅠ.ㅠ
    복숭아는 깎다가 떨어뜨린 걸 바람같이 채가버렸고..다른 먹을 걸로 유인해보려고 했더니 입에 문 복숭아씨를 얼른 꿀꺽 삼키고 또 먹으러 오더라구요.
    차라리 다른 먹을 걸 보이지 않을 걸 그랬단 생각이 뒤늦게야..

    초콜릿은..높이뛰기를 그렇게 잘 할 줄은 정말이지..ㅠ.ㅠ

    그런데 복숭아씨는 병원에 데려가도 소용이 없었어요.
    위장 안에 <안전하게> 있다면 굳이 뭐하러 개복을 하겠느냐면서 장폐색이라도 일어나면 그때 초음파촬영하고 수술해도 된다고 집에 가라더라구요(엑스레이로는 안 보인대요).

    네살 된 놈인데 생전 처음 개 길러본지 이제 만 일년이 안되는지라 애기르기보다도 얼빵합니다,제가..

  • 6. ..
    '08.7.31 3:41 PM (116.123.xxx.25)

    토했으니 괜찮지않을까요.
    우리강쥐는 지우개 큰거 하나 씹어서 다먹어서 병원에 2일동안 입원해서 관장만 여러번 했답니다.
    강아지 너무 귀엽네요

  • 7.
    '08.7.31 3:45 PM (125.186.xxx.143)

    근데 코카가 그렇게 대단한가요? 제가아는동생은 장어먹고싶어서 포장해온걸 옷갈아입는 사이 낼름--

  • 8. vina
    '08.7.31 3:50 PM (218.235.xxx.89)

    헉;;;
    조심시키세요...ㅠㅠ
    초콜릿은 진짜로 않좋다는데....;;;;;;

  • 9. 글이
    '08.7.31 4:01 PM (219.251.xxx.220)

    글이 어찌...우리개 대단하다 하는 느낌이 드는건지...

    복숭아씨에 이어 초컬릿까지...주인이 부주의해도 너무 부주의하네요..
    마치 우리애 마약성분의 약을 다량 먹었는데 멀쩡하네요...튼튼하죠 하는 느낌...

  • 10. 병원 가 말어??
    '08.7.31 4:15 PM (222.67.xxx.214)

    ..님,댁의 강아지 입맛도 꽤 특이한 것 같네요..지우개 몇번 씹다 맛없으면 뱉을만도 한데..^^;;

    ㅇ님,코카가 이럴 줄 알았으면 저도 덜컥 안 받았을텐데요..식욕만큼 찾아먹는 능력도 있어요..ㅠ.ㅠ 닫힌 싱크대 안에서 새 밀가루 봉지 찾아 마른밀가루 한봉지 다먹고 한이틀 설사하는데..참,책으로 쓰면 소설 한권 됩니다..ㅡ33

    vina님,그러게 그게 조심한다고 하는데도 그만..ㅠ.ㅠ

    넘귀여워요님 같은 분 보시라고 부주의하단 구박 받으면서 올렸습니다..^^;;
    네활개 벌리고 코골며 자는 게 보통때랑 똑같아서 종일 집에서 오분대기하며 관찰중입니다.

    글이님,설마요..^^;;;;저두 위험한 건 알아요..ㅠ.ㅠ
    부주의하기도 하고 무식하기도 합니다..평생 주변에 개기르는 사람도 없었는데 다 늙어 덜컥 개가 생기니 개가 고생이네요..

  • 11. 부주의라뇨..
    '08.7.31 4:19 PM (121.139.xxx.14)

    9번 주의를 기울여도 1번의 약간의 작은 방심(?) 이 항상 이렇게 문제가 되죠.
    전 원글님이 그렇게.. 부주의 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강아지 키운다고 항상 긴장태새로 살순 없잖아요.. 일부러 준것도 아니고. 앞에서 장난치나다 그렇게 된것도아니고...

    그 코카가 아코군요. ㅎㅎ
    코카도 코카나름인듯. 좀 발랄하고 사람을 좋아할뿐. 어떤 분의 말대로 gr dog 은 아니라는.

    걱정되서 올리셨겠죠. 병원도 갔다오고...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점은. 흐흑. 네이버였다는..

  • 12. 미뉘
    '08.7.31 4:19 PM (220.93.xxx.172)

    저희강쥐도 3대쥐랄견중하나인 슈나인데요..
    울집 슈나는 먼지,벌레도먹고 심지어는 돈까지....3만5천원이랑 10만원짜리 수표(이거먹고 디지게 맞았죠..ㅋ)
    근데 병원쌤 말로는 양파 초컬릿 등등도 문제지만 젤 위험한건 짠음식이래요...
    강쥐는 땀샘이 없어서 나트륨을 배출못해서 심장병 고혈압 당뇨등등의 원인이래요
    참고하세요~
    짠음식은 노노노!!!

  • 13.
    '08.7.31 4:19 PM (125.186.xxx.143)

    --근데 밀가루를 왜먹나요 ㅠㅠ...맛있는건 맛있어서 먹는다치지만-_ㅡ...우리개 대단하죠면 좀 어떤가요. 강아지이뻐하는모습이 참 좋아보이네용

  • 14. ..
    '08.7.31 4:26 PM (211.179.xxx.24)

    시간이 해결해 줄거 같지 않아요? 점점 나아질거 같은데요?
    그런데.. 그 주책 떨던 녀ㄴ 치고 너무 이쁘고 귀여워 웃음이 절로나요.

  • 15. 미뉘
    '08.7.31 8:10 PM (121.169.xxx.197)

    님.. 너무 재밌으세요~
    3대**견중하나인 슈나~ 정말 재밌어요..
    거기에 비하면 우리집 시츄는 완전 잠팅이네요..
    돈한번(천원짜리) 물고 날랐다 엄청 혼났거든요. 그 담부터는 돈냄새 맡으면 물고서 헥헥 대다 주인 줍니다..(주인이 잡으러 댕기니 놀자~ 하는줄 알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16. ..
    '08.7.31 9:10 PM (118.36.xxx.211)

    강아지 불쌍해서 웃으면 안되지만 너무 웃었네요.
    글을 너무 실감나게 쓰신거 같아서요.
    강아지 지금은 괜찮나요?
    코카가 성격이 활발하다고는 들었는데..^^
    코카 덕분에 블러그 팬이 됐어요.

  • 17. 음...
    '08.7.31 9:42 PM (210.121.xxx.66)

    조심 조심 하셔야 합니다.
    개들 키우는거 잠깐 방심하면 사고 터지지요. 늘 신경쓰고 살아야합니다.
    다행이도 초코렛의 흥분상태...무사히 넘기는 것 같지만...

    자꾸 사건이 터지니 좀 더 조심할 것 알려드리자면..
    자일리톨 껌도 주의하세요. 사람은 자일리톨이 장에서 흡수가 안되지만 강쥐는 흡수가 되서 당에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배에 복수차고 사망에 이른 개들 허다합니다.
    이것도 개에 따라 좀 민감도가 다른 듯합니다.
    한통 다 까먹고도 무사히 넘긴 경우도 있지만..달랑 한개 먹고 병원에 실려가는 것도 봤습니다.
    3대 지랄발랄견(비글,코카, 슈나)들 키우는 분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아차하면 사고 터집니다..휴....
    아참..포도도 조심~!!!(원인도 모르니 더 조심)

  • 18.
    '08.7.31 11:24 PM (119.64.xxx.170)

    저맛나보이는 초코를 멍멍이가 다 먹어부렀따구여....
    전에 복숭아씨 때부터 저도 계속 근황 궁금해하면서 보고있어요 ^^
    계속 소식 알려주세요~
    근데 복숭아씨 삼키고도 .... 계속 잘 먹네요 ㅋㅋ
    다행이다 싶으면서 재밌기도하고 그러네요 ^^

  • 19. 원글입니다
    '08.8.1 4:52 PM (222.67.xxx.214)

    부주의라뇨님,이해해 주시니 정말 눈물나게 감사합니다..
    잘 키운다고 키우는 자식놈도 뻑하면 여기저기 깨져 들어오는데..ㅠ.ㅠ

    미뉘님,정보 감사드려요.짠음식도 안되는군요..저는 고기반찬 남으면 아까워서 물에 빨아서 주고 그랬는데(좋아서 먹는 거 보면 또 어찌나 맘이 좋은지..^^;;;)
    10만원짜리 수표였다면..의사가 나중에 오랬어도 개복하지 않았을까..ㅋ

    ㅇ님,그러게요..밀가루를 왜 먹는지..생쌀도 하도 먹어서 쌀통을 사면결착 락앤락 김치통으로 바꿨어요.생쌀 먹으면 마지막 한알 나올때까지 설사..ㅜ.ㅜ
    결혼기념일날 받은 꽃바구니도 얘가 반은 다 뜯어먹었어요.왜 먹을까요???

    윗..님,시간이 거의 해결해 준 거 같아요^^;;흥분이 가라앉으니 별 이상이 없네요.

    아래 ..님,걱정해 주신 덕에 지금은 멀!쩡!합니다.

    음...님,포도씨 안되는 건 알았는데 껌도 위험하군요.자이리톨 성분이 그렇게 해로운 건 모르는 사람 많겠어요..동네방네 소문내야쥐~

    헉님,올린 보람 있네요^^근황 궁금해 하셨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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